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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하하~축하해 주세요. -_-v
소희짱~
조회 :
1530 ,
2006/11/11 0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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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6년 11월 11일 토욜에 realkkools 태어났습니다!! 냐하하하~
어제 생일쏘기 하루 일찍 한답시고 거금 들여 핏자 쐈더니만.. 배달 도착하고 실험실 식구들이 케이꾸까지 사들고 와서 초까지 꽂았는데 우리의 교수님께서 들이닥치시더니 무려 40분 동안 야단치다 가셨습니다..-_-
휴우... 특히 신내림이 있었는지 오늘 생일 주인공인 나를 위주로 깨려고 친히 오셨더라구요.-0-; 그러고 나서 주변인들 다 혼나고ㅡㅡ;;;;
암튼.. 그렇게 40분동안 케이꾸에 초 꽂아둔 채로 피자는 20분 동안 손하나 안댄 체 뚜껑 열어 놓은 상태로 있다가.. 중간에 잠시 짬이 생겨서 1개 빼고 덮어놨다는...
기나긴 폭풍우가 지나고 피자는 식어서 딱딱해졌더라는... 그래도 맛있게들 먹어줘서 고맙더라구요.
천식에 축농증에 알러지에 무슨 이름 어려운 바이러스까지 겹쳐서 몸이 말이 아니었는데 참... 난 운도 없다... 그러고 있었음다.ㅡㅡa
토욜도 실험실 가야 하는데.. 할 건 많은데 몸도 안 좋고, 어머니께 집에 꼭 가겠다고 약속도 한지라.. 교수님께 깨질거 각오하고 실험실 안 가기로 했다는...
뭐... 졸업논문에 도장 안 찍어주기밖에 더하겠어요? ㅡㅡ;;; 석사 한학기 더 다니라고 난리치던데..쩝...
암튼 이래저래 씁쓸한 생일파뤼였습니다. 점심 어머니랑 먹고 결혼식 갔다가 바로 수원가서 과외해야 한다는.. 에혀.. 무슨 생일이 이런지..
결론은... 빼빼로데이인데 빼빼로 많이 받으세요!!! ㅎㅎ
ps: 매해 선물은 빼빼로만 받아서 올해 주겠다는 애들 다 뜯어말렸더니 생일 선물을 못 받네요.--;;; 준다고 할 때 걍 받을 걸 그랬나 하고 살짝쿵 후회가 들기 시작하는 realkkools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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