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가 될지도..ㅠ_ㅠ

홈리스가 될지도..ㅠ_ㅠ
폰생폰사

조회 : 1006 , 2007/04/04 09:15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데,
어제 집주인 한테서 전화가 왔군요.

이번 6월이 전세만료인데,
2000 올리덩가, 나가라구..ㅠ_ㅠ
현재도 13000 이라 좀 비싼 느낌인데,
15000 으로 하려 하네요..에궁

경제도 어렵구 집값, 전세값 모두 오르는군요..
"다 노무현 때문이야"라는 말이 생각나네요..ㅠ0ㅠ

하여간,
이번 주 부터 집 알아보고,
아니면, 맨날 집 어지르고,
현재 집의 단점들만 얘기하면서,
다른 전세 들어오려는 사람
못 들어오게 막는 방법을 동원 할지도..-0-

이번 년도 도 좀 피곤할듯..헐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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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postdada (ID) / 07-04-04 9:17/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처럼 월세사는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eye2eyes (ID) / 07-04-04 9:23/

	요즘 전세 놓는 주인들 횡포가 장난이 아니죠.. 전세물량이 딸리니 텃세도 심하고.. 혹자의 표현으론 대한민국을 '아파토피아' 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아파트를 소유하면 할수록 이상향에 다가갈 수 있는 그런나라..ㅠㅠ

	taiji0213 (ID) / 07-04-04 9:37/

	흠...그렇군요. 요즘그렇기는 하지만. 집을 구입한사람 입장에서도 그리 쉽지만은 않답니다. 저희도 다음달이 전세만기인데 들어오셨던분들이 전세금도 인상못해준다.. 나가라고 할꺼면 이사비용등을 다 내줘라.. 이러셔서 저희도 곤란한 입장입니다. 저희도 그돈받아서 현재 전세금 올려줘야 하는데요 -_-;;

	成호철 (ID) / 07-04-04 9:40/

	지방에 34평형 아파트를 가지고 있지만 6-7년이지나 허허벌판에 각종 문화시설과 병원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거참 희안한 아파트를 소유한 호칠군의 가족도 있습니다..ㅜㅜ

	yakpkb (ID) / 07-04-04 10:06/

	솔직히 서울 집값 너무 비싸요. 서울 전세값정도면 지방의 30평대 아파트 살 수 있는 가격인데...

	pmicro (ID) / 07-04-04 10:33/

	저는 홈리스피플 입니다.

	eye2eyes (ID) / 07-04-04 10:36/

	taiji0213 / 저도 세입자이다보니 은근히 집주인을 다 악당으로 매도해버린것 같네요. 그냥 세입자의 신세한탄으로 이해해주세요 ^^; 成호철 / 아마도 서울의 아파트를 두고 한말이겠지요 ^^

	crashism (ID) / 07-04-04 10:43/

	역쉬 서울 전세값 엄청 비싸네요..

	blasty (ID) / 07-04-04 11:26/

	너무하는군요, 올리지 못하면 나가라니...ㅜㅜ 전 계약기간 지났는데, 주인이 아무말도 없어요, 뭐 워낙 작은 집이긴 하지만요^^

	jin2006 (ID) / 07-04-04 11:57/

	힘내세요. 잘 되실 겁니다.

	bluemun (ID) / 07-04-04 12:26/

	전세값도 좀 올라가는군요.

	pg1313 (ID) / 07-04-04 14:10/

	이번달 말에 회사 이사하는데 회사 근처로 집 알아봐야죠..헐헐 잘 되기를.. 이번에 3번째 집이 될듯

	ljhhjw (ID) / 07-04-04 14:18/

	조금 작은 집으로 가시는건???

	tksto3299 (ID) / 07-04-04 14:25/

	13000이면 -_-우리집값이겠네요. 참고로 서울인데 좀 끝쪽이지만 0_0;; 15000이면 경기도 쪽이나 좀 싼곳에 집을 사시는게 낮지않을까요 ;;

	pg1313 (ID) / 07-04-04 15:43/

	작년에 집은 샀습니다.^^ 문제는 산집의 입주 날짜는 12월, 현재 전세는 6월 만료라서 6개월 정도 연장하고 싶은데 주인 아줌씨가 뻑뻑하게 굴어서..에쿠

	iamafool (ID) / 07-04-05 3:50/

	우리는 8000(싸게 들어오긴 했지만)에서 13000으로 올려달라고 해서 네???? 했더니 12000 하자네요.. 2달남았는데 주말이면 집구하러 다녀야겠어요.

	omnit (ID) / 07-04-05 8:26/

	서울에서 주택살고 있지만... 이제 좀 새로 지었으면 하네요... (제 나이보다 오래된 집이다보니.)

	cmk05812 (ID) / 07-04-05 10:01/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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