음... 오늘 누가 제 자전거를.. ㅠㅠ
 박준입니다.
 조회 : 1008 , 2006/05/05 18:59
오늘 저희 집 1층 자전거 세워 놓는 곳에 있던 제 자전거가
뒷바퀴가 펑크가 나 있는 겁니다.

너무 화가 나서 자세히 보니 바람이 나가는걸 조여 주는
부분을 어떤 개나리 자식이 빼갔더군요... ㅠㅠ
너무 맘이 아파서 관리 사무소와 경비실을 오가면서
CCTV를 보려고했으나 담당자 분이 오늘 어린이날이라고
출근을 안하셨답니다.
그래서 내일 확인후에 재물 손괴죄로 형사 고발 해버릴려고
합니다.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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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ya (ID) ronay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5 19:07/ 이댓글에댓글달기
  ㅡ,.ㅡ;; 자전거는 집안에 들여 놓을 수 있으면 들여 놓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hyeonsig (ID) / 06-05-05 19:11/ 이댓글에댓글달기
  무시켑...

옛날 군에 있을때 검열대비해서
밖으로 돌아다니면서 주차장 등에서 많이 빼 왔던 기억이 ^^;

그런데, 일종에 보호용캡이라 그거 뺀다고 바람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바람을 뺀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내요.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5 19:38/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CCTV에 찍혀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다행이군요.^^;;;
  babopj (ID) / 06-05-05 20:21/ 이댓글에댓글달기
  보호캡이 아니라 바람을 막아주는 너트 같은
겁니다. 그걸 어떤 놈이 가지고 갔습니다.
내일 잡아 낼 겁니다. ㅠㅠ
  hyeonsig (ID) / 06-05-05 20:40/ 이댓글에댓글달기
  제가 말씀드린것고 황동으로 된 캡을 말합니다. 바람을 뺄려면 그 너트를 돌려 빼고 중간에 있는걸 눌러 줘야 하지요.

어쨓건 잘 해결 되시길...
  폭풍전야 (ID) 폭풍전야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5 20:42/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통째로 도난당한 것 보다는 나은 거죠... (예전에 자전거 잃어버린 기억이... ㅠㅠ)
  makesound (ID) / 06-05-05 20:50/ 이댓글에댓글달기
  자전거...집집마다 있지만 제대로 별로 탈기회는 없지요...
  balkkarack (ID) / 06-05-05 22:1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예전에 자전거를 도둑맞은 적이있었는데.
그때부턴 지나가는 자전거마다 유심히 관찰하게 되더라구요..
꼭 잡아서 본때를 보여주시길..
  babopj (ID) / 06-05-05 22:45/ 이댓글에댓글달기
  잡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내일 결과 보고 하지요. ^^
  mrpardon (ID) / 06-05-05 22:58/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서 요즘 접이식 자전거가 유행일까요..? 근데 아마 범인은 어린애가 아닐까도 싶네요~
  babopj (ID) / 06-05-06 17:58/ 이댓글에댓글달기
  ㅠㅠ 못잡아넸습니다.
너무 우울하네요.
  alphonse (ID) alphon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6 22:31/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안장도 가져가고요. 아마 자전거 못가져가니 그냥 바람만 뺀것일수도 있겠네요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07 13:31/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왠 바람을..ㅡㅡ;;
안장만 가져가는 사람도 많더군요 대체 무슨생각인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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