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less-N 에서는 기존의 무선 네트워크 기술에 비해 넓은 대역폭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합니다. 위 그림이 아주 쉽게 이해시켜 주고 있는데요. 너무나도 쉬운 이치로 1차선 도로에 비해 2차선 도로가 더 많은 양의 차가 이동할 수 있는 것 처럼 Wireless-N 에서 역시 기존 기술에 비해 더 넓은 도로를 사용하여 속도는 물론 한꺼번에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필자가 디링크의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다뤄 본 디링크 제품들의 박스외형 디자인과는 다소 다른 느낌입니다. 주로 빨강, 파랑의 자사 고유 컬러를 사용한 제품들 이었는데 이번 제품은 좀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디링크의 고급형 제품들이 조금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제품 박스 우측에 표기된 프리미엄 이란 단어가 본 제품의 성능을 어느정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라우터가 제 아무리 익스트림 인들.. NIC가 라우터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전 무선 네트워크 에서도 그랬었지만 라우터의 성능을 제대로 만끽하려면 라우터의 성능에 맞는 NIC의 구입 역시 필수입니다.
본 리뷰에서 위의 무선 NIC는 자세하게 다루지 않겠습니다만.. 이번 Xtream-N의 패밀리 제품군으로 역시 3개의 안테나를 자랑하며 PCI-Ex 1x를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NIC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제품의 무선 컨트롤러 등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잠깐 소개하는 시간이 있겠습니다.
주로 유명 외산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최근에는 국내 업체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 재생용 박스 재질에 담겨있는 부품들은 외부로 부터의 충격에 충분히 견디도록 패키징 돼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서 제품 본체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만.. 제품 구성물은 위와 같습니다. 위 푸른색의 RJ-45 UTP 케이블은 디링크 제품을 한 번쯤 사용해 본 분이라면 눈에 익을 듯 합니다.
디링크 자사 CI가 양각돼 있는 꽤 퀄리티 좋아보이는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디링크 제품을 쓰면서 한 가지 사소하지만 재밌었던 부분은 디링크 제품에는 항상 위의 푸른색 케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블에 얽히고 섥혀 있어도 눈에 띄어 디링크 제품과 연결된 케이블은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원 어댑터는 12V DC, 2A의 용량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디링크와 같은 유명 업체들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자사 제품의 모든 부품에 자사의 로고 및 CI를 표기하고 있는데 그만큼 자사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겠고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국내 유명 네트워크 제조사의 제품들을 구입해봐도 위와같이 어댑터에는 제조사의 이름이 아닌 어댑터 제조사 이름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쳐 일반적인 형태의 거치형식인 반듯하게 놓은 모습을 찍지 못했는데 디링크 홈페이지의 이미지로 대신 합니다.
제품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입니다. 디링크 제품중 여태 위 제품처럼 화이트 컬러의 제품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기존 제품과 다른 느낌이 새롭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느낌에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안테나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맞추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거치대를 사용하여 세로형 거치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세로형 거치 방식이 공간 효율성 측면에서 좋지않나 싶습니다.
제품의 포트를 막고있는 위 경고 문구는 디링크 제품 뿐만아니라 외산 타사 제품에서도 접한적이 있을겁니다. 강렬한 경고 문구 만큼이나 대단한 의미는 아니고.. 설치하여 사용하기 전에 제공되는 설치 CD를 이용하라는 얘깁니다. 실제로 설치 CD를 사용하면 초급 사용자든 고급 사용자든 할 것없이 '편리한 시작'이 가능합니다. 그 후에는 각종 고급 설정을 쉽게 조작할 수 있구요.
상태표시등은 푸른색 LED로 너무 밝지않아 좋습니다. 실제로 국내 모 업체의 제품이 제품 자체 성능은 상당히 수준급인데 그놈의 고휘도 LED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밝은 불빛을 선호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너무 밝으면 오히려 어두운 것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실제 붉빛의 정도는 아래에서 너무 밝은 제품의 것과 실제 비교해 보겠습니다.
제품 우측면(거치대 사용시 상단부)에는 버튼이 하나 배치돼 있는데요. 바로 아래 소개할 후면의 USB 포트와 함께 사용되며 무선 설정을 USB 포트를 통한 플래시 메모리로 부터 읽어와 쉽게 무선 설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다양한 네트워크 설정시 혹은 새로운 장비가 추가될 경우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후면부의 각 안테나 포트들은 모두 금도금 돼 있어 손실율 및 노이즈를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했고 그밖에 앞서 잠시 언급한 USB 포트가 눈에 띕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USB 플래시 메모리를 꽂기 위한 포트로 제조사의 재치있는 설명에 의하면 USB 허브를 이용한 다중 포트 사용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앞서 보셨듯이 자사 로고가 박힌 푸른색 케이블이 돋보입니다. 사소한 차이이지만 일반 중국산 케이블에 비해 확연히 퀄리티 좋아보입니다.
앞서 잠시 소개한 라우터 테스트에 사용될 무선 NIC DWA-556 입니다.
제품을 덮고있던 알루미늄 덮개를 떼어낸 모습이며 내부에는 RF 모듈과 핵심 컨트롤러 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 제품에서 놀란 것은 일반적으로 봐 오던 무선 NIC 들과는 다르게 외부 간섭 및 노이즈에 상당히 신경을 쓴 제품 설계라는 점이었는데요. 이중으로 알루미늄 캔으로 쉴딩한 것만 봐도 이 회사가 기본은 갖추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위 제품과 같이 PC 내부에 장착되는 제품의 경우 분명 전파 간섭의 요인이 있을텐데 그런 부분들을 잘 차단해 줄 것 같습니다.
Atheros Comunications社의 AR5418 MAC/Baseband Processor를 사용하며 자사의 Xspan이라고 해서 MiMo 기술과 Wireless-N의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이번 리뷰의 라우터와 찰떡 궁합의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DIR-655 라우터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아마도 동사의 칩셋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하긴.. 디링크의 제품은 내부를 뜯어봐도 주요 칩셋이 자사 CI로 리마킹 돼 있기 때문에 쉽게 칩셋의 정보를 확인하기가 힘들긴 합니다.
여기까지 제품의 외형을 살펴 보았습니다.
Wireless-N 이라고 해서.. Xtream-N 이라고 해서 외형적으로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안테나 3개는.. 이미 국내에서 MiMo의 이름을 달고 나온 많은 제품들에서 접한바 있구요. 그럼 별 다를 것 없는 외형의 제품이 과연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든 포트가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점이 인상적 입니다. 또한 방화벽 기능등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장치 역시 눈에 띕니다.
무선 NIC(DWA-556)의 manager 프로그램을 통해 검색된 무선 AP의 리스트가 보입니다. 두 제품 모두 3개의 안테나를 사용하지만 ZIO V12의 경우 국내에서 MiMo 공유기로 불리는 반쪽짜리 Wireless-N 제품(속도는 Wireless-G)이 되겠습니다.
두 제품의 성능 비교와 함께 무선 NIC의 성능 비교를 간략하게 해 보고자 합니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상품은 이미지에서 잘 나타나 있듯 무늬만 광랜인 광랜V 라는.. 실제로 VDSL 제품이 되겠습니다. 업로드 40메가 정도, 업로드 20메가 정도로 측정됩니다.
사실 다운로드 그래프가 불규칙한 건 VDSL의 특성이라고 봐도.. 이 광랜V의 경우 너무 불안정한 네트워크 상태를 보입니다. 수차례 A/S를 받았으나 결국 A/S 기사가 해지를 권유하는 걸 보면...;;
위 인터넷 환경에서 무선 성능 측정해 보겠습니다. 뭐 수치 확인하는데에는 충분한 속도라고 보여집니다.
먼저 Wireless-G를 지원하는 외장안테나가 장착된 USB 인터페이스형 무선 NIC(EFM-G054UA)로 측정한 수치부터 확인 하겠습니다.
Ralink社의 무선 칩셋을 사용하는 G054UA 무선 NIC와 DIR-655와의 궁합이 썩 좋지 않은지 다소 불규칙한 업다운로드 그래프를 보였습니다.
DWA-556 무선 NIC를 사용하였을 때 ZIO V12의 경우 역시 내부 성능의 한계답게 기존의 일반적인 무선 성능을 보여 주었으며 DIR-655의 경우 업로드 속도를 확인해 볼 길이 없어 아쉬우나 다운로드의 경우 비교 제품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Wireless-G의 경우 무선랜의 측정치가 약 30메가를 웃도는데 이번 테스트는 조금 의외입니다. 아마도 근거리 테스트가 아닌 방과 방 사이의 장애물을 염두한 테스트 조건 이었으며 광랜이 아닌 상대적으로 좋지않은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테스트 였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좌측의 Wireless-G 규격의 NIC 및 라우터의 경우 연결 시 윈도 상에서 속도가 54Mbps로 표시 되었으며 본 리뷰 제품인 Wireless-N의 경우 300Mbps로 표시되어 그 차이를 실감케 했습니다.
▲ ZIO V12 ▲ DLink DIR-655
이번에는 무선신호 세기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좌우측의 신호 세기가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DIR-655의 세기가 미약하나마 세었지만 오차범위를 고려하고 환경의 조건을 고려해 볼 때 비슷한 수치로 보입니다. 두 제품 모두 안테나 3개를 사용하였고 MiMo 기술의 안테나를 사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의 테스트 환경이 미약하여 유선 및 무선의 기가비트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하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사실 본 제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테스트 인데 말이죠. 테스트 장비가 갖춰지는대로 재차 테스트 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번 제품은 무엇보다 다가오는 2008년 Wireless-N 제품 보급화의 신호탄이 될 제품으로 이번 리뷰에서 완벽하게 성능 검증을 해 보지는 못했으나 지금까지의 디링크 제품들로 봐서 그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written by Leodio 위의 다중채널전송이 가능하기 위해서 Wireless-N 에서는 MiMo 기술과 함께 다중안테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Wireless-N 이라는 이름 이전에 Wireless-G 제품에 MiMo를 입힌 과도기적 제품들에서 유행을 했었습니다만.. 주로 3개의 안테나를 사용합니다.(물론 제조사에 따라 2개를 사용하기도 하고 혹은 아에 안테나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안테나의 갯수에 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내부를 열어보면 MiMo 및 Wireless 제품들의 경우 송수신단을 기존의 무선 네트워크와는 달리 다중으로 나뉘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