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5.1채널 헤드폰 - 현대 JPC-268DX
 토쌤
 조회 : 3421 , 2007/09/20 18:27

JPC-286DX 사용기

 

 

나만의 홈시어터
몇 해전부터 홈시어터 열풍이 불면서 나만의 공간에서 극장이나 공연장에서 느꼈던 음향을 갈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브라운관 TV에서 LCD/PDP TV로 바꾸면서 홈시어터 구성을 많이 하시는데

홈시어터를 구성하기 위해선 적당한 공간과 배치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공간은 둘째 치더라도 비용이 만만치 않죠? ^^;;;

이런 비용과 공간을 배제해 버리면 더이상 대안은 없는걸까?

의문을 가지고 찾아보면 꼭 방법은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헤드폰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미 오래전 부터 5.1채널 헤드폰은 시중에 나와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만든다고 해서 다 같은 차가 아니듯...

5.1채널을 지원하는 헤드폰이라도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2채널 헤드폰인지 5.1채널 헤드폰인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제품이 꽤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쓸만한 것을 골라야 하는데 ...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해야 하나요?

국산 제품중에 쓸만한 놈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인식에 음향기기 관련된 제품은 외국 브랜드를 먼저 떠올리는데 우연히 찾다가

현대 JPC-268DX란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작은것에도 이것저것 따져보고 구입하는 성격이라 하루동안 268DX에 대해서 뒷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첫 느낌처럼 뒷조사 결과도 좋았습니다.

 

"딱! 내가 찾던게 이거로 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구입할려고 하는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_-a

용산전자상가 여름 휴가로 인해 당일 배송이 안된다는 거~

2686DX를 파는 쇼핑몰이며 다나와업체에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매장판매불가 혹은 당일 배송 불가;;;

후덜덜~ 거리며 참기 힘든 이틀을 견디고 3일째 드디어 받았습니다.

 

 

<제품 박스>

 

"Wow~"
생각보다 박스가 컸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으며 조심스럽게 뜯어나갔는데.....

 

 

 

 

<내부 박스>


"Wow~ x2"
겉에 보장을 뜯고 상자를 꺼냈는데. 말그대로 '블랙박스'....... 뭔가 화려한 디자인 보다 아주 간결하면서도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서 또 사진 한방~ 찍고 상자 뚜껑을 열었는데.......

 

 


<박스 내부 모습>

 

"Wow~ x3"
가장먼저 눈에 띄었던건 "빨간 리본" 단순히 빨간 끈 하나로 포인트 줬을 뿐인데 인상 깊었습니다
또 하나!  헤드폰 본체를 받치는 천....순간 양주를 떠올린건 저뿐인가요? ㅋㅋ
보통 처치곤란한 새하얀 스티로폴이나 그냥 두꺼운 종이가 대부분이였는데....
웬지 "프리미엄"급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품 포장 디자이너가 누군지 만나보고 싶군요.  멀리서 나마 박수를.....^^/
오른쪽엔 탈착식 스틱 마이크와 헤드폰 본체, 탈착식 홀커버는 본체에 끼워져 있네요

 

 

 

<구성품입니다>

 


헤드폰 본체,  디코딩 앰프, 어댑터,  무선리모컨(베터리x2), 코액셜 케이블, 광 케이블, 스테레오 입력 케이블

변환케이블, 헤드폰 연장 케이블, 마이크 연장 케이블등이 들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풀셋이라 추가로 구매할 옵션은 없습니다

 

 

 

<디코딩 앰프의 전면부>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네요 ^^
맨 부터
- 전원 스위치
- 360도 돌아가는 볼륨
- 입력선택 버튼
- 볼륨이나 입력 상태를 확인 할수 있는 LED
- 헤드폰과 외부 스피커를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치
- 두 개의 268H 헤드폰 입력 단자
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코딩 앰프의 후면부와 옆모습>

 


맨 위부터
- 5.1채널 스피커 출력단자(2채널 또는 2.1채널 스피커인 경우 Front에 입력)
- AUX 입력단자
- Coaxial 입력단자
- Optical 입력단자(PC 사운드카드랑 연결할때 대부분 옵티컬을 사용합니다)
- DC 전원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탈착식 홀커버>

 

<스피커 유닛부>

 


<헤드폰 본체>

 

 

 

 

>>간단한 설치
설치는 간단했습니다.

디코딩 앰프 뒷면에 광케이블을 Optical 입력단자에 꽂고 나머지는 사운드카드에 있는 Optical 출력단자에
연결합니다.
전면에 헤드폰 단자에 꽂고 전원을 연결한 후 볼륨을 40~45로 맞춘 상태에서 테스트합니다.
이상이 없으면 PC에서 사운드관련 설정을 5.1채널로 바꾸시고 마지막으로 디코딩 앰프에서 프런트, 리어,
센터, 서브우퍼 볼륨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셋팅해주시면 끝납니다


>>설치 후 감상후기
테스트 사운드 환경
CPU/RAM : 콘로 E6300 / 2GB
OS : 비스타 얼티밋
사운드 : 기가바이트 965P-DS3(V2.0) 온보드 사운드 칩셋(ALC888/Realtek High Definition Audio, ver 6.0.1.5334)
입/출력단 : Optical


테스트 소스
영화 : 택시4, 라이언일병구하기
게임 : 니드포스피드 카본, 트랜스포머 더 게임
콘서트 : 서태지 2005 라이브 투어, 서태지 2004 라이브 투어, 비 2006 월드투어
MP3 : 대중 가요, 콘서트

 

각 소스별로 테스트를 객관적으로 할려고 시도 했지만 역시 무리가 있었습니다.

우선 다양한 5.1채널(또는 7.1채널) 시스템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아직 최적의 셋팅 값을 못찾았습니다 ^^;;;;;;;

이 부분은 구매자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고 개인적은 느낌만 간략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추격씬이나 전투씬은 100%는 아니지만 만족스러웠고, 게임은 게임 자체에서 제대로 5.1채널을 활용을
못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판단내리긴 힘들지만 니드포스피드 카본의 경우 5.1채널을 잘 살린 게임인것
같습니다. 콘서트나 mp3의 경우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였습니다. 약간 기대에 못미친다는 건
홈시어터에서 본 관점이고 기존 2.1채널보다 못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테스트 환경이 5.1채널을 제대로 성능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였기 때문에
신뢰도는 낮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스트중에 홀커버를 껴서 들어봤는데....전에 못느꼈던 답답함이 느껴지면서 귀에 땀이....^^
되도록이면 제품 디폴트 그대로 홀커버 없이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JPC-268DX의 장/단점

- 장점 -
1. 돌비 디지털&돌비 프로로직II, 스테레오 지원
2. 부가적인 옵션불필요
3. 만족도 높은 음분리와 현장감
4. 개방형으로 답답함 없는 깔끔한 사운드
5. 다양한 입/출력 구성
6. 디코딩 앰프에서 스위치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헤드폰과 스피커 전환
7. 2개의 헤드폰 이용가능


- 단점 -
아직 단점을 찾지 못했는데 개선될 사항이 있다면 홈시어터나 5.1채널 스피커를 다뤄보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몇개의 세팅 값을 내장해서 좀 더 세팅이 편리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침말
역시 헤드폰이라는 구조안에서 홈시어터와 같은 만족도를 느끼기에는 "넘을 수 없는 벽?!" 처럼 보이지만
헤드폰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음분리가 잘되고 헤드폰의 답답한 느낌을 거의 못느꼈습니다
현재 JPC-268DX가 1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17만원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부담되서 망설이다 정말 괜찮은 헤드폰을 놓치는 사람이 없게 가격조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ps : 어떻게 핵심은 빠지고 겉만 본 사용기네요 -_-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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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09-23 8:19/ 이댓글에댓글달기
  모두 엑박으로 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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