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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필드테스트는 브레인박스 주관, 인텔 코리아 협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필드테스터 선정 및 제품제공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본 필드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분량 문제로 2부로 나누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목차 0. 서론 - 플랫폼 벤더로 거듭나는 인텔 1. P35 칩셋, 그리고 인텔 DP35DP 2. 패키지, 레이아웃 및 세부 살펴보기 3. 바이오스 확인 4. 성능테스트 및 내장사운드 퀄리티 5. 아쉬운 점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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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지난 2006년 자사의 데스크탑 플랫폼 모델로 ViiV[바이브]라는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프로세서와 칩셋, 이더넷 컨트롤러 칩셋 등의 단품 위주 마케팅에서 벗어나 보다, 이미 성공적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는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센트리노'의 수익성을 데스크탑에서도 실현하겠다는 의도였죠. 물론, 뛰어난 프로세서 및 칩셋의 성능, 그리고 MS의 미디어 센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홈 미디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 개념이라고 발표는 했지만 말입니다.
어쨌거나, 성공적인 모바일 플랫폼 센트리노에서의 결과에 고무된 인텔은 이러한 플랫폼 장사(?)를 데스크탑 시장에서도 시도합니다. 그러한 결과물로 나온것이 바로 바이브인데, 센트리노와 마찬가지로 바이브 시스템은 인텔 프로세서, 인텔의 마더보드 칩셋, 인텔의 이더넷 컨트롤러 등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바이스 인증마크를 허가하는 식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립PC 시장이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내 시장에서 바이브 브랜드가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는 솔직히 미지수지요. MS의 미디어센터 에디션이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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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살펴볼 인텔 DP35DP 메인보드는 미디어 시리즈로서 이러한 바이브 플랫폼을 지원하기에 적격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Media 시리즈 외에도 고성능을 위한 Extreme 시리즈, 사무용으로 적합한 Executive 시리즈, 일반적인 컴퓨팅, 즉 메인스트림에 해당하는 Classic 시리즈, 보급형에 해당하는 Essential 시리즈가 있는데, DP35DP가 해당하는 Media 시리즈는 Extreme보다는 바로 아랫급에 해당하는,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활동에 적합하도록 옵션이 강화된 분류입니다. 클래식이나 이그제큐티브 보다는 상위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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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칩셋군을 발표하는 인텔답게, 올해도 역시 새로운 칩셋을 발표하였습니다. 새로운 프로세서가 등장하면 그에 맞는 칩셋을 또한 발표하게 되는데, 올해 말쯤 등장할 인텔의 45nm 제조공정으로 제작된 Penryn 계열 프로세서들(쿼드코어인 요크필드와 듀얼코어인 울프데일)을 지원하기 위한 칩셋이 되겠습니다. P965를 사용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약간 약이 오르긴 합니다만 -_-;
인텔의 칩셋 모델 명명법은 2년 전까지는 82945P, 82946GZ 등 칩셋 모델넘버를 앞에, 그리고 숫자 뒤에 세부 라인업 별 파생모델을 구분하는 접미어가 붙었습니다만 작년 등장한 965 시리즈부터는 파생접미어가 접두어가 되어 모델넘버 앞으로 오고, 모델별 성능/스펙에 따라 모델넘버가 약간씩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P965, G965가 있는가 하면 약간의 스펙 제약을 가한 Q963등이 대표적인 모델이죠. 이번 P35계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력 제품은 P35, IGP(내장그래픽)으로 G33이 등장하였으며, 스펙의 제한을 가한 P31과 G31도 최근 발표가 되었죠. 간단히 한번 P35에 대해 리서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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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1066/800 MHz FSB -인텔®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에 기반한 코어2 듀오, 코어2 쿼드 및 듀얼코어 펜티엄, 셀러론 등을 지원하더군요. 이전세대의 펜티엄D 등은 지원하지 못하는가에 대해서는 기재된 정보가 없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대부분 메인보드가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넷버스트 계열 프로세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Dual-Channel DDR2/DDR3 Memory Support -최대 12.8Gb/s 이상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합니다.(DDR2-800 6.4Gb/s 듀얼채널) DDR3일 경우 17Gb/s 이상 지원합니다. (DDR3 1066 8.5Gb/s 듀얼채널)
Intel Matrix Storage Technology3 -RAID 0, 5, 10 조합을 통해 복수개의 하드디스크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ICH9R에 해당하며 eSATA도 지원합니다. 인텔 래피드 리커버 기술 : 매트릭스 스토리지 기술에 포함되는 기술로서, 레이드로 구성된 HDD 시스템에 운영체제의 클론을 만들어 두는것으로, 빠르고 쉽게 시스템을 다시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Intel Turbo Memory ICH9R ICH와 조합된 경우에 활성화 됩니다.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시스템 퍼포먼스 및 부팅속도 향상 기술입니다. 아마 PCI-E 1x 슬롯에 모듈화된 NAND 플래시를 꽂을 경우 이용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인텔에서는 ICH9R의 매트릭스 스토리지 기술과 조합하여 사용해야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ICH9/9DH에서도 가능한지는 불명.
eSATA / 포트 멀티플라이어 -드디어 네이티브 레벨의 eSATA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개의 포트에서 여러개의 장치로 연결할 수 있는 포트 멀티플라이어(다중화)도 지원하는군요.
Fast Memory Access & Flex Memory Technology -이 부분은 예전에 제가 작성해 놓은 문서가 있으므로 통째로 첨부합니다. P965에 해당하는 자료이긴 하지만 P35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965를 P35로 바꿔서 읽으시면 거의 틀림이 없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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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텔 DP35DP는 박스 패키지의 디자인이 CPU 박스와 동일한 디자인 패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보다 심플하고 제품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형태입니다. 각종 캐릭터나 화려한 그래픽으로 치장하는 ASUS, ABIT, GIGABYTE 같은 써드파티 업체와는 달리, 우리는 우리대로의 가치를 가지고 간다는 인텔의 자존심이 엿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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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죠. 제가 이 제품을 테스트 하면서 깜짝 놀란 점은, 가격에 비해 그 옵션이 상당히 풍부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 인텔칩셋의 경우 고급형 메인보드라면 ICH에 매트릭스 스토리지 기능이 들어간 R계열 사우스브릿지가 포함되고 메인스트림급은 그렇지 않은데 비해, DP35DP는 12만원대라는 비교적 메인스트림(?) 가격대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사우스브릿지는 ICH9R을 사용하여 매트릭스 스토리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뿐인가요? IEEE1394a도 지원하고 있으며, 돌비 디지털 인증을 받은 시그마텔 STAC9271D 7.1ch HD오디오 코덱(S/PDIF 지원)에다 RAID로 묶을 수 있는 네이티브 레벨의 eSATA(외장 SATA) 포트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가격대비 스펙은 현재 나와있는 P35급 메인보드 중에서는 거의 최강 사양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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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을 살펴보기로 하죠. 사진에 나와있듯이, 메인보드 본체와, RAID설정시 드라이버 설치 플로피 디스켓, SATA 커넥터 2개, IDE 커넥터 1개, eSATA 커넥터 1개, 프로그램 DVD(CD가 아닙니다) 및 설치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설명 브로슈어가 포함되어 있군요. 그나저나 FDD를 없앤지가 꽤 되었을텐데 플로피 디스켓에 RAID 드라이버를 넣어서 제공하다니, 엄청난 미스센스가 아닐까 싶군요. 차라리 저용량 USB메모리를 하나 제공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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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종류의 브로슈어와 가이드들...-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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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ATA 브래킷도 들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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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레이아웃을 보도록 하죠. 다크블루 계통의 PCB로 산뜻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전원부는 3페이즈로 이루어져 있으나 어차피 코어2 쿼드를 오버클럭해서 사용할 것도 아니고(오버클럭 기능도 없지만), 앞으로 나올 펜린계열 프로세서는 또 전력소모가 확 줄어들것은 자명하므로 전원부 구성은 사실 이정도로도 충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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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원부 부품은 거의 최고급이더군요. 큐빅박스 타입 쵸크코일은 아니지만, 인덕터의 코일은 진동방지를 위해 수축튜브로 일부분이 감싸져 있습니다. 커패시터 숫자도 상당히 적기는 하지만 커패시터가 꽉 들어찼다고 꼭 좋은것은 아니죠. 필요한 용량의 좋은 품질의 커패시터를 써 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인텔 메인보드에 사용된 커패시터는 전량 일본제 니치콘, 루비콘 제품으로 그 신뢰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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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는 DDR3도 지원하지만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주력은 역시 DDR2이므로 인텔도 그러한 점을 감안했는지 DP35DP는 DDR2 스펙으로 출시한 것 같습니다. 아마 곧 DDR3 지원모델도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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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시점을 아래로 올기면..... 6개(1개는 eSATA)에 이르는 SATA-3Gb(SATA2는 틀린 표현!!) 포트와, P965에서 없앴다가 다시금 등장한 E-IDE 커넥터 포트가 보입니다. E-IDE는 마벨사의 88SE6101 IDE컨트롤러를 얹고 있습니다. 이럴거면 965에서 IDE 왜 없앴어!! -_-;; 그리고 후면 6포트의 USB에다 또 3채널 6포트를 제공하는 확장 USB 헤더도 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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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부. 잘 사용되지 않는 PCI-E 1x을 아래쪽으로 빼어 PCI 슬롯의 활용도를 높인건 칭찬할만하군요. 다만 PCI-E 16x 바로 밑에 위치하는 PCI-E 1x 슬롯은 있으나 마나라는 말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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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MCH(Memory Control Hub)와 ICH(I/O Control Hub)의 방열판. 사우스브릿지가 ICH9R이므로 발열에 대비하여 방열판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 가격대 인텔 데스크탑 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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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널입니다. 무엇보다 시리얼, 패러렐 포트가 없어져서 좋기는 한데 PS/2 포트까지 같이 없어져버렸군요. 하기야 이젠 키보드, 마우스도 대부분 USB방식이긴 합니다만.... 그러나 키보드는 쉽게 바꾸지 않는 물건이라 PS/2 키보드 사용자들이라면 이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난감할 수 있겠군요. (저도 사용중인 기계식 키보드 2개중 1개는 PS/2 방식입니다-_-)
뭐, 그건 그렇다고 치고 S/PDIF 단자라던가 6포트에 이르는 USB와 1개의 IEEE1394a 등 멀티미디어 관련된 인터페이스는 완비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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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인텔 82566 기가비트 이더넷 컨트롤러 칩셋입니다. 인텔답게 안정되고 좋은 성능을 보여주죠. (우)내장사운드 코덱인 시그마텔 STAC9271D입니다. HD규격의 코덱인데다 시그마텔 코덱은 프로디지 등의 사운드카드에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품질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죠. 뭐, 퀄리티를 추구하는 인텔 데스크탑 보드에 사용된것 자체가 그 방증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놀랍게도" 돌비 디지털 인증까지 받은 코덱입니다. 포함된 소프트웨어에 돌비 디지털 제어 프로그램도 들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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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P-ATA(E-IDE) 입출력을 담당하는 마벨 88SE6101-NNC1 컨트롤러. (우)Intersil사의 ISL6312 PWM 컨트롤러. 4페이즈까지 지원하는 칩인데, DP35DP에서는 3페이즈만 설정해 놓았군요. 뭐, 나쁘진 않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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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TSB43AB IEEE1394a 컨트롤 칩입니다. 총 2포트를 지원하죠. (후면 1포트, 메인보드 확장단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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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