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네이버로고를 달고 나온 화상카메라로 깜찍한 디자인과 사용중 녹색의 LED가 테두리에 점등되어 컴퓨터주변의 예쁜 악세사리 역할도 할수있는 제품입니다.
- 정지영상 130만화소(Interpolated)
- 동영상 30만화소, 30프레임
- 마이크 내장
- 드라이버 필요없음
제품 포장 박스가 작고 아담하게 되어 있으며 복잡한 그림이나 설명없이 제품의 외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화상캠이 그렇지만 네이버캠 따로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없으며 USB 에 꼽으면 자동으로 드라이버 설치후 동작이 됩니다.
외적인 특징이라면 깜찍한 디자인과 전면의 LED 프레임이 인상적으로 사용중엔 녹색의 LED 가 테두리에 점등되네요.
정지영상 130만화소라 하지만 S/W 적인 방법으로 화면을 키운 것으로 실제 보면 30만화소정도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Interpolated 라는게 뭔지 모르면 진짜 130만화소로 착각할 수 있는데 이런 문구는 혼동을 줄 수 있으니 없애는게 좋다고 봅니다. 장점이라면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화상통신중만 사용됩니다) 그리고 USB2.0 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리얼 130만화소가 아니므로 USB 1.1 도 가능할듯합니다.
사용 시스템은 USB가 지원되면 윈도우뿐아니라 맥이나 리눅스에서도 사용이 됩니다. 제조는 알파캠이란곳에서 했네요.
내부 포장도 비교적 고급스럽습니다. 예전 사용했었던 아이** MP3 제품 포장 느낌이 들어습니다. 각각의 부품을 따로 포장했는데 저로서는 그냥 간단하게 만들고 가격이나 내려주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매뉴얼에는 제품의 설명은 잘되어 있는데 S/W 에 관련해선 너무 간단하게 적혀 있네요. 홈페이지에 있긴하지만 인터넷 전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사용법은 있는게 좋겠습니다.
거치대는 두가지로 스탠드형과 놓은 방식와 노트북에 LCD에 꼽아놓을 수 있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밖에 바닥에 완젼히 고정시킬수 있는 양면 테입과 얇은 노트북에 사용시 두게를 맞추어주는 고무판이 있습니다. 단점은 스탠드형은 괜찮지만 노트북에 고정하면 좌우로 방향을 돌릴 수가 없다는점입니다. 노트북에선 정면샷만 사용되겠군요.
노트북에 고정시 스프링이 있어 잘 잡아주겠네요. 일반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LCD 모니터는 두께가 두꺼워서 사용을 못합니다.
디자인이 독특하게도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안정감을 주고 테두리가 녹색이라 네이버 검색창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렌즈의 경우 따로 초점을 맞출필요가 없으며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혹시 아이들 장난에도 손상될일은 없겠습니다. 옆에 작은 구멍이 마이크입니다.
아래면에는 제조표시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직접 디자인을 했네요.
뒤쪽에는 거치대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한번 끼우면 잘 안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윗면에는 정지화상을 캡쳐할수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르기에 너무 힘이들어가서 화면이 흔들린채 찍힐 수도 있습니다.
USB 선도 같은 하얀색이며 특이하게도 꼬리표에 시리얼번호가 적혀 있네요
거치대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위아래 각도가 사진처럼 조정이 됩니다. 근데 너무 뻑뻑하네요.
USB 연결후 메신져나 프로그램에서 카메라 사용이 되면 사각형의 프레임에서 녹색의 빛이 납니다.
프로그램으로는 네이버캠 뷰어와 네이버폰이 있습니다. 뷰어는 말그대로 네이버캠으로 정지화상이나 동영상을 캡쳐하는 기능이 있고 네이버폰은 화상전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캠뷰어의 화면입니다. 화면이 나오면 아래쪽 '포토'나 '비디오'를 선택해서 캡쳐를 할 수가 있습니다.
네이버폰은 일반 메신져처럼 등록된 상대방과 영상통화와 함께 일반 유선전화로등으로도 통화할 수가 있습니다. 단 유료입니다. 재미있는건 화면의 '오픈톡'이라는 메뉴에서 기존의 문자 채팅하듯이 방을 만들어 다른사람과 문자채팅이나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가 있습니다. 심심할 때 대화상대가 없을 때 재미있습니다.
17-47-33].jpg)
17-32-50].jpg)
17-40-53].jpg)
17-35-34].jpg)
17-35-58].jpg)
17-37-08].jpg)
네이버캠을 몇가지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화질은 썩 좋은편은 아닌 듯하고 보통정도는 된다고 보입니다. 접사는 5-10cm 정도가 보기에 적당하며 초점을 따로 맘출필요가 없어 편하네요.
동영상촬영을 위해 조카를 섭외했습니다.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면서 재생속도와 약간의 화질차이가 있겠지만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좋습니다. 네이버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친숙하게 그리고 녹색의 LED 로 예쁜 컴퓨터 환경도 꾸밀 수가 있을 것 같네요. 단지 노트북사용자를 위해 거치대를 개선해서 회전은 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질도 130만화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화상캠으로는 충분한 듯한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현재 3만원대 후반인데 이 정도라면 리얼 130만화소 화상캠 가격인데 유명 브랜드를 달고 나오긴했지만 성능치곤 좀 비싼감이 있네요. 같은 제품으로 30만화소로 2만원대도 있던데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죠.
이상으로 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