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쿼터 1인 시위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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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214 , 2006/07/04 17:0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크린쿼터 시위를 보면,
유명 연애인들만 시위를 하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실제 영화제작비의 몇십%를 차지하는 연애들이
자기밥보다는 영화계 전체를 살리기 위해
좀 양보하고, 음지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실리가 돌아가야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제 후배 중에 한명이 영화계 쪽에 있는데,
정말 박봉에 엄청 고생하죠..
'가위'라는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다른 영화에도 좀 참여 했는데..
유명 출연진들과 제작사측에서 거의 다 먹고,
제작 참여진들은 거의 박봉에 고생, 불안정한 수급구조..

맨날, 로멘스, 깡패 영화만 쉽게 만들지 말고,
영화계 전체가 살아 남을 영화를 만들고,
시민들도 자극적인 영화만 찾지 않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영화는 언제쯤 대접을 받을지
걱정이네요..
또한, 음지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언제쯤 보답이 돌아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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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06-07-04 17:12/ 이댓글에댓글달기
  개인적으로는 어떤 영화가 대접받아야할 좋은 영화인지 알수 없다는... 극장가는게 연례행사라는...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4 17:22/ 이댓글에댓글달기
  좋은 영화라는 표현보다는 여러 장르의 영화를 접할 기회가 우리에게는 없다는 것이 현실일듯 싶네요. 영화관을 대형 제작겹업 기업들이 가지고 있다보니, 자기들이 만들 영화를 영화관에서 개봉하려고만 하죠.
가장 문제는 영화를 제작해도 볼 개봉할 영화관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4 17:34/ 이댓글에댓글달기
  상업성 위주의영화가 아니더라도 극장에 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스크린쿼터제가 가진 장점이 아닐까요...

뭐, 지금의 스크린쿼터제 시위는 좀 마음에 안들기는 합니다만.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4 20:15/ 이댓글에댓글달기
  8 ~ 90년대에는 한국 영화를 보는 것이 1년에 2 ~ 3번 정도였다면 98년 이후로는 5 ~6편 이상, 2002년 이후로는 10편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볼 만한 영화를 포함해서 그 만큼 한국 영화 제작 편수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또 다시 8 ~ 90년대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당시 헐리우드, 홍콩, 대만, 중국 영화에 밀렸던 것에 일본 영화가 개방된 상태이기 때문에 일본 영화에도 밀리지 않을까 우려 되네요.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4 20:24/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러니 제밥그릇 챙기기라고 비난을 받고 있는거겠죠
  scoot (ID) scoo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4 22:35/ 이댓글에댓글달기
  너무 몇명에게 집중되어지는 수익구조와 그 밥그릇을 지키고자하는 노력이 스크린쿼터사수 시위와 오버랩되서 보입니다.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4 23:13/ 이댓글에댓글달기
  가장 중요한것 역시 영화의 재미일것 같네요. 재미와 감동이 영화는 입소문으로 인해 상영관이 늘어나고 재미없는 영화는 얼마 몿가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상영할 기회도 없는 영화가 있지만요.....ㅠㅠ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7-05 12:32/ 이댓글에댓글달기
  상영관 결정은 인기에 의해 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사와 상영관의 계약에 의해 상영관 수가 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예매율이 높으면 상영관이 늘어나겠지만^^ 대표적으로, 영화는 별로 였는데 성공한 퇴마록이나, 영화는 좋았는데, 조기종영,재개봉된 홀리데이가 대표적인 상영관관련 영화들이죠.
  hiryu0930 (ID) / 06-07-06 0:04/ 이댓글에댓글달기
  돈놓고 돈먹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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