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의 안정성은 파워서플라이로 부터! Seasonic SS-400ET
 살인미소짱구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676 , 2008/02/12 01:53

 



본 필드테스트 리뷰는 베타뉴스 에서 주최하고 GMC 에서 협찬 하였습니다.



             





나만의 PC 혹은 지인을 위한 PC 조립을 위해 꼭 구입해야 할 부품들중 단연 파워서플라이는 PC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그 어떤 부품들 보다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렇다면 시소닉 파워서플라이 제품은 무난함 그 이상의 가치를 갖는 제품일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 조립 PC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 아이템 입니다.

오늘 소개할 시소닉의 제품은 SS-400ET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으며 ATX 12V 최신 규격인 v2.2를 만족하는 제품으로 최신 PC를 조립하는데 아주 적합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위의 국내 유통사에서 소개하는 이미지에서와 같이 시소닉 파워 제품의 다양한 특징을 개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특징들과 함께 실제 성능도 충분한지 하나하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양한 시소닉 제품들을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주로 중보급형 제품군에서 위와같은 박스 외형의 디자일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했던 제품의 특징들을 박스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의 스펙또한 확인 후 구매가 가능하겠습니다.





제품 개봉 시 내부 패키징은 무난한 수준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쟁사인 A社의 보호 패키징이 좋았는데 위와 같은 형태의 경우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에서 택하고 있는 무난한 패키징 입니다.





제품 본체와 함께 매뉴얼, 전원케이블, 조립나사를 기본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일반 유저에게 설명할 내용이 없다한들 매뉴얼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리테일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부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매뉴얼이 있어야 하는데 그 조차도 없는 제품들이 시장엔 허다합니다.





박스 외형 설명시에도 말씀 드렸지만 제품 본체 역시 전형적인 시소닉의 중보급형 제품의 모습 입니다. 최근 많은 제품에서 적용되고 있는 120mm 쿨러가 돋보입니다. 왜 돋보이는지는 아래에서 확인하겠습니다.





푸른색의 시소닉 CI와 함께 제품의 스펙이 보입니다. 12V가 토탈 360W이면.. 고사양의 PC에는 무리겠으나 적당한 사양의 최신 PC라면 충분한 스펙입니다.

시소닉의 명성답게 시리얼넘버로 관리되며 각종 인증마크들 또한 눈에 띕니다.

본 제품에서는 최근 국내 시장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80plus 인증된 제품이라는 것으로 로고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80plus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잠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집모양의 통풍구는 이젠 대다수의 파워서플라이에서 볼 수 있으니 특징이라고 하기도 좀 뭐합니다. 다만 벌집모양의 통풍구가 얼마나 촘촘하고 넓게 뚫려 있는지가 관건일 수 있겠는데요. 아쉽게도 스위치 주변이 내부 구조로 인해 막혀 있습니다. 또한 사방의 모서리 쪽으로도 좀 더 밀착해서 벌집 통풍구를 둘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경쟁사의 혹은 자사의 하이엔드 제품군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니까요.





각종 케이블들은 넉넉하게 준비 되었는지 확인해보죠. 사실 넉넉함의 의미는 사용자에 따라서 그 의미가 조금씩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일반적인 수준에서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먼저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24핀 케이블이 있죠. 최근 메인보드를 위해 옆으로 4핀 커넥터가 추가되었습니다. 24핀의 많은 핀 수 만큼 많은 양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 열수축 튜브로 정돈 하였습니다.

또한 24핀 케이블은 쉴드 처리하여 비교적 깔끔한 편 입니다.





고용량의 전력을 요하는 그래픽카드 등의 부품을 위하여 6핀, 8핀 케이블 등을 역시 기본 제공합니다.





바로 위의 케이블들과 위의 IDE, SATA 전원 케이블의 색상에 차이를 두었습니다.(물론 이 부분은 본 제품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SATA 커넥터와 IDE 커넥터를 각각 4개 제공하고 있으며 FDD 커넥터를 1개 제공합니다. FDD 커넥터의 경우 최근 잘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연장 케이블로 제공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본체 내부에서 나오는 케이블들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 내부에 고정해 두었습니다. 따라서 케이블 뭉치가 쉽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만 잦은 탈착등으로 인해 케이블이 움직일 것을 대비하여 위의 케이블 통로에 플라스틱 등으로 덧대어 케이블을 보호해 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생깁니다.





화려한 겉 멋을 자랑하는 제품보다는 내부가 충실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어느 부품이나 마찬가지 인데 파워서플라이에서는 더더욱이나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내부 부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소닉의 제품에는 위 이미지와 같이 너무나도 유명한 ADDA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제품에 역시 ADDA팬이 적용 되었습니다.

실제 구동해 본 결과 ADDA팬의 명성답게 상당히 정숙한 소음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놀랍습니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초기 소음도와 같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제품 내부는 꽤나 알찬 편 입니다. 120mm팬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팬의 면적과 두깨로 인해 낮은 부품을 사용하거나 두 개를 사용해야 할 것을 하나의 큰 용량의 부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 제품에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내부 방열판은 최대한 발열면적이 높도록 설계된 방열판을 사용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민자무늬의 방열판 보다는 방열 효율이 좋을 것입니다.





방열판 바깥쪽의 케이스로 부터 전기적인 간섭을 미리 차단하고자 PVC 보호필름으로 막아 두었습니다. 세심한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쇼트가 일어날 경우 결과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부를 열어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전원 입력단의 페라이트 코어 였습니다. 아쉽게도 출력단에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입력단에서 안정적인 전원 입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보급형 제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부분이며 이는 시소닉에서 미세한 ripple 조차도 허용치 않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본체의 케이스에 접지를 해 두었습니다. 보급형 제품에서도 당연히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과전류/과전압 차단을 위한 퓨즈 역시 적용되었습니다. 이 역시 기본중에 기본!




전원 입력부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제조사에 의하면 EMI필터가 적용되었다고 하는데요. EMI 필터도 다 같은 것이 아니고 고급과 저급의 눈에 띄는 차이가 있는데 본 제품에는 페라이트 코어와 함께 아주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고급과 저급의 차이는 장시간 사용시 다양한 환경의 변수에 얼마나 잘 대응하느냐 겠습니다.





위 유통사의 설명에서 처럼 Active PFC 회로를 별도 기판으로 설계해 세로로 설치했는데 80plus를 위한 첫걸음이 되겠습니다.





캐패시터는 400V, 270uF의 대용량 캐패시터 1개를 장착했습니다. 시소닉 제품등 유명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제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NIPPON CHEMI-CON社의 캐패시터를 사용해 더욱 신뢰가 갑니다.







방열판 안쪽으로 각각의 사용전압으로 분류해 줄 트랜스포머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출력단의 인덕터와 함께 트랜스포머 옆으로 두 개의 인덕터가 위치합니다. 인덕터와 캐패시터에 의해서 공진주파수가 발생하며 이 주파수 범위를 넘는 신호는 통과하지 못하기에 정상적인 전압을 출력해 줄 것 입니다.





이 부분은 PCB 반대편을 확인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지만 입력 전압의 차이를 비교하는 역할을 하며 전압이 일정 수준까지 도달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컴퍼레이터로 보입니다. PFC 회로와 함께 별도의 PCB에 설계하여 세로형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출력단의 빼곡히 들어차 있는 캐패시터들이 인상적 입니다. 앞서 보신 인덕터와 함께 정상전압 출력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내부 부품의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한 가지 신선했던 부분인데요. ADDA팬의 케이블에 위와같이 PVC 튜브를 덮어 두었는데 우리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절연 PVC 튜브'가 되겠습니다.

이로인해 단선을 방지하며 내부 열로부터 케이블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심한 배려 하나하나가 명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80plus가 도대체 무엇이며 왜 최근 국내 업체에서도 마치 유행처럼 위 로고를 자사 제품에 넣으려고 하는지 간략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80 PLUS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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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80% 전원 공급기는 20%, 50%, 100% 부하에서 최소 80% 이상의 효율을 유지하지만 기존 전원 공급기는 65 ~ 75%의 효율을 제공합니다.

- 효율 80% 전원 공급기는 액티브 PFC(역률 보상) 기능을 포함하여 설계됩니다.


위의 설명은 hp.co.kr의 웹싸이트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80 plus의 특징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80 plu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을 만드는 자사가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결과를 가지고 인증을 받는것이 아닌 검증된 제 3의 기관을 통해 테스트를 받고 이를 통과하면 인증을 받는 방식으로써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최근 국내 파워서플라이 업체들도 80 plus 인증 획득에 혈안이 된 것처럼 보이는데 가만히 살펴보면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 부각과 함께 80 plus 인증이라는 하나의 상징적인 마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유저 및 구입 예정자가 주의해야 할 부분은 80 plus 인증이 마치 제품의 성능을 보장하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에너지 효율에 대한 인증이기 때문에 성능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소닉은 80 plus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인증된 가장 많은 파워서플라이를 보유한 업체 입니다. 80 plus에 맞추어 발빠르게 준비한 탓도 있겠고 한편으로는 그만큼 시소닉이 파워서플라이의 에너지 효율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테스트에 사용된 툴을 잠시 말씀드리면.. 위 이미지와 같이 센서값을 위한 SpeedFan과 CPU에 부하를 주기위한 목적으로 OCCT를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PC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Pentium Dual Core E2140
M/B : Shuttle SD30G2
RAM : Hynix PC2 6400 1GB * 2
VGA : Geforce 7600GS
HDD : Hitachi SATA2 320GB, Seagate SATA2 120GB
ODD : LiteOn LH-20A1P
Sound : Audiotrak HD2 Advance







성능 비교 테스트로 가장 먼저 Shuttle SD30G2 PC에 내장된 PSU의 성능을 기본으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5V 전압에서 초반에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ripple 약 1%에 육박하는 수치로 일정 수준에서 다소 벗어난 모습 이었습니다.







Antec 제품에서는 타 그래프에 비해 12V가 중반부에 다소 하락한 모습이었는데 ripple 0.58% 수치로 크게 염려할 만한 수치는 아니었습니다.







SS-400ET의 결과는 조금 자세히 비교해 보면 먼저 CPU 전압의 경우 ripple 번동폭이 비교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 이었으며 5V의 경우 역시 비슷한 수준이나 변화하는 수준이 좀 더 적은 편이라 안정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12V는 두 번 정도의 미세한 출렁임이 있었으나 허용범위 내에서 아주 안정적 이었습니다.




위의 비교 제품들이 모두 우수한 제품에 속하는 비교 제품군으로 이번 시소닉 제품이 월등히 튀지는 않지만 비교 제품이었던 A社의 제품과 비교했을때 가격적으로 월등히 메리트를 갖고 있어 상당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이 왜 가격대비 성능을 따져가며 시소닉 제품을 선호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국내 유통사 GMC의 괜찮은 수준의 A/S가 더해져 상당히 만족할 만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대와 자사 중보급형 제품의 정책에 따라 다소 아쉬운 부분들도 눈에 띄었으나 그러한 부분들은 크게 눈에 띄거나 단점이라고 보기 힘든 부분들로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 시장에 나와있는 4만원대에 400W 대의 정격출력 제품들중에 상당히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급부상 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이제 유저들의 인식이 적어도 400W는 써야하지 않나 하는 인식의 변화로 인해 올 한해 상당한 인기를 얻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written by Leo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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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12 5:07/ 이댓글에댓글달기
  보급형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시소닉의 명성때문인지 한번 더 눈길이 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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