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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이동원 (비회원)
조회 :
2071 ,
2001/11/08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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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식님, 제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마음이 상하셨나보네요 ^^;;;
Kbench를 언급한 것은 ...Kbench에 리뷰가 떴으니 곧 나올거 같습니다
한마디 뿐이었지만 홍식님 말씀이 맞습니다. 굳이 케밴을 꼽다니.. ^^;
그렇지만 보드 분야에서만큼은 보드나라가 케밴을 이미 능가했다는 것을
세상이 다 아니까 강자의 아량으로 보아넘겨주심이 어떨까요? ^_^ㅋ
>보드나라에서 국내최초로 MSI K7T266PRO 리뷰 했었습니다.
>
>보드나라에서 국내최초로 JETWAY KT266A보드 리뷰했구요
>
>EPOX 8KHA보드도 보드나라에서 국내최초로 리뷰 올렸습니다.
>
>셔틀보드는 현재 리뷰 완성이고 올리기만을 기다리고있구요
>
>굳이 꼭 케벤을 꼽으셔야 하는지 ㅡㅡㅋ 우리가 먼저 시작했는데 쩝...
>
>리뷰 질도 우리가 훨신 좋은데 ㅡㅡㅋ
>
>>안녕하세요, KT266A 보드 공구 참여를 계기로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하드웨어
>>사랑의 불씨를 다시 활활 지피고 있는 자유게시판 시삽입니다. ^^;
>>
>>이제 AMD 메인보드 시장이 애슬론 XP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VIA의 KT266A, SIS의 sis735, nVidia의 nForce... 바야흐로 삼국시대군요. ^_^
>>
>>지금까지가 VIA의 독주였다면 이제는 SIS가 가격대비 성능으로, nVidia가 뛰어난
>>통합보드 성능으로 VIA를 견제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제가 당장 구입을 한다면
>>아직은 VIA의 KT266A 보드입니다. (그래서 오늘 공구도 신청했지요 ^^;)
>>
>>이유를 들자면... 검증된 칩셉 성능과 호환성. 상대적으로 그리 높지 않은 가격.
>>비아패치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 정도가 되겠지요. SIS와 nVidia의 분발을
>>바라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아직까지는 VIA라는 생각이 드네요.
>>
>>어쨋든 그건 그렇고 공구신청한 기념으로 국내에 출시된 KT266A 보드를 한번
>>쭉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_^
>>
>>1. 레오텍의 Techno Ace (Jetway 866as Ultra)
>>
>>아마도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된 KT266A 보드가 아닐까 싶네요. 예쁜 보라색 계통의
>>색깔로 뭇 사람의 가슴을 설래이게 했던 보드.. ^^
>>
>>그러나 제조사 네임벨류가 떨어져서인지 몇가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램과의 호환성 문제라든지 전압 불안정 문제가 주류네요. 그렇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닌거 같구요.. KT266A 보드다운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
>>어쨋든 워낙 보드가 이쁘게 생겨서 구미가 당기는 보드입니다. 가격도 약간 저렴하고.. ^^
>>
>>2. Zpcom의 ZP KT266 DDR II (Shuttle ak31 v3.1)
>>
>>두번째는 이 보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맞나요? 어쨋든 Shuttle은 나름대로 전통이
>>있는 제조사죠. 주로 OEM 시장을 공략해왔지만 이 제품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더군요.
>>메모리 뱅크 4개, PCI 6개.. 해외에서도 꽤 호평을 받은 넘입니다.
>>
>>가격도 레오텍 제품만큼 싸고 나름대로 네임벨류 있는 회사에서 만들었고 어느정도
>>검증도 된 만큼 매력적인 보드 같네요. ^^
>>
>>3. Suma의 SUPERIOR 8KHA+ (Epox 8KHA+)
>>
>>슈마는 지금까지 Aopen 보드랑 친한것 같았는데 이제 Epox를 수입하기 시작했나봅니다.
>>예전엔 레오텍에서 Epox 보드를 주로 취급했던거 같은데.. 어쨋든 Epox는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제조사죠. K6-2부터 K6-3+ 까지 Epox의 Mvp3-G2보드랑 같이
>>썼었거든요. ^^;
>>
>>어쨋든 Epox 보드는 오버클럭 잘되고 안정성과 성능 모두 균형있는 보드라는 인상이
>>강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아직 국내 리뷰는 없지만 Suma 홈페이지 가보니까
>>해외리뷰 번역한게 몇개 있네요. Epox 고유의 온보드 LED 기능도 여전하고 PCI
>>슬롯도 6개.. 전원부의 위치가 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흠잡을 데가 없군요.
>>
>>그리구 슈마에서 끼워주는 슈마 쿨러.. 소리 엄청 난다지만 성능은 꽤 좋다네요.
>>쿨러 껴주면서 가격이 위의 두 보드보다 얼마 차이 안나기 때문에 가격 메리트도
>>높습니다. 해외 판매가와 가장 차이가 적다고도 하구요.. 다시 말해서 국내판매가는
>>위의 두 보드랑 얼마 차이 안나지만 해외에서는 훨씬 비싼 보드라는 얘기죠. ^^
>>
>>4. 솔텍 SL-75DRV2
>>
>>솔텍보드는 제조사도 솔텍이죠 ^^;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kt133 보드 시절부터 항상 한발 먼저 제품을 출시해서 시장을 선점하는
>>식으로 국내 인지도를 꾸준히 향상시켜온 느낌이랄까요.. 저도 아직 솔텍의 kt133보드를
>>쓰고 있는데 메모리 성능이 의외로 좋습니다.
>>
>>어쨋든 공구 신청을 했으니 써봐야알겠지만 좋은 넘이길 바랄 뿐입니다. ^^
>>PCI가 5개란게 좀 아쉽지만 그 밖에는 다 괜찮은거 같네요. (레이아웃만 봐서는 ^^;)
>>딥스위치를 없앤 점퍼리스 제품이 많은데 솔텍의 딥스위치는 왠지 정겨워요~
>>
>>5. 유니텍 MS-6380 (Msi K7T266 Pro2)
>>
>>이 넘은 아직 시판되진 않았지만 Kbench에 리뷰가 떴으니 곧 나올거 같습니다.
>>Msi.. 역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조사입니다. ^^; 제가 kt133a 보드 필드테스트
>>할때 이넘을 했거든요.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시스템이 바로 Msi의 kt133a 보드인
>>K7T Turbo Limited죠. ^^
>>
>>어쨋든 요즘 Msi가 상당히 분발하는거 같습니다. nForce 보드도 발빠르게 만들고..
>>Msi가 워낙 명문가라 이 보드도 기대에 어긋나진 않을거 같네요. 역시 제품이 출시되고
>>써봐야 아는거겠지만요~
>>
>>...
>>
>>그리고 Abit에서도 Asus에서도 Aopen에서도 Gigabyte에서도 곧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하겠죠. 많은 분들이 Asus 보드 들을 사기 위해 꾹 참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
>>KT266A 보드의 최고봉을 역시 Asus나 Abit가 차지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보드가
>>탈환할 것인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거죠 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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