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판돈이 무려 1조 3500억? 엌...
 라면맨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647 , 2006/08/31 15:25
비밀 카지노바 한달 판돈 1조3500억
 
(::전직 딜러 고백… 지금도 50여곳 영업::)‘도박공화국’의 한복판에 또 하나의 도박, ‘비밀 카지노바’ 가 있었다.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물이 절정에 올랐던 지난해말 서울 강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450여개의 카지노바가 성업했다는 사실이 한 전직 딜러의 고백으로 확인됐다.

관계기관의 단속을 비웃듯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에도 난립했던 이들 카지노바의 하루 판돈은 한 업소당 적게는 5000만원에서 많게는 수 십억원에 달했다.

전직 카지노바 딜러 A(29)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비밀 카지노바가 활황을 누려 서울 등 대도시는 물론, 지방 소도시까지 전국적으로 450개까지 생겨났다.

지금도 서울 압구정동, 청담동, 논현 동 등 강남에 10여개, 서울 장안동에 3~4개 등 전국적으로 50여 개가 영업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실제로 카지노 딜러들이 모이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지난 28일에도 ‘강남 지역 카지노바 딜러 급구’라는 글이 올라오는 등 8월 한달 동안에만 16건의 딜러모집 구인광고가 게재돼 카지노바 가 여전히 성업 중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A씨는 “규모에 따라 하루 판돈은 보통 5000만 ~2억원 정도인데, 게임 종류를 바꿔 판돈을 무한대로 바꾸는 곳에서는 10억원 이 상이 돌아가기도 한다”고 전했다.

1개 업소당 하루 평균 판돈을 1억원으로 잡아도 450개의 카지노바에서 한달에 사용되는 판돈 만 무려 1조3500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그는 “게임장 업주들의 경우 한달에 10억 ~20억원 정도는 우습 게 번다”며 “손님 1명이 하루에 1억 ~2억원씩 잃는 것은 쉽게 볼 수 있고 심지어 한달 동안 건물을 포함, 30억원을 날린 사람 도 봤다”고 털어놨다.

그에 따르면 업장에서 손님들 사이에 ‘ 바람잡이’까지 심어 놓기 때문에 실제로 손님이 돈을 따가기란 쉽지 않다.

A씨는 “탤런트, 개그맨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도 자주 왔다”고 전했다.

A씨는 “평소 업주들이 ‘언제 단속이 뜬다’ ‘지금 건물 밑에 단속반이 와 있다’는 등 정보를 받는다”며 업소와 관련 공무원들 사이의 유착관계가 심하다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그는 “지금도 영업을 하는 곳은 ‘관작업’(업주들이 평소 관련 공무원들과 친분을 쌓아두는 것을 의미)이 잘 돼 있는 곳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실제 단속이 들어와도 30초면 업주와 손님 모두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놓는 데다, 단속에 적 발되더라도 법적 책임은 ‘바지사장(명의만 빌려준 사장)’이 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단속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건 아니다’ 싶어 지난 6월 딜러를 그만뒀고, 다시 는 하고 싶지 않다”며 “철저한 단속을 통해 더이상의 피해를 막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도 올들어 불법 비밀 카지노바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4월 장안동 일대에서 집중 단속을 벌여 10여곳의 비밀 카지노바를 적발했고, 8월에도 1곳을 적발하는 등 단속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비밀 카지노에 대한 첩보나 제보가 계속 접수되고 있지만 대부분 업소들이 철문을 걸어 잠그고 단 골 고객을 중심으로 비밀리에 영업하기 때문에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p.s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박을 건전하게 즐기지 않고 돈을 악다구니같이 한탕 크게 먹어볼려고 하는건지? 쉽게 버는돈...쉽게 나가는 건데...
 
도박해서 돈 많이 벌었다는 사람은 별로 못본것 같은데...쩝
그냥 그돈으로 차라리 주식변태채권이나 적립식 펀드,주식투자,부동산 투자같은 경제발전에 좋은 투자를 하는게 낫지...
 
누군 진짜 단돈 천원도 없어서 똥구녕 찢어지게 가난하게 사는데...
누군 한달에 몇십억을 우습게 버니...
 
돈이라는게 쉽게 벌수도...어렵게 벌수도 있는거구나...
이런 도박장이 우후죽순이니...가정파탄나고 서민층 붕괴되고.....
 
졸부들이 많아지고..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니...경제발전에도 해가 되고...
 
이번에 바다이야기 나온김에...전국의 모든 도박장을 뿌리째 뽑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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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h (ID) / 06-08-31 18:18/ 이댓글에댓글달기
  가끔 재미삼아 주초에 로또 한 2000원어치 사서 토요일까지 즐겁게 지냅니다^^
물론 5등인가 제일 낮은거 말고는 당첨된 적은 없죠^^
  idchs (ID) / 06-08-31 21:00/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생각에는 고 정주영 회장같은 분이 계시긴 하지만

개인적인 성공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경우가 드물어서 일겁니다...

뭐 앞서 언급한 고 정회장 같은 분도 정부와 연줄이 닿았다든지

기타 등등의 든든한 곁가지가 바탕이 되어서 그런게

있을텐데 이런것도 전부 운으로 치부하는 거나

(때가 맞은거니 행운이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부동산으로 인해 갑자기 때부자가 된 경우가 많기에

(강남개발시 더욱 그랬죠) 지금도 부동산으로 때돈벌려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 그러한 풍조들이 사회 전반적으로

깔려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동산처럼

한방에 벌어보자는 심리의 사회화라고 해야하나... -_-

노동을 천시하는 풍조도

한 몫한다고 합니다만 노동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느냐의

문제가 있어서 여기서는 패스합니다;;;
  mygirl2 (ID) mygirl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8-31 23:11/ 이댓글에댓글달기
  인간의 타락은 법이 강화되도 계속 되는군요.
  hyeonsig (ID) / 06-09-01 9:38/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만....

기사 전부를 스크랩 해오는 것은 저작권문제가 걸릴텐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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