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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탈세혐의 징역 10개월 -0-;;
이상빈
조회 :
1703 ,
2007/02/07 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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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히딩크, 징역 10개월 구형
네덜란드 검찰이 탈세 혐의로 기소된 거스 히딩크(61)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해 판결 결과가 주목된 다.
네덜란드 신문 '텔레흐라프'는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남부 덴보쉬 검찰이 히 딩크 감독을 피고인으로 한 탈세 사건 3차 공판에서 히딩크에게 징역 10개월을, 그 의 세금 자문역에게 징역 13개월을 각각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선고 공판이 언제 열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검찰은 히딩크가 2002년 한일월드컵 직후 '조세 피난처'로 알려진 벨기에 아셀 에 집을 얻어 140만유로(17억원)의 세금을 탈루했고 한국대표팀 감독으로 재임하면 서 벌어들인 광고수입, 인세 등을 실제보다 적게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히딩크의 고문 회계사 사무실을 수색한 뒤 히딩크가 실제로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탈세 목적으로 네덜란드 접경 도시 아셀로 거주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히딩크는 이에 "나는 명백히 결백하다.
세금을 탈루할 의도가 없었고 만일 그런 부분이 있더라도 순전히 행정적인 착오일 뿐"이라고 항변했다.
히딩크는 지난 달 31일 공판에서 "한.일월드컵 이후 PSV 에인트호벤 감독으로 옮기면서 구단 인근에 집을 구해야 했다.
지인의 소개로 벨기에에 거주하게 됐다.
그러나 외국 팀과 경기 때문에 대부분 해외에서 체류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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