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 다른 시각도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에서...
 hyeonsig (ID)
 조회 : 1365 , 2006/09/24 02:59

 

 

 

 

063 20060922  제63편 13년의 꿈, 대한제국

 

◈방송일시 : 2006. 9. 22 (금)   밤 10:00-11:00 (KBS 1TV)
◈MC:고두심 ◈연출:고정훈PD ◈글·구성:안주연

 

최초의 근대국가를 표방한 ‘대한제국’우리는 대한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동안 대한제국의 역사는 가려져왔다.
13년 만에 막을 내려 무능한 정부로, 허약한 역사로 기억되는 대한제국.
실제로는 그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변화와 성장을 이뤄냈다!!!
최초의 근대국가, 대한제국의 진면목을 밝힌다!

 

  - 워싱턴 DC를 모델로 한 도시개조사업!
  - 외국인도 신기해 한 전차, 도쿄보다 3년이나 앞서 개통!!!
  - 10년 만에 5개에서 222개로 늘어난 회사(會社) 설립
  - 황제직속 비밀정보조직 ‘제국익문사’의 활약상!!!

 

1904년 현재 성취된 것만 보더라도 대한제국이 진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국열강이 대한제국을 강점해야한다는 주장을 논박할 수 있다 - 헐버트 <한국평론>

  

http://www.kbs.co.kr/1tv/sisa/hdhistory/vod/vod/1416306_13796.html

 

 

부탁드릴 것은 저 프로그램을 보고서 비난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줄타기를 했음에도 왜 실패로 돌아 갈수 밖에 없는가를 생각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시 시대 상황에서 지배층의 부패가 가장 문제였고,

농민에게 토지가 분배되도록 하는 토지개혁이 필요 했겠지요.

그러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적도도 일제 시대에 만든것을 그대로 쓰고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력과 장비 비용이 투자 되는 것을 볼때 그렇게 쉽게 생각할수는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즉 토지 개혁이라는 것이 몇년내에 쉽게 되는 것이 아니며,

수십년의 준비과정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볼때

국왕의 입장에서는 바로 들어 줄수 없었다는 현실적인 요청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개혁적인 지식이었다면 서양의 발전된 물질문명의 도입이

부국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사고가 전면적으로 깔려 있었던 이상

그를 위한 관제개혁, 재정정비, 보부상출신을 장관급에 등용한다는 것이

외관만을 바꾸기 위한 흉내내기로 치부해야할까도 생각해 볼 문제로 보입니다.

 

또한 고종이 일부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타협으로 약간의 보수적인 경향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가 황제로 있던 전 기간을 통해서 본다면 그가 보수적이었다고는 정의내리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오히려 그의 명성황후의 시혜등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러한 개혁을 추진해 나간것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위 프로그램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조선왕조는 망할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노쇠론" 등

망할국가 또는 망해야만 하는 국가라고 보는 일본학자들의 연구자료를 답습하는 친일 역사학자들의 주장과

그 제자들이 한국 사학계를 장악있는데 대한 새로운 시각의 조명과

이에 동조하는 국민들에 대한 각성차원의 프로그램으로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조선왕실의 복원이라던가 하는 것을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보고 평가를 내릴수 있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올려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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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9-24 13:53/ 이댓글에댓글달기
  근본적인 것을 하나도 하지 않고 것모습만 흉내낸 개혁은 실패할 뿐이져..

고종은 역사적으로도 똑똑한 사람이었습니다만 너무 예전의 것에 집착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농민들의 요구인 토지개혁을 하고 입헌군주제로 갔다면 우리도 망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져....

농민들이 원하는건 하나도 해주지 않으면서 겉모습만 따라한다는건 실패가 자명하져...
  alphonse (ID) alphons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9-24 16:04/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서 역사는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재미있는 것이고 보는 학자에 따라서 다양한 견해가 나올수 있는것이지요
  ceoh (ID) / 06-09-24 21:32/ 이댓글에댓글달기
  우리나라는 근세/현대사 부분이 너무 약합니다...
친일사학자들이 학계를 장악한 상황에서
자기네들의 치부를 연구하고 싶지는 않았겠죠=_=

p.s. 명성황후는 '시혜'가 아니라 '시해'당했습니다...
  scoot (ID) scoo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9-24 23:45/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 그때의 잔존세력이 남아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OX논리로 사람만 마구 죽이고, 아직도 그 것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
대학생들도 많죠..
주사파등등
모두 다른 나라로 보내길..
  역병창궐 (ID)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9-25 16:4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Iswrome 님 말대로 고종황제는 나름대로
열강의 세력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보수적이라..글쎼..요...옛것을 기둥삼아
현실에 대해 침착하다고 해야 할까요?
나름대로의 소신있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xroot (ID) / 06-10-01 10:33/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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