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다 팔았음.. :: 보드나라

주식 다 팔았음..
폰생폰사

조회 : 997 , 2006/07/26 08:59

어제 마지막 주식을 다 팔았습니다.

좋을때도 있었고, 나쁠때도 있었지만, 결말은 거의 본전이네요..

믿었던 제약주에서 한미FTA로 몇백 까먹고,
독점주, 우량주로 경우 본전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휴-0-

아무리 순이익이 매출의 10% 이상하는 회사라도,
심리전과 분위기에는 장사가 없더군요.ㅠ_ㅠ
하지만, 시장의 50% 이상을 독점하는 회사 주식은 혼자 열심히 가더군요..헐헐

대표적으로 엔에이치엔...
요걸로 대략 300 이상은 번듯, 물론 다른쪽에서 300 넘게 잃어서..ㅠ_ㅠ흑

하여간, 좋은 경험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크게 해봐야 겠네요..ㅋㅋ
(이번에는 대략 2000-2500 정도로 이리저리 굴렸는뎅..)

그럼, 비오는 데 모두 감기조심 하시길..

ps - 빌린 돈으로 하지 마시길, 자기돈도 주식보고 있으면, 속이 까맣게 타는데, 남의 돈으로 하면 100% 손해 납니당-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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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cyclony (ID) / 06-07-26 10:04/

	속 시원하시겟어요 ~ 다행히 보전이군 ~

	northwindv (ID) / 06-07-26 10:55/

	다행이네요..주위에 주식으로 고민하는 분들 많이 있는데..

	hyeonsig (ID) / 06-07-26 12:29/

	개인적으로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이 거의 투기라는 생각입니다. 뒷구멍으로 흘러 나온 정보로 돈을 벌고, 그 정보를 가질수 없는 일반인들은 깡통이 되는 현실에서 더욱....

	moonwolf (ID) / 06-07-26 13:06/

	결국 개미들만 죽어나가죠. -.-;;;

	kyta123 (ID) / 06-07-26 15:40/

	그래도 선수이시네요 ^^

	ceoh (ID) / 06-07-26 19:47/

	외국은 주식사서 배당금 받아먹는다는데 우리나라는 주식 시세차익을 노려야하니 쩝...

	mygirl2 (ID) / 06-07-29 1:49/

	아는분이 주식으로 30억 벌었다는데.. 범죄에 관련된게 아닌지 의심스럽더군요. 정상적인 방법으로 정말 그렇게 벌 수 있는건지?

	ryangedu (ID) / 06-07-29 3:09/

	가지고 있는동안 엄청 신경썼을텐데.. 남은게 없어서 아쉽겠네요.

	metdol (ID) / 06-07-29 12:33/

	다행이네요 주식에 대해선 아는게 없으니..한번 도전해보려해도 겁부터 나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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