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착한가 봅니다 -_ㅠ
 토고주술사 (ID)
 조회 : 1064 , 2006/12/27 03:52

오늘.. 아니 어제.. 택배가 왔었는데..

 

착불 요금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원 짜리 들고 나가서.. 7천5백원을 거슬러 받고..

 

물건을 받고 돌아서는 순간.. 택배 아저씨가 제가 준 배추잎파리 흘리시고 운적석쪽으로 돌아

 

서서 갈려고 함..... -_-;;

 

전 순간 당황.. 생각 할 겨를 도 없이..반사신경으로 " 아저씨 만원 흘렀는데요 -,.-;;"

 

아저씨 왈  " 아 이런 ^^"  하고 웃으셨습니다.. 그 의미심장한 웃음에 의미는 -_-?

 

제가 얄팍한 생각을 했다면 아저씨 차 타고.. 나는 집에 드가는 척 하면서.. 아저씨 저 멀리 갔

 

으면 조낸 뛰어나와 돈을 줍고 ..유유히 집으로 들어간다는 시나리오도 나올법 했건만..-_-;;

 

만약 제가 말 안했으면.. 택배아저씨는 택배를 전해주고도.. 1만7천5백원 손해보실뻔 했겠습니

 

다 -_- 전 만원 부당 이익?? 벌 기회를 놓쳤고요 .-_-ㅋㅋ

 

이놈의 반사신경이란 -_- 저는 아직 순수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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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27 8:5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지하철 전화박스 아래서 5천원을 주웠죠.
물론 사람이 아무도 없어, 제 소유가 되었지만..
인생이란 다 그런것..헐헐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27 8:52/ 이댓글에댓글달기
  잘하셨습니다. 힘들게 일하시는데..
  lswrome (ID)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27 12:09/ 이댓글에댓글달기
  님도 언젠간 착한일 다 돌려 받을거에요^_^
  pcdori (ID) / 06-12-27 13:16/ 이댓글에댓글달기
  설마 지금 후회? 하시는건 아니지요.^^;
  guarn (ID) / 06-12-27 14:21/ 이댓글에댓글달기
  그게 '정상'입니다.ㅋㅋ
  kyta123 (ID)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6-12-27 20:28/ 이댓글에댓글달기
  만원어치 복 받으실겁니다! ^^
  hojin93 (ID) / 06-12-31 16:35/ 이댓글에댓글달기
  ㅎㅎ 만원어치 이상 복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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