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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앞선 나는야 책꽂이
포장은 튼튼했습니다. 특히 앞의 손잡이가 있어서 상당히 들고 다니기 편했습니다.
포장을 벗지가 마자 케이스 규격(?) 포장 규칙이 된 스티로폼 2개와 비닐 그리고 case
거꾸로인지도 모르고 이게 앞인가라고 착각한 필자(무식이 탄로났네 --; 그래도
거꾸로도 나름대로 멋있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놓고 다시 한컷 스위치가 위에 있는점은 밑에다 본체는 놓는 경우 상당한
편리성을 가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옆으로 세우면 안돼나 그것아닙니다. 세우논 모습도 상당히 멋있고 특히 HTPC 로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좋은듯 합니다.
측면입니다. 좀 앏아서 그런가 철판이 울렁거림니다. 울렁거림은 특히 조립 분해시에 부교합을
유발할 수있서서 않좋습니다. 이점은 반드시 개선할 사항입니다.
상하단입니다. 타공망이 있어서 공기를 흐름을 생각한점은 좋습니다. 특히 옆으로 세울 때
양쪽으로 바람을 들오는데 용이해서 좋습니다.
옆면은 Intel C.A.G. 1.1를 규격을 준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간격이 좁다고 하나
작은 에어가이드 정도는 필요한듯 보입니다.
그럼 Intel C.A.G. 1.1를 알아 볼까요?
인텔쪽은 펜티엄4 노스우드 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발열문제는 별로 신경을 안 썼으나, 프레스캇이
나오고 나서 초기에 노스우드와 별로 달라진게 없는 성능에 늘어난 발열과 전력소모, 그리고
그 발열로 인해서 생기는 엄청난 소음에 사람들은 많은 원성을 했었다. 소켓을 LGA775로 갈고
PCI-Express와 DDR2 등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채용해가면서 프레스캇도 많이 바뀌었다.
내부적으로 CPU 내에서 절전기능과 발열관리 기능이 추가되었지만, 외부적으로 프레스캇 CPU를
받쳐주기 위해서 케이스에는 CPU로 바깥 바람을 불어넣어 주는 구멍인 "에어가이드"라는 것이
달렸고, 파워 서플라이는 +12V를 많이 사용하는 CPU에 맞게 ATX 12V 2.0이라는 신규격도 나왔다.
그리고 커넥터의 핀수가 종전의 20핀에서 24핀으로 바뀌었다. (많은 파워서플라이들이 20핀과
24핀 겸용으로 4핀을 분리시킬 수 있게 나왔다) CAG 1.0 규격은 단지 에어가이드만 추가되었지만,
요새 VGA의 발열도 상당한 수준이라 에어가이드 밑에다가 VGA 쿨링홀까지 있는 CAG 1.1이라는
규격도 나왔다. (케이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CAG 1.1이 어떤 것인지)그리고
CAG 1.1 규격은 주위 온도(Te; Environment Temperature)가 35℃도일 때 CPU 평균 온도
(Ta; The Temperature at ambient air)를 3℃ 가량 낮출 수 있으며 이를 38℃ 샤시라고 부릅니다.
대충 C.A.G. (Chassis Air Guide)의 내용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쉽게 말하면 에어가이드와 VGA 타공망이 있다면 CAG1.1을 따르고 있다면 보면 됩니다
보통의 케이스를 조립하려면 앞베젤을 반드시 벗어야 합니다. 하지만 책꽂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앞모습을 확인차 앞베젤을 분리 했습니다.
글루건없이 깔금하게 선들을 정리했습니다.
다른 케이스와 달리 걸쇠를 사용하는게 특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앞 베젤을 제거하는데
아주 쉬었습니다.
앞베젤을 벗긴 본체의 모습입니다. 앞부분에도 통풍을 생각하여 벌집 타공망을 처리한점은 좋았습니다.
커넥터들입니다. HDAUDIO, AC97, 4개의 전면 USB를 지원합니다. 다만 리셋스위치가 없습니다.
리셋스위치는 계륵같기도 합니다. 있다고 좋다고 없다고 나쁘다고만 할수 없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부속품입니다. 부속품은 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습니다.
설명서입니다. 상당히 자세히 나왔습니다. 반드시 한번 읽어 보실길 추천드립니다.
조립부분의 설명서부분입니다.
부속품의 설명입니다.
앞쪽 ODD,HDD베이를 분리하려면 반드시 나사를 풀려야 합니다.
베이에 3개의 하드를 장착할 수가 있습니다. 작은 케이스에 비해 많은 하드를 달 수가 있는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하드가 3개라서 근가요 ODD는 한개 밖에 달수 없는점은 좀 아쉽기도
했지만 하드를 많이 다는 추세를 반영한 어쩔수 없는 선택인듯 합니다.
ODD HDD모두 후면을 나사와 옆면나사를 장착하면 됩니다. 옆면만 장착하면 흔들리수가 있으니
반드시 후면까지 박아줍시다.
ODD와 HDD를 장착했습니다.(방향은 베이에 표시하는 방향되로 하시면 됩니다. )
메인보드는 mATX만 지원합니다. 나사를 장착할 때 함께 준 절연와셔로 같이 장착하시것을
추천합니다.
파워도 mATX만 지원합니다.
장착완료 삿입니다. (선정리 안돼어있네요. 이놈의 귀차니즘 --;)
장착완료하고 ODD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마치면서.......
이름과 디자인이 특이했습니다. 스위치 부분이 마치 책을 꽂아넣는 듯한 디자인은 참신하고도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통풍시스템도 좋았습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통풍을 신경쓴 부분이 역력하게 보였습니다. 다만 측면 강판이 너무 얇은점은 아쉽습니다. 좀더 튼튼하게 하여서 낭창낭창하는 것을 없애주길 바랍니다. 하지만 멋있는 디자인 세심한 배려등은 책꽂이를 돋보이게 하는데 손색이 없었습니다.
p.s.:끝까지 읽어주신분들과 블루오션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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