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의 난감한 사건들...
 shoo4500 (ID)
 조회 : 1268 , 2006/10/26 02:46

1. 군생활 1달반 차이나는 맞고참..기수로 두기수 차이....

 

아무튼 그넘이 세명밖에? 없는 맞후임 괴롭히고 또 괴롭히고..하다가

 

저희가 안놀아주니 낙동강 오리알이 됐습니다 -_-;; 지 맞고참도 타이밍 좋게 파견가고..

 

아무튼 왕따가 됐습니다 -_- 놀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 그러다 밑에 세명밖에 없는 차막내가..

 

막내를 집합 시켜놓고 욕을 해대는겁니다 :-( 그래서 동기 중 한명이 어찌어찌 얘기를 했습니다.

 

근무 마치고 사소한 자기 개인 뒷치닥거리 해야되나... 차막매가 막내 도와주라고 있는거 아니

 

냐..짬차이 얼마 난다고 이러냐..등등

 

결국에 선택한것이 보직이동 -_-;; .. 결국에 소대 폭탄 맞았습니다 ;;

 

그넘은 다른 소대로 옮겨서도 왕따 당하고 있더군요 -0-;;

 

 

2. 그리고 그놈의 잘나신 동기..

 

이 넘은 더 가관입니다 -_- 제가 소대 전입올때는 없었습니다 -_-; 제가 몸이 안좋아 대구통합

 

병원에 당일 수진을 갔는데.. 아주 우연히 만났습니다 ... 진료를 받고 시간이 많이 남아.. 병원

 

뒷편..휴게실로 갔는데.. 어느 댁바리 까진 넘이 앉자있더군요 -0-; 어쩌다 그넘이 제 전투복의

 

비행단 마크를 보고 말을 걸더군요.. 말하다가 아 말로만 듣던 그 고참이란걸 알게 되었습니

 

다 :-( 놀라서 필승 함 때려 주고... 암튼 그렇게 만났습니다.. 그넘 100일휴가 나갔을때 멀쩡하

 

던놈이.. 훈련단때 살짝 다친거가지고 대통까지 가신 귀한 몸입니다. ;; 암튼 어처구니 없게도

 

100일휴가 마치고 바로 입원하여...

 

일병 꺾고 다시 소대로 복귀했습니다. ;;  양쪽 십자인대 파열에 온몸이 성한데가 없더군요 ;;

 

무릎에 이상한 교정기인가.. 하여튼 그걸 끼고 다니고 오만 아픈척을 다 해댔습니다.. 그리고

 

특기가 헌병이라 군견을 끌고 외곽보초를 나가야되는데 못나가겠다고 ㅡㅡ;;,,,십자인대때문에

 

무리하면 안된답니다.. -0-;하다가 결국 소대 상황실에 분대장을 시켜줬습니다... ;; 암튼 시간

 

이 조금 지나고 상병쯤 되자.... 맞쫄은 일하는데 지는 말을 잘 까서...지 고참 하고 후임들 일하

 

고 있는데.. 농구하고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된놈이 -_-;

 

상병 말봉쯤 되니 축구를 즐겨하더군여.. 양쪽십자인대 파열된놈이 -_-;

 

병장달고서는 맨날 축구 하더군요... 양쪽 십자인대 파열된놈이 -_-;

 

축구할때 붕 떠서 발리슛도 날리더군요..양쪽 십자인대 파열된놈이 -_-;

 

하여튼 말 많고 .. 말하는것마다 뻥까고하니... 다 싫어했습니다..아프다고 요리조리 작업 다 빠

 

지고.....뻥까 예를 들면 지 부모님이 스타벅스를 지하라고 채려줬다고 뻥치고... -_-; 거떡하면

 

아는 형님이 뭘 한다 뭘한다 ;; 우째 아는형님이 그렇게 많은지 -_-

 

그리고 결정적으로 말년에 터트린게..사제 츄리링 입고 있다 대대장한테 걸려 ... 소대 폭파당

 

했었습니다..

 

제대할때 선물이고 회식이고 ... 그딴거 생략 해줬습니다.. -_-;;

 

말년 생활이 엄청나게 처참했습니다. 외톨이가 되서... 이병들 불러다 놓고 놀정도 -_-

 

 

 

3. 소대에 이라크 (엄밀히 말해서 쿠웨이트) 파병 전사가 한명있습니다..

 

암튼 전형적인 독고다이 스타일입니다.. 모든 소대원이 적이었습니다 ;;

 

제가 소대 전입왔을때.. 화장실에서 아무리 들이도 요상한 소리가 나는겁니다. 그것도 약 1시

 

간동안 ;; 큰거 누는 소리였습니다.. 들어보면 뭔가 기가 찹니다 -_-;;;게다가 주기적으로 반복

 

되는 트림 까지 ;;  신병때부터 그랬었다고 합니다 -_-

 

상병때 이라크 갔다왔다가 완전 개념없이 행동해 사제 추리링에..운동화 -_-; 평소 항상 착

 

용..-_-고참한테 욕먹고도 그래도 착용 -_-; 독고다이 포스 -_-

 

아무튼 이분도 군생활 말년에 좀 처참... 2번 십자인대 파열 고참이 맞맞후임인데.. 지근지근 무

 

시해줬습니다..어찌보면 물고물리는관계..자업자득..2번도 그렇게 따라갔으니 -_-

 

 

 

4. 생각하는게 진짜 남과 다르고..관상보고 ... 타로 점 치고 하는 독특한 아이입니다..

 

자기는 30세때 단명한다고 하고 -_-; ...고참 점 봐주는데 별 희한한 얘기 다합니다 :-(

 

관상이 제가 본 사람중에 나쁘다니 -_-; 진짜 복이 없다느니 ;;

 

아무튼 그 얘를 제 동기가 놀렸습니다 .. 팔 .. 알통있는 쪽에 긴털이 듬성듬성 나있었는데..

 

그걸 큰 아부지인가.. 대령인데.. 그걸 찔렀습니다 :-(

 

소대 뻥 ~ 폭파 .. 저는 다행히 그 당시 파견중 ㅋㅋ -_-

 

 

 

5. 저희 소대얘기는 아닌데..제초반이라고 여름에 제초하는 파견자를 뽑는것이있습니다..

 

생각이 독특한 넘이있었는데..맨날 아프고 의무전대 갔다오고..인상쓰고.. 갔다오면..어디 아프

 

다던데? 물어보면.. 모르겠습니다...(당연히 병이 없는데 당연히 나올리가 -_-) 모르겠습니다..

 

어눌한 말투로 ... 제 정신이 이상한것 같습니다.. 결국 그러다... ;;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면 보통

 

사람은 무릎을 굽혀 안정적인 착지 자세를 취하는데.. 그넘은 고작 스리쿠터에서 뛰어내렸는

 

데.. 무릎도 안굽히고 착지하다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제대했습니다 -_-;;일부로 의도한듯 합니

 

다...

 

군대에서는 별에별 희한한 사람을 다 만나보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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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mjeong (ID) / 06-10-26 10:35/ 이댓글에댓글달기
  군대얘기..
항상 상식이 통용되지가 않죠^^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0-26 11:44/ 이댓글에댓글달기
  마지막 사람 그냥 하고 마맂 십자인대 파열되서 나오다니...-_- 후덜덜....
  darmi (ID) darm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0-26 11:49/ 이댓글에댓글달기
  푸하하하하...ㅋㅋㅋ
화려한 군생활이었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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