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다오코리아 C90 Blac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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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98 , 2007/11/07 00:38



본 리뷰는 다오코리아에서 주최 및 협찬한 필드테스트 입니다.








1999년도 국내 PC 주변기기 업체로 시작한 다오코리아가 내년이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국내 PC 주변기기 업체로써는 꽤 굵직한 경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Simbadda"라는 브랜드 네임과 함께 처음부터 승승장구 하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꾸준하게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왔으며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초창기 제품들에 비해 현 출시 제품들이 괄목할만한 기능 향상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어 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전작인 T90 제품의 터치 버튼부 문제점을 개선(이라기 보다는 터치 버튼에서 클릭 방식의 버튼으로 교체)하고 컬러를 대비 색상으로 바꾸어 새로운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외형적으로는 크게 눈에띄지 않지만 전작의 썩히기 아쉬운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옴과 동시에 기능적 하자가 적은 제품으로 탈바꿈 되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스펙과 함께 제품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제품들과 박스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멋을 한 껏 부린 박스 재질에 비해 원가 절감 차원에서 환영할만 합니다. 더욱이 요즘과 같이 오프라인 에서 보다는 온라인으로 제품 디자인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정도의 박스 디자인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박스 포장에 크게 의미를 두고 싶지는 않지만 제품을 처음 열어보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제품의 충격 및 스크레치 등을 최소화 하기위해 스펀지를 덮어 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신뢰할 수 있겠습니다.





여느 PC 케이스들과 다를바 없는 포장상태 입니다. 제품에 비닐 커버를 씌우고 그 양쪽으로 스티로폼으로 포장했습니다.





제품을 개봉한 후 또 한 번 신선했던 부분은 바로 제품 패널에 스크레치 방지용 비닐을 붙여두었다는 점  이었습니다. 제품 전 면에 부착되어 있지는 않지만 저 정도 만으로도 꽤 의미가 있습니다.

PC를 처음 조립할 경우 본 제품과 같은 하이그로시 광택의 제품들은 스크레치에 무방비 상태이고 더욱이 블랙 색상의 제품이기에 유저들을 배려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 전면 패널의 디자인은 앞서 설명 드렸듯이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버튼부가 터치에서 클릭 형태의 방식으로 바뀌었고 그밖에 전체적인 컬러가 화이트에서 블랙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을 가장 위 아래로 배치했고 그 중앙으로 상태표시등을 배치하였습니다.





전면 패널 아래쪽으로는 입출력 포트를 덮개로 덮어두었는데 USB 포트가 2개 뿐인것이 아쉽습니다. 우측의 자사 이름을 없애고 그 자리에 USB 포트를 추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생깁니다.





슬림 제품답지않게 꽤 많은 부분에서 발열해소를 위한 통풍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전면 패널부 측면에 통풍구를 두어 상대적으로 미들 케이스에 비해 전면부 쿨링에 미약한 부분을 보완/해결했습니다.





좌측면 패널에는 당연히 있어야할 CPU 및 VGA/PCI 카드 쿨링 통풍구가 위치합니다. 아직 다오코리아 제품에 측면패널이 튜닝된 제품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이젠 다오코리아 에서도 튜닝이 가미된 디자인의 제품이 나와주길 기대해 봅니다.






제품 상단부에도 쿨링 통풍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후면 통풍 못지않게 상하면의 통풍구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몇몇 업체 제품들에서 상하면 통풍구가 있는 제품을 발견할 수 있지만 아직도 먼지 유입 및 디자인의 이유로 채택하지 못하는 업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좋지만 실용적인 측면이 PC 케이스에서는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일반적인 형태 입니다. 다만 쿨러가 장착되는 부분의 통풍구가 다소 아쉽습니다. "벌집모양"의 타공으로 좀 더 원활한 통풍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특히나 본 제품과 같은 슬림형 제품에서는 크게 작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측면 패널 조립에 손나사를 사용했습니다. 손나사의 편의성은 다들 아실테고.. 다만 위와같은 형태의 나사는 드라이버로 꽉 조일 경우 망가질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겠습니다. 손나사인 만큼 손으로 적당히 조여주는 센스!



측면 패널을 열어본 제품 내부는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들과 비교해 크게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어떤 부분들이 본 제품의 퀄리티를 높여줄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측면 패널을 열자마자 가장 눈에띄는 부분은 반대편 패널부의 모습 이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실제 메인보드가 장착될 패널에 두 군데의 구멍을 뚫어 두었는데요. m-ATX 메인보드가 장착될 제품에서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부 몇몇 제품들이 CPU 쿨러를 교체 장착할 때 메인보드 아랫면을 확인 및 나사 장착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이미 메인보드가 장착되어 있을 경우 굳이 메인보드를 다시 분해하여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메인보드 아랫면의 쿨링에도 한 몫을 하겠습니다. 다만 모든 메인보드의 규격이 CPU 쿨러 장착부와 위 구멍의 위치가 정확하게 맞을지는 의문입니다.





이 부분 역시 다오코리아 제품만의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일전에 사용해 본 다오코리아 파워서플라이 제품에서는 본 기억이 있는데 케이스에도 책임보험이 적용되는지는 몰랐습니다. 케이스를 포함한 다오코리아 전 제품에 적용되는 부분이라면 일말의 부분이라도 고객을 배려하는 부분이 보기 좋습니다. 물론 사고 발생 시 회사에게도 피해가 최소화 되겠죠.





계속해서 본 제품의 세심한 배려에 놀라곤 합니다. 이번에는 케이블 정리가 상당히 귀찮은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케이블들을 한 묶음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실제 PC 조립 후 위 케이블의 경우 케이블타이로 묶어 두거나 귀찮을 때에는 전면 베이에 밀어넣어 버리곤 했는데.. 아주 유용하겠습니다. 저런 형태의 케이블 정리 부속품이 단가가 얼마나 하겠습니까..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배려한 모습이 기특합니다.ㅋ





PC 조립을 위한 각종 나사들과 제품 밑면의 고무 받침과 함께 설명서를 넣었습니다. 설명서 한 장 넣는 것.. 역시 기본입니다. 이를 지키지 못하는 업체 생각보다 많습니다.





후면부에 기본 장착된 60mm 쿨링팬 입니다. 쿨링팬의 두깨가 다소 두꺼운 편 입니다. 슬림 케이스에 맞게 좀 더 슬림한 쿨링팬을 장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슬림 케이스 이지만 통풍에 큰 문제가 없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통풍구들 외에도 밑면의 통풍구와 함께 전면 패널 내부에 80mm 쿨링팬 장착이 가능한 통풍구 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통풍구의 위치상 VGA 카드 쿨러에 아주 유리하겠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NCTOP C200 제품과 비교해 보니 C90 Black Star에 다음과 같은 비교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 후면 팬 장착부의 통풍구
- 이미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제품의 통풍구는 다소 답답해 보입니다. 통풍구야 말로 디자인 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2) CPU 에어가이드 부재
- CPU 에어가이드는 CPU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부분인데 슬림 케이스에서 에어가이드의 유무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에어가이드를 제공하고 유저가 선택하에 탈착이 가능하도록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USB 포트의 갯수
- 이 부분은 크게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다다익선이니 USB 포트를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4개로 늘렸으면 좋았겠습니다.


모나지도 튀지도 않는 디자인과 내부 구조를 가진 본 제품의 장점은 쿨링 성능일 것 같습니다. 대형 쿨러를 아무리 여기저기 갖다 붙여도 케이스 上下면의 쿨링 통풍구만큼 적은 비용에 큰 효과를 보기 힘들겁니다. 앞으로도 기본을 갖추고 자사만의 특징이 분명히 살아있는 제품 기대하겠습니다.


 

C90 Black Star에서 유독 눈에 띄었던 부분은 위 이미지 처럼 ODD 장착후 아래의 공간인데요. 많은 케이스를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과 기타 사용해 본 몇몇 제품들의 경우 위 공간을 케이스 내부 샷시로 막아 두었더군요. 반면 다오코리아의 본 제품의 경우 재밌게도 위 공간을 살려두어 실제 활용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전면 쿨링팬과 케이스 밑면의 통풍구로 들어오는 공기를 장애물 없이 그대로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잇점이 있겠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위 공간이 슬림 케이스에서는 쿨링을 위한? 공간이라는 측면 외에는 큰 의미가 없는 낭비되는 공간 입니다. 일부 몇몇 제품들의 경우 케이스 구조를 다소 변경하여 위 이미지의 공간에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도록 할 만큼 위 공간은 슬림 케이스에서 상당히 아쉬운 공간인데요. 다오코리아에서 차기작 개발때에 위 공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written by Leo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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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8051 (ID) x805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07 2:48/ 이댓글에댓글달기
  T90SE제품을 전에 본적이 있는데 참 괜찮더군요. 이번에 출시한 C90의 경우 터치버튼이 없는 대신 가격이 상당히 내려왔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화이트제품도 등장을 하면 좋겠더군요.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07 9:00/ 이댓글에댓글달기
  터치버튼 좋았는데... 약간의 무제점은 있었지만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0 4:43/ 이댓글에댓글달기
  오작동이 많이 줄었는지 궁금하네요
  hermes (ID)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0 14:05/ 이댓글에댓글달기
  터치 제품이 더 좋아보이는데.. 가격은 내려간 듯 합니다.
  rockcd (ID) rockc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7-11-11 15:49/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래도 디자인은 깔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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