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요^^
 hufskon
 조회 : 1271 , 2006/08/31 12:15
집에 오는 길에 모르는 남자가 따라왔을때

*10대 후반= 집으로 뛰어 들어가서 숨어버린다.
*20대 초반= 자꾸 따라오면 소리 지르겠다고 겁부터 준다.
*20대 후반=일단 얼굴을 보고 나서 잘 생겼으면 .
*30대 초반= 먼저 다가가서 동네에 괜찮은 카폐가 있다고 말한다.

골목에서 치한이 앞을 가로막았을 때

*10대 후반= 무조건 살려달라며 운다.
*20대 초반= 가방에서 가스총을 꺼내며 꺼지라고 소리친다.
*20대 후반= 진작 시집갔으면 너만한 애가 있겠다며 머리를 쥐어 박는다.
*30대 초반=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라며 동네 카폐로 데려간다.

소개팅 시켜 준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10대 후반= 나가겠다고 할까 말까 망설인다.
*20대 초반= 외모,키 닮은 연예인 등을 물어본다가 밤샌다.
*20대 후반= 직업이 뭔지, 장남은 아닌지 캐묻지만 마지막엔 "응"이다
*30대 초반- 너무 반가워 울면서 메모지를 들고 달려와 소개팅 장소를 받아적는다.


소개팅에 킹카가 나왔을때

*10대 후반= 먼저 애프터 신청을 해주기만 기다린다.
*20대 초반=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고 상대 전화번호도 알려달라고 애교를 떤다.
*20대 후반= 강제로 집에 데려가서 결혼할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30대초반= 그동안 시집가려고 돈 모아둔 통장을 다 꺼내 보여준다.

소개팅에 폭탄이 나왔을 때

*10대 후반= 그냥 집에 가겠다고 말할까 말까 망설인다.
*20대 초반= 한번더 소개팅에 나오면 죽여 버린다고 협박한다.
*20대 후반= 주선한 친구를 찾아가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운다.
*30대 초반= 일단 모아둔 돈은 많은지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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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eonsig (ID) / 06-08-31 12:24/ 이댓글에댓글달기
  솔로에게 태러당할 듯한 글이네요. ^^
  hufskon (ID) / 06-08-31 12:55/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솔로니 용서가 될듯^^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31 13:03/ 이댓글에댓글달기
  10대는 무조건 천사로 묘사되었군요.;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31 13:11/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현실성있는 얘기인지도...;;;
  alphonse (ID) alphon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31 15:13/ 이댓글에댓글달기
  ㅎㅎ 나름대로 현실을 반영하고 있네요
  ceoh (ID) / 06-08-31 18:15/ 이댓글에댓글달기
  ...우울해지네요...-0-;;
  taeki (ID) taek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31 18:43/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실일지도...
ㅋㅋ
  jenjinman (ID)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31 23:31/ 이댓글에댓글달기
  ㅎㅎㅎㅎ 30대면 무조건 당첨이군요....ㅠㅠ
  metdol (ID) metd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9-02 14:23/ 이댓글에댓글달기
  30대의 설음이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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