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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오랜만에 대학교에 왔는데...휴학연장이라-_-;;;
反/미국소수입 
조회 :
1103 ,
2006/08/14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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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바깥 세상은 너무 더운데 역시 건물안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아...역시 삼복이 지나면
더위는 물러가야 하는데...완전 Fake 인 세상입니다-_-
오랜만에 학교를 오는데..옛날에 크게 아케이드 오락실있던 자리가
없어지고 다른게 생겼고...이것저것 알게 모르게 바뀌었네여.
3년밖에 안 지났음에도
어찌되었던 한 낮의 가장 더울 1시에 학교에 도착하니-_-
몰골이-_-쯥;;;
일부 다른 분들은 수강준비로 바쁘 신것 같던데-_-
전 군대휴학 덕에..2003년 2학기 부터...다시 2006년 2학기
휴학연장 하러 왔으니 널럴하죠..
복학은 2007년 2학기-_- 말로만 듣던
슬금슬금 복학생 개그를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_-;;;
아..그리고 저희 학과는 여자가 없는 진짜 희귀한 학과입니다-_-;;
공과계열이고-_- 전기과 입니다...컴.공이라든지 컴퓨터나 정보
통신 이런데는 그래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 과는 진짜 꽃입니다 !!!!!!(강한 느낌표!!!!)
조교님들에게 물어보니 여자가 9명이랍니다.
우와!!!! 많이 입학왔네...싶은가 했더니
1,2 학년 합쳐서 라는 반전을 주시더군요-_-
역시나 어쩄든 99.9% 남자..0,1% 가 여자..
복학하면 동아리 부터 들어야 겠군요-_-
아니면-_- 저기 보드나라 유저분들 중에서 누가 중매 좀-_-;;;ㅎㅎ
해 주시는 분께...술 한잔 사드릴까요?^^
어쩄든 더운 하루 학교에서 좀 놀다가 컴퓨터 좀 하다가 나갑니다
P.S : 내일 하루 우리나라가 1945년 우리나라에 축제라고 볼 수 있는
광복절입니다...~~ 즐거운 광복절을 되새기시길
그리고 광복절 고이즈미가 제가 신사참배나 안 해서 조용히
넘어가게 만들어주길 또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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