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BR-4800 사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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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071 , 2008/02/16 18:26

누나집을 들를 때마다 매형이 사용하던 저가 스피커의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번에 큰맘 먹고 브리츠 BR-4800 제품을 설치했다.

 

 

 

이미 브리츠 의 명품 스피커 Brits BR-1000A 을 음질에선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라 전원스위츠의 위치가 스피커 뒷면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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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중인 BR-1000A 스피커 >

 

 

BR-4800 박스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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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충제로 스피커들이 둘려 쌓여 있으며 케이블과 메뉴얼이 보인다. 조카가 스피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살짝 불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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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과 서브우퍼 스피커는 완충제를 들어내니 비닐에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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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박스 옆면에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는 스피커 스펙을 보여주고자 했는데, 그만 박스 옆면이 나왔다.

- 해당 게시판 사진 에디터에서 1메가 이상의 그림파일은 편집이 되지 않았다. 원본사진 편집불가. 위 사진이 리사이즈 최대크기 -

박스에는 제품에 대한 간결한 설명과 스펙에 대한 것이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다.

사진의 박스가 헝클어진 것은 구매후 집에 설치해본 후, 재포장을 해서 누나댁에 가져오느라 박스가 이리저리 치이는 고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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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인치 우퍼의 크기는 꽤 큰 편이었다. 3살된 조카가 위와 같이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니 그 크기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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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은 0.75인치 트위터 와 3인치 미들레인지 유닛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서브우퍼는 6.5인치 우퍼 유닛이 쓰였다.

위성이 트위터와 미들레인지 별도 유닛으로 구성되어 각음역대별로 부족함이 없는 소리가 기대되었으며, 큰 우퍼유닛으로 영화나 게임시에 박력이 더해질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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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스피커, 서브우퍼 겸 앰프, 스테레오 케이블, 연장선 ( 120~130cm 가량 ) 이 제품 구성물로서 제공이 된다.

제품설명서와 제품보증서 역시 포함되어 있다. 제품설명서에는 간단한 제품 구성물과 설치방법, 소리가 나지 않았을때 검정사항등 간단하지만 유용한 내용들이 있어서 설치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듯 했다.

 

제품 내용물에서 의외였던 것은 AUX 연결케이블가 아닌 연장선 이 들어있다는 점이었다. 최근 PC스피커들은 AUX단에 MP3 와의 연결을 위해 관련케이블을 제공하는게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누나와 매형은 MP3등 미니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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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우퍼 중앙에는 전원 LED 가 있으며, 우측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가 보인다. 전원을 켤 경우 푸른 색의 LED 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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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우퍼 뒷면에는 앰프와 서브우퍼가 합쳐진 형태이기에 여러 입출력단자와 전원 케이블 이 보인다.

 

붉은색과 흰색의 RCA 입력단자를 통해 사운드 입력을 받으며, 아래 붉은색,검은색 연결단은 위성스피커의 케이블과 연결되어 사운드 출력을 한다.

우측의 COM 단자는 유선 리모콘과 연결이 되는 곳이며, 아래 콘트롤부를 통해 BASS (저음) 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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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스피커 뒷면에는 벽에 걸 수 있는 홈이 있었다. 2.1채널 스피커의 위성을 벽에 걸 일은 거의 없겠지만 사용할 일이 있다면 유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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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우퍼와 위성의 바박에는 4개의 완충스티로폼이 붙어있어 스피커의 진동에 의한 바닥과의 마찰음을 없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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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우퍼 측면에는 커다란 덕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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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리모콘은 볼륨조절 및 헤드폰,AUX 단자를 가진다. 질감도 좋아서 이 리모콘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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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부드럽게 완충마감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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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 모습 !! 기존 스피커는 크기가 작아서 모니터 뒤에 숨겨두었었는데 이 스피커 는 크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본체가 아래에 있어서 스피커와 연결을 위해 기본 스테레오 케이블은 길이가 조금 부족했다. 박스 개봉시 의문을 표시했던 연장선을 이용하니 부족함 없이 연결이 되었다.

 

스피커 전원을 켜고, 유선리모콘을 켜는 장면 !!

 

 

소리에 대한 평을 하면 전체적으로 부드럽다.

우퍼는 단단히 때려주는 편이며, 트위터의 존재때문인지 여가수들의 음악도 듣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었지만 남성 발라드 계열에 특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듣기 거북한 장르는 없었다.

 

 

 

영화 감상시 저음의 역할!!

 

영화 나 게임에서 6.5인치 우퍼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효과음이 더욱 박력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화면에서 깔리는 저음이야말로 영화나 게임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다만 스피커 위치와 개수 차이에 의한 입체감의 차이는 여전히 존재했다. 사실 5.1채널과 2.1채널 스피커는 용도가 다르기에 비교대상으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5.1채널 스피커의 음질은 이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편이다.

 

 

강력한 우퍼를 지닌 제품이니만큼, 우퍼의 BASS 조절 스위치를 어떻게 맞추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소리를 들려준다.

음악 을 들을때에는 BASS 를 40~50 정도 선, 영화,게임 시에는 90~100 가까이 올려주는게 좋았다.

 

 

 

 

제품 총평 !!

 

 소리는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소리의 해상도 면에서 조금은 무딘 것 같다. 이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좋은 소리지만 좀 더 좋았으면 하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전원을 켜고 끔에 있어 팝노이즈가 약간 있는 것도 사용자에 따라서는 흠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유선 리모콘에 의한 볼륨조절은 부드럽게 동작하였으며, 전원버튼 역시 전면상단에 위치하여 우퍼를 바닥에 놓더라도 스위치를 켜기 쉽게 되어 있어서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을 듯 하다. 다만 BASS 조절이 뒤에 있어서 우퍼 위치나 사용자 성향에 따라 조금 불편할 듯 하다.

 

음질에서도 만족스러웠으며, 외관의 마감도 잘 되어 있고, 사용편의성 면에서도 좋았다.

자잘한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ps.

 

 누나는 우선 제품 전원스위치와 사용의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매형은 소리를 듣더니 스테레오 분리가 명확해져서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BASS 조절을 하여 저음을 강조하니 깜짝 놀라기도 했다. 어쨌든 음질도 좋고, 외관도 멋지다며 만족해 하시니 설치해 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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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20303 (ID) y2030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2-16 20:33/ 이댓글에댓글달기
  조카의 천진난만함이 너무 앙증맞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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