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2 과외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
 DualMoon
 조회 : 1835 , 2006/05/15 11:15
죽음의 트라이앵글...누가 만든 이름인지 참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닥 공부를 안 하는 녀석인데도 맨날 죽음의 트라이앵글이잖아요.란 말을 입에 담더군요...

2000년 수능을 봤던 저로서는 저도 참 널럴하게 공부한 편인데란 생각을 하거든요..(이과시험에서 물리2 화학2 지학2 생물2중 택일이란 혜택만해도...) 요즘 수학과외를 하면서 얘들은 뭘 배우는 거지?란 생각을 하거든요. (수학이 뭐 그리도 잘게 나뉘어 졌는지 미적도 따로 선택이라하고 과학도 8과목중 택4인가? 뭐 그렇다 하고..)

그냥 그녀석이 말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현재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답니다. 대학에와서 아 공부하기 싫어 뭐가 이리 숙제도 많아 중얼 중얼거리고 제대로 안하고....헌데 좀 윗 형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우린 참 숙제도 적고 Term도 간단하고 학점도 몇학점 안 들어도 되는 그런 널럴한 학년인데도 말입니다.

좀 더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해야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일하게 편안한 대학에 안주하며(대학원에 진학해서도 교수가 짜증나니 뭐니 그러는 것부터..) 노닥대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가지면서도 행동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것은 의지박약이 아닐까 자문하며 치죄하고있습니다.

보드나라 회원분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시나요? 전...지금 제 모습이 참 초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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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kkools (ID) realkkool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11:30/ 이댓글에댓글달기
  나도 뭐.. 요즘 마비에 빠져서 셤공부도 안하고 룰루랄라 하고 있으니...orz... 힘내시오... 나도 공부 좀 해보자..정신차려야 되는데 힘들어..ㅠㅠ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11:4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약간 다른 부분에서 그런것을 느끼는 데요. 사회초년생까지는 공부관련부분에 대해서만 환경과 세대변화를 느끼는데요.
직장다니고 나니, 경제적인 세대차이를 느끼더군요.
직장다녀서 아껴아껴 돈을 모으는데, 부동산과 금융관련 지식을 갖고 있는 극소수친구들은 앉아서 몇천을 벌더군요. 저는 일반 회사원과 그런 친구들 사이에 끼어 있는 상태입니다. 결론은 뭘 하던지, 직접뛰어다녀야 한다는 사실.놀거 다 놀면서, 쓸거 다쓰면서(본인을 포함해서 주변에 너무 많죠, 그런 사람들),말로만 어쩌구저쩌구..그런 사람이 최소한 본인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할듯..그냥 잡담입니다.
  hyeonsig (ID) / 06-05-15 12:26/ 이댓글에댓글달기
  여유로운 형편도 아닌데 너무 나태해 진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저도 실속없는 말과 행동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드내요.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야 겠다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17:07/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치열하게 살아야 할 것 같은데... 나날이 반복되는 생활에서 타성에 젖어있는 듯 하네요...;;; 반성해야죠...;;;
  idchs (ID) / 06-05-15 17:42/ 이댓글에댓글달기
  새롭게 공부를 한다고 해도 감이 안잡히네요...

한다고 해도 금방 지치고...

후우... 열심히 해야하긴 하지만...
  muphy22 (ID) muphy2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19:38/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모습은 좌절 인데...
벗어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만...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22:09/ 이댓글에댓글달기
  만족은 저~~어~~녀 못하고 있지만....ㅠ.ㅠ
  alphonse (ID) alphon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23:09/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한번 뒤돌아보게는 되더군요... 음 고3때 빼고는 그래도 고등학교때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놀면서 보낸것 같은데 요즘에는 거의살벌하더군요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15 23:30/ 이댓글에댓글달기
  부동산 지식은 있어도 자금이 없으면..-_-;;

경제적 지식은 과가 그쪽이니 대충 있습니다만.^^;; 자금이 없다 보니.-_-ㅎ

글쎄요 저는 고등학교 공부는 요즘 본적이 없지만 공무원 공부 하면서 느낀건 대학와서 공부다운 공부 해본적 없다고 느꼈고 지금처럼 고3때 공부 했음 지금 다니는 학교보다 최소한 2개는 더 좋은 대학 갔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왜 그렇게 빨리 수학을 포기 했는지... 지금은 그때 수학보다 어 암담한 영어도 다시 하는데...^^;;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5-20 23:20/ 이댓글에댓글달기
  과연 자기모습에 만족하신분이 몇분이나 계실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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