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거의 죽은 뻔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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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394 , 2006/08/05 15:01
오전에 7시 쯤에 일어 났는데,

술 많이 먹어서 일어날때 처럼 오른 쪽 뇌 부분에서 두통이 생기 더군요..

늦게 잠을 자서 잠시 몽롱 하다 생각하구.
아침 밥을 먹었습니다..

9시 쯤 되니..체한 것 처럼 속이 뒤집히고, 토할려고 하더군요.
머리는 더 아퍼지고.. 한 10시까지 잠 좀 잘려고 노력했는데,
마음 같이 잠이 안 오더군요..설사도 했구요.

결국은 집을 나서자 마자 보이는 병원에 갔습니다.걷기도 힘들고..

의사분 왈 위 경련이라면서... 어제 뭐 했나고 물어 보더군요.
그냥 저녁에 운동좀 하고 늦게 잤자고 했습니다..

어제 뭐 먹었냐 하길에.. 아침은 집에서 점심은 중국집 볶음밥 저녁은 집에서 먹었다고 했었죠.

의사는 점심에 먹는게 탈이 생긴거라 하더군요..

죽과 약만 먹으라는 판결을 받고 약국 들려 왔씁니다.

오전에 앉져 있지고 못했는데, 지금은 좀 괜찮군요.
아직도 머리띵~ 속은 좀 괜찮은데..쓰리구..

지금은 앉을 수 있네요.. ^^;


밖에서 먹는 것 조심해서 드세요..
이제 밖에서 면류만 먹어야 겠어요 ..--;;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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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06-08-05 15:05/ 이댓글에댓글달기
  중국음식은 대체로 소화가 잘 안됩니다.
소화기가 약한 분이시라면 비추할 음식이지요.

그리고, 속이 않좋으면 아무것도 먹지 말고 1,2 깨 정도는 굶어 보세요. 어느정도는 편안한 내장을 만들수 있습니다. 뭐 단식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u2504 (ID) / 06-08-05 16:22/ 이댓글에댓글달기
  뽁음밥이 제일 소화가 안되죠.자장면,짬뽕은 소화 잘되요.
중국집 콩국수 요즘 자주 먹어요.시원하고 영양 만점이죠.
빨리 회복하시길...
  ryangedu (ID) / 06-08-05 16:38/ 이댓글에댓글달기
  기름에 범벅을 했으니..--;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05 17:22/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얼마전에 고생한적이 있어서..
힘드셔도 죽은 꼭 드시고 주말이고하니 최대한푹 쉬세요..
  scoot (ID) scoo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05 20:24/ 이댓글에댓글달기
  채식하세요.
암 예방하고, 체중 조절도 되고 좋습니다^^
  ceoh (ID) / 06-08-06 0:29/ 이댓글에댓글달기
  헉 볶음밥 좋아하는데 T_T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06 12:02/ 이댓글에댓글달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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