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주워본 최고 사양의 PC는?
 문영민
 조회 : 1834 , 2006/06/23 18:58

장마철~~~~하면 생각나는 것이 많이 있겠지만

저는 생각나는것이 벼락맞은 PC!! 물에 잠긴 PC, 등등입니다...

 

그래서 벼락치는 다음날이면 아파트 단지나 기타 다른 동내에

PC들이 버려져 있는게 가끔보이는데....

이것들이 실제로는 부품일부만 나가고 멀쩡히 돌아가는게 참 많다는 겁니다..

 

그중에 저의 기억으로 가장 대박이다!!!!

라고 생각되었던 버려진 PC는

펜티엄 1G가 고급일때 때 버려진 P3 600...ㅡ.ㅡ

이었던 것 같습니다....

 

흠...지금 정도라면 노스 C 계열 PC주은 정도의 느낌일까요??

 

근데..엊그제 약간 비오고 번개치더니...

드디어 아파트에 버려진 PC발견!!!

겉모습 견적보니...대략 P3초급 정도라고 생각되어

걍 부품이나 건지자~~하고 주워 왔습니다..

 

근데...뜯어보니~~~별거 아닌 사양이구만...

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윌라셀 478 1.7에 램 SDR 256,P4X266

HDD 40G GF2MX400짜리를 주워왔습니다.

랜카드는 번개맞아 검게 사망, 보드는 약간

그을린 정도 입니다...

아~~~이거 안돌아 가겠다~~~

라고 생각하고 물기 딱고 말리고

 

두근데는 마음으로 조립 부팅~~

팬이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잠시후...

"띡"  하고 울리는 경쾌한 한번의 비프음!!

서서히 들어오는 모니터의 화면....성공!!!

CD-ROM하고 FDD는 좀 이상하게  구동은 하지만...

뭐 이거는 바꾸면 되고....

 

이 정도면  메인급으로 써도 충분하신분이 많을정도의 사양인데..

왜들 버리는지.....

이 사양을 버리는 분들 좀 이해가 안되지만...

뭐~~~그분들이야 번개맞아 전원 안들어 오는 PC는

고장난 것이고 인터넷 설치하는 기사가 PC바꾸시지요...

한마디면 버릴터이고...뭐 잘 모르면 별수 없는 거라고 생각 됩니다.

이런분들 때문에 쓰래기장을 그냥 지나가기 싫어 한다는...ㅡ.ㅡ;

 

저에게는 간만에 걸린 쓸만한 폐품(?) 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주은 최고 사양은 어느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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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chs (ID) / 06-06-23 19:24/ 이댓글에댓글달기
  업어가지는 않았지만 약 3~4년전에 펜티엄 초기모델이 버려진거 본게 최고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ㅅ-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3 19:27/ 이댓글에댓글달기
  음..그런경우도 있겠군요 전 아직 줏어본적은 없네요..의외로 번개맞은 컴터들이 많은것 같은..ㅡ,.ㅡ
  makesound (ID) / 06-06-23 19:41/ 이댓글에댓글달기
  한대가 더 버려져 있는데....그거는 14인치 모니터와 5.25FDD가 달려 있는걸로 보아서 팬티엄 초기모델이나 486급 같아서 안주워 왔어요...ㅡ.ㅡ;
  ronaya (ID) ronay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3 19:50/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런 아파트에 살고 싶습니다.
  makesound (ID) / 06-06-23 19:56/ 이댓글에댓글달기
  가끔 사람들 이사갈때 오디오가 버려져 있기도 합니다...앰프나 스피커는 끙끙대고 항상 들고 온다지요...ㅡ.ㅡ;
  moonwolf (ID) moonwolf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3 20:21/ 이댓글에댓글달기
  아파트가 아주 조금 높은 지대에 있는 탓인지 침수피해는 전무하더군요
  ronaya (ID) ronay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3 22:35/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장난 모니터 내다 놓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줒어가는 우리동네.. ㅡㅡ;
  northwindv (ID) northwindv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3 22:36/ 이댓글에댓글달기
  주의 관찰력부족..산만한지라 볼여유가.....
업글해주고 옛날 부품 가져오는 경우밖에는 없네요..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3 23:43/ 이댓글에댓글달기
  번개치면 버리는 피씨가 생기나요?
벼락맞는 피씨가 있나보군요..ㅎㅎ
신기하당..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4 10:45/ 이댓글에댓글달기
  99년도 였나?
MMX200 시스템을 아버지께서 버리셨습니다.
제가 잠시 부품들을 꺼내서 책상 위에 올려놓았는데 버리는 것인줄 아셨다더군요.

OTL

당시가격으로도 40~50만원 정도 했는데..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6-24 11:44/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번주 아파트 재활용 모을때, PC에서 꺼낸 펜3-1기가 CPU가 저는 최고네요^^
  hojin93 (ID) / 06-06-25 21:37/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아파트 재활용 유심히 봐야겟군요.
  deltahos (ID) / 06-06-25 23:19/ 이댓글에댓글달기
  주워본적이 없어서..
  babopj (ID) / 06-07-01 2:31/ 이댓글에댓글달기
  전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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