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이 가네요..
 폰생폰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244 , 2006/05/11 18:31
최근에 사학법관련해서 좀 시끄러웠죠..
법은 통과 된듯 한데, 다시 바꾸려고 하는 소식도 심심치않게 나오고..

수학여행 관련 교사들의 비리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근데 웃긴건 교사 한두명이 아니 대부분 교사들이 수학여행에서 여행지 여관(?)에서 뇌물 받고, 숙식 무료로 제공 받고 한다는 것입니다.
수학여행 현지 안내도 여관(?)에서 한다네요..음

사학법 뿐만 아니라, 교사들을 가장 먼저 깨끗하게 정리해야
우리나라에도 미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나라들은 교육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첫때도, 둘째도, 세째도 교사들의 경쟁력이라고 하던데요..
교사들끼리 서로 경쟁해서 우수한 교사들만 남도록..
언넝 법이 바뀌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25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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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1 18:45/ 이댓글에댓글달기
  지금 되돌려 생각해보면 그때 선생님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해가 가 씁쓸합니다만, 그때 당시에야 마냥 즐거웠죠. ^^;;;
  makesound (ID) / 06-05-11 18:53/ 이댓글에댓글달기
  에이썅!!! 세상 더러운거 어디 한두가지 입니까!!! 오늘이상하게 제가 좀 과격하군요...요즘 좀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나??? ^.^
  ryangedu (ID) / 06-05-11 18:53/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학교장이나 이사장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얼마전 TV에서 봤던건데 강원도쪽 모 대학교인데 1년예산(학생들의 등록금)의 1/3인가 2/3인가를 이사장 자기가 쓰고(개인목적..) 학생들이 뭐해달라고하면 돈없다고 안해주더군요... 책걸상은 중고등학교보다 심하고 비오면 물새는 강의실... 교내서점은 책장없이 바닥에 책 쌓아두고 책을 파는 등...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이사장인가 뭔가하는 놈은 학교를 계속 만들더군요(돈없다면서 그 돈 다 빼돌려서..).. 그 사람이 만든 학교가 10개정도 되는것 같던데..--;
  hyeonsig (ID) / 06-05-11 19:02/ 이댓글에댓글달기
  양비론적이라 그렇지만,

우선순위로 본다면 이사장, 교장들이 더 크게 해먹지요. 그걸 막아보자는 것이 사학법이고... 다만 교사들도 좀 해먹고 있는 현실...

인생에서 아쉬운건 내게는 선생 "님" 이 없다는...
  alphonse (ID) alphon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1 22:40/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튼 견제장치는 분명 필요로 합니다. 견제장치가 없으니 저런일이 생기는거지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2 10:20/ 이댓글에댓글달기
  사학법도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상황대로 놔두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ㅡㅡ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4 13:53/ 이댓글에댓글달기
  에혀 세상이 변해가는것인지 요즘 교사들보면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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