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편하고 재미있는 디자인 Bluecean 책꽂이 HD AUDIO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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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928 , 2008/01/1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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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션(Bluecean)사는 창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젊은 회사답게 아이디어 넘치고 재미있는 케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미 네오슬림 브랜드의 슬림케이스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칭찬받은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슬림형 케이스로 마이크로 ATX 보드와 마이크로 파워서플라이를 채택한 지정형 케이스다. 슬림형 케이스에도 표준 ATX 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채택해 사용하는 선택형 케이스가 있어 확장성은 뛰어난 반면 한정된 내부 공간에서 표준 규격 부품을 조립하다 보면 조립이 까다롭고 불편하다는 단점을 지닌다.

 

지정형 케이스는 선택형 케이스보다 확장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지니고 있으나 지정된 부품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부 공간의 협소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블루션 책꽂이 HD AUDIO 케이스가 이런 지정형 케이스로 네오슬림이 고급형에 속한다면 보급형의 가격과 그에 상응하는 품질을 보여준다. 책꽂이란 특이한 모델명을 사용하는 것은 한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디자인이 책꽂이와 흡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BLUECEAN 화이트 사양

케이스 규격

슬림형 m-ATX 케이스

지원 폼팩터

- 메인보드 : m-ATX

- 파워서플라이 : m-ATX

베이 지원

- 5.25인치 1개

- 3.5인치 2개

확장 슬롯 베이

4개 확장 슬롯 베이

쿨링 팬 지원

후면 배기팬 60mm 1개(추가확장 가능)

확장 포트

- USB 4 Ports

- AUDIO IN/ OUT Jack

특징

- 전원 스위치의 상단 배치

- 상하단면 에어홀 타공

크기

415 x 350 x 136mm(높이 x 길이 x 폭)

제조 유통사

블루션(http://brand.danawa.com/bluecean)

시중가

22,000원(가격 비교 사이트가 기준)

 

 

 

 

 

부속품은 별도의 박스에 담겨 케이스 내부에 들어가 있다. 종류로는 사용자설명서, PCI 브라켓, 케이블타이, 스피커, 잠금고리, 받침용 고무패드, 마운트 및 나사류 다수등이다. 부속품은 조립과정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나사를 제공하고, 케이블 타이까지 제공해 선정리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외 PCI 베젤을 막을 수 있는 브라켓도 두 개나 제공한다.

 

 

 

 

 

블루션 책꽂이 케이스는 한눈에 보아도 재미있는 외형을 하고 있다. 책꽂이는 블랙과 화이트 두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하이그로시가 적용된 화이트 케이스다. 전면 패널의 중간에는 책꽂이에서 책을 꺼내다 만 듯한 모습을 하고 있고, 측면에 노란색으로 도장을 했다. 전체의 표면에는 하이그로시로 도장되었으며, 전면 패널은 화이트 색상이 맞으나 측면은 아이보리 색상에 가까워 마치 빛에 바란 느낌을 준다. 색상의 통일감에서는 실패한 것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색상의 균일한 통일감이 아쉽다.

 

중간 장식의 상단에는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전원 버튼에는 동작상태를 알리는 LED가 내장되어 동작시 블루톤의 조명을 보여준다. 측면에는 CPU 쿨링을 위한 에어벤트와 PCI 확장 슬롯의 쿨링을 위한 에어홀이 타공되었다.

 

 

 

 

 

전원 버튼이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책상 위에 올려서 사용하게 된다면 불편함이 약간 따르기는 하지만, 책상 하단에 케이스를 두면 편리하게 전원 온.오프가 가능하다. 측면에는 ODD용 슬라이딩 도어가 하나 배치되어 있고, 바로 위에 추출 버튼이 있다. 하단에는 확장 외부 포트가 슬라이딩 도어에 의해 내장되었다. USB 포트는 4개나 내장되어 있어 확장성이 높다. 근래 USB 포트의 사용 제품들이 많아져서 환영할 만한 레이아웃이다. 맨 하단에는 하드디스크 동작 LED가 배치되어 있다.

 

 

 

 

 

사이드 패널에는 넓은 범위의 에어밴트(Air-Vent)와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어 슬림형 케이스지만, 발열에 대한 쿨링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다만, 별도의 에어덕트나 팬은 장착되지 않아 아쉬움을 준다. 리어 패널에는 60mm 팬이 하나 장착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장착 가능한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다. 슬림형 케이스의 폭(136mm)의 한계성으로 인해 큰 쿨링팬의 장착은 불가능한 편이라 60mm 듀얼팬 구조를 하고 있으나, 소음문제도 있고 해서 하나만 장착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단면에는 전면부에 에어홀이 타공되어 베이(Bay) 부분에 사용되는 ODD/ HDD의 냉각을 담당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복잡하지 않은 단순미를 위주로 한 디자인으로 평가된다. 질리지는 않고 재미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드 패널을 벗기고 내부 구조을 보도록 한다. 새시의 두께는 0.5T 아연 강판을 사용하고 있다. 0.5T를 사용한 것은 제조단가를 줄여 보급형 케이스로의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지만, 최근 얇아져만 가는 강판의 두께에 아쉬움이 남는다. 내부에는 베이부가 별도로 분리된다. 베이부만 분리하면 전면 패널을 따로 분리할 필요가 없는 슬림형 케이스의 전형적인 구조를 따라가고 있다. 베이부는 4개의 나사로 고정되며, 육안으로 보아도 2/5정도의 내부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베이(BAY)는 따로 분리되는 구조로 ODD를 장착할 수 있는 5.25인치 베이는 하나, 3.5인치 베이도 하나로 구성된다. 단, 베이부를 분리해 배면을 보면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새시를 절단하고, 나사홀을 만들어 놓았다.

 

 

 

 

 

배면에는 새시를 절단하고 나사홀을 만들어 하드디스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조되어 있고, ODD등의 고정을 위해 배면, 측면에 나사홀이 타공되어 있다.

 

 

 

 

 

리어 패널 안쪽의 모습이다. 파워서플라이를 고정하기 위한 지지대를 만들어 놓았고, 60mm 배기팬이 하나 장착되어 있다. 사이드 패널이 고정되지 않은 관계로 보드 패널에 메인보드를 고정할 때 흔들리는 단점이 있다. 실제 조립 과정에서 우측 사이드 패널이 왜 오픈 프레임으로 설계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조립하면서 열지 않아도 조립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고정 프레임으로 설계하고 보드 패널을 리베트 처리해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한다.

 

 

 

 

▲ 내부 연결선

 

내부 연결선으로 메인보드와 연결하다 보면 USB 커넥터가 두 개인 사실과 리셋 커넥터가 없다는 사실을 알 게 된다. 전면 패널에 USB 포트가 4개이니 당연히 커넥터가 2개이나, 리셋 커넥터가 없다는 것은 리셋 버튼을 지원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내부 구조를 살펴 보는 중 새시의 두께에서 아쉬움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사이드 패널과 보드 패널 때문이다. 시스템 조립에 있어 가장 많은 손이 가고 향후 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서도 항상 만져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패널이 울렁거리고, 메인보드 조립하면서 흔들린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불안함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

 

 

 

 

 

◆ TEST SYSTEM Platfoam

프로세서

AMD Athlon 64x2 4000+(Brisbane)

메인보드

EMTEK ESTAR ST7050

메모리

OCZ PC 6400 1GB x 2

그래픽카드

GF 7100 Add-on

하드디스크

SAMSUNG SATA2 250GB

광학디스크

LG 24x CDRW

파워시스템

FSP 200W

운영체제

WINDOWS XP SP2 PRO

 

 

조립 시스템은 최신 시스템과는 차이를 두고 있는 구형 부품이 두가지 섞여 있다. 우선 ODD로 구형인 관계로 장축형에 해당되어 슬림형 케이스들에게는 간섭 현상을 일으키지 충분한 사이즈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PSU는 m-ATX 표준 규격보다 작은 사이즈로 현재의 마이크로 파워서플라이라면 조금 더 전면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조립 과정에서 일단 불안한 점은 리어 패널에 장착하는 보드 쉴드(Shied)인데, 보통의 경우라면 쉴드를 장착할 때 빡빡한 느낌이 들 정도로 타이트한게 정상이나 오히려 남아 돌아 쉴드의 고정이 안되는 점이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보드 패널 앞쪽이 공중에 떠 있어 메인보드 조립시 울렁거림을 경험하게 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오픈 프레임 사이드 패널이 얇아 제대로 체결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화살표의 부분이 바로 장축 길이의 구형 ODD를 장착했을 때 겪게 되는 부분이다. 사실 m-ATX 보드 타입 케이스라고 해서 고성능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슬림형 케이스를 세컨드 시스템 혹은 서드 시스템이라 불리울 정도로 가벼운 시스템의 구성으로 여기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형 ODD를 장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에 사진의 원처럼 간섭 현상이 생기게 된다. 물론 메인보드의 레이아웃상 다른 결과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위치상으로 본다면 거의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 장축형 ODD가 아닌 단축형 ODD를 사용한다면 이런 간섭 현상에서 좀 더 여유롭겠지만, 서브 시스템이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사진은 m-ATX 보드와의 간격과 파워서플라이의 간격을 알아보기 위한 사진이다. 비록 현재 출시되는 m-ATX 파워서플라이와는 사이즈면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간섭현상에서는 자유로울 정도의 여유 간격이다. 또한 메인보드와도 일정 간격을 벌리고 있어 보드 설치와 간섭현상은 여유롭다.

 

 

 

 

 

블루션 책꽂이 HD AUDIO는 보급형의 케이스로 재미있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쿨링 솔루션이 좋은 편인데다 가격이 저렴해 서브 시스템을 꾸미기에 적당한 케이스다.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서브 시스템의 특성상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고, USB 포트를 4개로 늘려 우수한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조립이 용이한 내부 공간과 사용자 설명서, 다양하고 풍부한 부속품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하지만, 젊은 기업 블루션을 생각한다면 단가가 상승하더라도 1T 강판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혀 오픈 프레임 사이드 패널과 보드 패널의 울렁거림을 방지해야 한다고 본다. 비록 사용자가 적을지 모르지만, 장축형 ODD를 채택할 경우 간섭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좀 더 기장이 넓도록 설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두 부분만 보완을 한다면 조금 더 단가가 올라가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기업으로서 사랑을 받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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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4.222.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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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1-13 4:18/ 이댓글에댓글달기
  깔끔한 디자인에 화사함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joel83 (ID) joel8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1-13 11:02/ 이댓글에댓글달기
  상당히 깔끔하군요.
색상을 다양화하면 여성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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