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nm 공정으로 1석 3조를 이루어낸 E8400 프로세서 -2부-
 유성수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2995 , 2008/05/05 22:16

2부에서는 Windows XP 기반에서의 각종 벤치 마크 프로그램의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적어보겠습니다. 이미 코어 2 듀오의 성능을 경험하신 유저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가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이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가 진화하여 45nm 공정과 High-k Metal Gate, SSE4, Super Shuffle Engine 기술로 더욱더 향상된 코어 2 듀오 CPU인 E8200 프로세서의 성능을 그대로 느낄수 있을것 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아무래도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테스트인지라 점수 놀이라고 판단하는 유저들이 많을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성능을 보여줄수 있는것이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기는 합니다만 최고의 성능을 느끼는데 부족함은 없을것 입니다.

 

< 2부 >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확인한 펜린 프로세서의 성능

▶ 테스트 시스템의 스펙

 

▶ CPU-Z 1.40에서의 인식

▲ E8200

▲ E8400

CPU-Z 1.40으로 코어2 듀오 E8200 프로세서와 E8400 프로세서를 확인한 결과 1.16v로 상당히 낮은 전압에서 작동되며 클럭이 2.66GHz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E8200 프로세서의 배수는 6X ~ 8X, E8400 프로세서는 6X ~ 9X로 기본적으로는 Intel Speed Step 기술로 인해서 CPU의 사용량에 따라서 배수가 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필요하다면 바이오스에서 배수를 설정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FSB는 1333MHz입니다. 캐쉬는 L1 Data와 L1 Code가 각각 32KByte이며 L2 공유 캐쉬는 6MByte입니다. L2 캐쉬를 보면 24 Way Associativity로 표기가 되어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기존의 16 Way Associativity에서 무려 8 Way나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E8200 프로세서와 E8400 프로세서는 거의 흡사한 제품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 기본전압에서 3.6GHz로 오버 클럭한 E8400

테스트의 진행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에서  FSB 400을 주고 E8200 프로세서는 3.2GHz까지, E8400은 3.6GHz까지 오버한 상태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전압은 기본 전압에서 오버 클럭을 하였습니다.

 

▶ Sandra에서의 성능.

▲ 프로세서 관련 테스트

SiSoftware사의 Sandra 테스트 항목중 프로세서에 관련된 테스트를 보면 역시나 그 클럭의 차이만큼 성능의 차이가 발생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동일한 펜린 프로세서인 E8200 프로세서나 E8400 프로세서나 클럭으로 인한 성능 차이 이외에는 별다른 차이는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나 당연한 결과입니다.

 

▲ 메모리와 Cache 관련 테스트

위 차트에 대하여 잠깐 설명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위 차트에 나온 결과는 높을수록 캐쉬 메모리와 메모리의 성능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모리 대역폭(Memory BandWidth)는 단위가 GB/s입니다. Memory Latency의 경우 단위가 시간이므로 당연히 낮을수록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Cache AND Memory 부분을 보는 방법은 Combine Index는 높을수록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며 Speed Factor의 경우 낮을수록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메모리에 관련된 테스트는 칩셋과 관련되어 기본적인 메모리의 성능이 좋지 않다면 큰 차이를 보여주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러나 Cache AND Memory 테스트는 프로세서에 실장된 캐쉬 메모리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부분이니 이번 인텔 E8200 프로세서와 E8400 프로세서의 캐쉬 메모리가 어느정도 성능인지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캐쉬 메모리와 메모리의 테스트에서도 프로세서 관련 테스트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Cache AND Memory 테스트에서 E8200 프로세서보다 E8400 프로세서가 다소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 PC Mark 05에서의 성능.

위 차트는 퓨쳐마크사의 PC Mark 05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차트로 만들었습니다. 도표의 사이즈가 좀 작은게 흠이지만 전반적으로 보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PC Mark 05를 이용한 테스트 시스템의 전체적인 성능 테스트에서 45nm 공정의 펜린 프로세서의 성능이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는 단면이라 할수 있습니다. Physics and 3D 항목과 3D-Pixel Shader 항목은 아무래도 그래픽 카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 펜린 프로세서의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만, File Compression과 Web Page Rendering 테스트 결과를 보면 펜린 프로세서가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걸 알수 있습니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라 할수 있는 인터넷 웹페이지 렌더링 항목을 보면 E8200 프로세서는 초당 4.5 페이지를 열수 있고, E8400 프로세서는 4.9 페이지를 열수있어 인터넷 환경에서 성능이 뛰어나다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XP Startup도 10MB/s로 상당히 빠른 부팅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테스트에서 클럭이 높은 E8400 프로세서가 성능이 뛰어나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PC Wizard 2008에서의 성능.

▲ PC Wizard 2008 테스트 결과

CPU-Z를 만든 CPUID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PC Wizard 2008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 결과를 보면 프로세서 테스트에서는 Sandra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ulti-Thread 테스트는 듀얼 코어나 쿼드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알수 있는 부분으로 동일한 데이터를 동일한 회수로 처리하여 시간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이를 보면 FSB가 1333MHz로 올라간 펜린 프로세서가 상당히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펜린 프로세서가 기존의 프로세서에 비해서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점은 확실하지만 역시나 프로세서는 클럭이 깡패라는 말을 실감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클럭이 높은 E8400 프로세서가 확실히 성능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Everest 4.20.1201 Beta에서의 성능.

Lavalys사의 Everest 테스트 프로그램도 많이 사용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프로세서 테스트도 있지만 여기서는 프로세서 테스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위의 Sandra나 PCWizard 테스트 그리고 아래쪽의 3D Mark 06 테스트에서 프로세서의 성능 테스트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부에서 테스트한 어플리케이션의 테스트가 오히려 현실적이라 판단하였기에 메모리와 캐쉬 부분만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테스트 결과를 보자면 일단 메모리 성능과 캐쉬 메모리의 성능이 확실하게 좋아졌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인텔의 프로세서에는 아직까지 메모리 콘트롤러가 내장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성능만으로도 상당한 성능이라 판단이 됩니다. 조금 당황스러운 결과가 있는데 다른 부분이 아니라 메모리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오버 클럭을 했을때는 확실하게 Write 성능이 좋아졌는데 Copy 부분과 Read 부분에서는 오히려 성능이 낮아졌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닙디만 다소 당황스러운 결과가 아닐수 없습니다.

 

▶ 3D Mark 06에서의 성능.

3D Mark 06은 주로 그래픽 카드의 벤치마킹 프로그램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프로세서의 테스트도 겸하고 있어 게임 환경에서 인텔 코어 2 듀오 E8200 프로세서의 성능을 가늠해볼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의 CPU Score를 보면 해상도가 높아져도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의 성능은 크게 변화가 없다라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아무래도 게임과 그래픽 카드에 관련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라 CPU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래픽 카드가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라면 CPU의 성능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된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AMD 브리스번 48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8800GT 그래픽 카드의 조합으로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그때 3D Mark 06 1280 X 1024 테스트에서 1만점을 기록하지 못하였는데 인텔 E8200과 E8400 프로세서에서는 지포스 9600GT를 장착하고도 1280 X 1024 해상도에서 1만점을 넘고 있습니다.

 

▶ ScienceMark 2.0에서의 성능.

공학용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Science Mark에서도 클럭이 높은 E8400 프로세서가 E8200 프로세서보다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생각이지만 성능이 뛰어난 PC를 필요로 한다면 동일한 코어를 사용한 제품이라도 클럭이 높은 제품이 확실하게 성능면에서 뛰어나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어가 다른 제품일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선된 신형 코어가 클럭보다는 우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전의 넷버스트 아키텍쳐와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차이를 들수 있습니다. 넷버스트 아키텍쳐의 고 클럭 프로세서보다는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프로세서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를 더욱더 성능을 높인 제품이 바로 펜린 프로세서이므로 현재 가장 좋은 데스크탑 프로세서로 통하는 것입니다.

 

▶ SuperPI에서의 성능.

인텔의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 프로세서가 사용된 코어 2 듀오 시리즈가 파이 머신이라 불리울 정도로 인텔의 코어 2 듀오 시리즈는 파이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45nm 공정의 코어 2 듀오 E8200 프로세서는 이러한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가 더욱더 진보한 펜린 프로세서이므로 당연히 더욱더 뛰어난 처리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M 테스트에서 아직까지는 10초대 이하로는 내려가지 못하고 있는데 오버 클럭을 하여 4GHz로 만든다면 10초 이하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45nm 제조 공정의 E8200 프로세서과 E8400 프로세서의 성능을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확인해 봤습니다. 역시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를 적용한 프로세서 답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에서든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수 있는 프로세서라는 것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3부에서는 실제로 사용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를 두고 적었습니다. 즉 이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의 결과와 실제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은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알수 있도록 적었습니다.

 
4


 
211.61.179.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5-06 0:55/ 이댓글에댓글달기
  벤치마크 성능이야 그냥 숫자놀음이라고 생각하니까 별로 관심을 두지는 않습니다만... 오버시에 메모리 속도가 떨어진다는 점은 좀 이상하군요...;;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