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용량 파워를 무작정 선호하는
 탐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294 , 2007/02/14 09:58
경우가 있어서 황당할때가 많지요..

최근 저를 알고있는 몇몇 사람들도

컴퓨터에 대해서 조금 알게되니까 파워를 무조건 500W 급은
해야 최긴 시스템이 돌아가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종종
하더군요..

맨체 3800+@4200 에 램 2기가 HDD 250G 3EA 쿨링팬 6개
ODD 1개 VGA 는 X1950pro 또는 8800GTS 까지

각종 테스트에서 제 375정격 파워로 아무 문제없이 돌아가거든요

정격파워라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해줘도 무조건 바꿔야 한다고
우기는데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

물론 좀더 높은 파워라면 안정성이 확보되서 좋긴 하겠죠 ^^

그냥 끄적인 이야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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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i0213 (ID) / 07-02-14 10:07/ 이댓글에댓글달기
  말씀하신 사양은 375정격이라고 하셔도 왠지 무리라는 생각이드는건 저뿐일까요?
아슬아슬 하실꺼 같아요 ^^
  idchs (ID) / 07-02-14 10:08/ 이댓글에댓글달기
  파워용량에 대한 계산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업자들의 약간의 뻥튀기도 그렇구요...

제 둘째동생 시스템 업글때도 400W이상 필요하다고 했는데 기존의 300W로도 잘 돌아가더군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0:11/ 이댓글에댓글달기
  다른 건 모르겠지만 8800GTS가 최대 250W 된다는 얘기를 들었고 X1950Pro도 거의 150W 이상이 필요한걸로 알고 있는데 CPU 65W ~ 90W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간당간당할 수도 있습니다. 램 슬롯하나당 10W, 하드 하나당 10W , 메인보드 자체의 20W 정도 소모한다고 하면 넉넉한 것은 안닌 거 같습니다.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0:14/ 이댓글에댓글달기
  음..저역시 저게 돌아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상당히 빠듯하게 돌리시는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스XXX의 제품이 견고해서 정격 이상에도 잘 버텨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만 꼭 모든 파워가 다 그럴 수도 없더군요.

또한 출렁이는 파워 문제도 있고 추후의 업글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압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추천하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약간의 여유 파워가 있어야 좋단 생각을 해봅니다.
  ohye701 (ID) ohye70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0:19/ 이댓글에댓글달기
  참고로 파워에 관해서는 잘 모르는 초보랍니다. 그저 아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죠.
  pg1313 (ID)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0:44/ 이댓글에댓글달기
  SLI, CF, 펜티엄D 만 쓰지 않아도 400W만 충분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pmicro (ID) pmic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0:56/ 이댓글에댓글달기
  8800을 375W로 돌리기에는 좀....-_-;;

8800정도 다시는 분이라면은 SLI로 물리시는데 375W는 좀 그럴꺼 같군요.

아마도 효율 문제나 로드 상태에서 안정성을 위해 좀더 여유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taktin (ID) takti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1:25/ 이댓글에댓글달기
  E6300 시스템에 400W를 장착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400W가 적당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asuea (ID) asue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1:29/ 이댓글에댓글달기
  제컴 필요 파워용량 테스트 결과 195W 나오더군요 300W도 아무런 문제없이 쓰고 있네요 ^^
  tamasi (ID) tam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2:22/ 이댓글에댓글달기
  다양한 의견 주시네요 ^^

위에 언급한 사양에서 20시간 이상 테스트
중이지만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파워 사용량을 보면
300W 도 다 쓰지를 않아요 거의..

일반적으로 각 부품별 소비전력이 최대치로
기록되어 있기때문에 그런거라고 보여지네요... 참고로 파워는 에너멕스 375 노이즈
테커 입니다.

다른 미들급 400W 파워를 한번 물려봐야
겠네요 시간이 되면요..
  tksto3299 (ID) / 07-02-14 15:31/ 이댓글에댓글달기
  아무래도 나중을 생각해서아닐까요.
괜히 지금맞는거 샀다가 나중에 업그레이드할때 문제 생기면 이중으로돈나가는거니 ㅎㅎ~
  yakpkb (ID) yakpk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5:53/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번에 저도 350W파워때문에 500W를 하나 구입할까한데 아무래도 tamasi님 정도 사양이면 375W에는 너무 무리하게 돌리시는 느낌이 드네요.
  benzbmw (ID) / 07-02-14 16:55/ 이댓글에댓글달기
  빠듯해보이는군요.. 파워는 넉넉하게 쓰는게 좋습니다.
  postdada (ID) postdad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18:35/ 이댓글에댓글달기
  8800이면 모르겠지만 1950이면 375에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막연하게 더 고용량 파워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그렇게 넉넉하게 안 잡으셔도 잘 돌아 갑니다. ^^
비슷한 사양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좀 있는데, 정격 350W에서도 1년 가까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kood (ID) koo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20:41/ 이댓글에댓글달기
  네 그렇군요 그렇게 높은 파워서플라이는 필요가 없군요

파워서플라이 넉넉한게 좋은거군요
  lykking (ID) lykki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4 23:14/ 이댓글에댓글달기
  마닐라 2800 250기가 하드 3개 7600gs 렌카드 tv카드 달고 300와트 파워로 아무이상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ljhhjw (ID)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5 16:13/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반 가정에선(게임 안하는) 350이면 충분하죠..
  blasty (ID)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2-17 22:20/ 이댓글에댓글달기
  저가형은 250와트인데도 잘 돌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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