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아버님의 정년 퇴임이십니다.
 전차남
 조회 : 1354 , 2006/09/28 17:25

몇 달 전 갑자기 아버지께서 회사에 나가시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곧 현실로 다가 온 것이죠.

40년 이상 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신 우리 아버지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내일부터는

그래도 엄하신 아버지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늘 잘한 것이 없었던 탓에

아버지를 늘 피하면서 자주 혼났지만

그래도 아버지인 걸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ㅠ;

앞으로 더 잘해드릴 자신이 없어서 남기는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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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09-28 21:10/ 이댓글에댓글달기
  보통 60이 넘으시면 예전의 엄한 모습이 되시지는 못하시더군요, 이젠 중요한 문제는 항상 저랑 상의하는 아버지를 보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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