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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겨울이 시러요...ㅠㅠ;;
소희짱~ 
조회 :
1296 ,
2006/11/30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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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본어 섭 들으러 버스 타고 내려서 길 건너다.. 횡단보도 한복판에서 꽈당 했음다. ㅡㅡ;;;;
새벽에 눈왔다면서요?? 도로에 얇게 얼음 언 줄도 모르고 운동화 신은 발로 씩씩하게 걸어가다 제대로 꽈당했음다.
덕분에 오고 있던 차에 치이는 줄 알았음다. --;;; 넘 아팠지만 차가 눈앞에 서 있으니 언넝 일어나려고 일어나다 또 넘어졌다는..ㅡㅡ;;;;
등에 맨 가방과 손에 든 가방이랑 넘 원망스러웠음다. ㅡㅡ;;;
암튼 아침부터 2번이나 엎어졌더니 안그래도 안 좋은 허리는 시큰시큰 거리고 넘어지면서 손으로 땅 짚는 바람에 손목도 손목대로 시큰시큰거리네요.. 오늘까지 제출해야 될 텀플만 2갠데 된장...ㅠㅠ
보드님들 오늘 은근히 길 미끄러운 곳 많다고 하니 저처럼 엎어지지 마시고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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