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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실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을 테스트해보고 이 결과를 놓고 펜린 프로세서의 성능을 적어보려 합니다. 벤치마킹 프로그램과 실제 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수치적인 성능은 나오지 않지만 실제로 사용할때 어느정도 성능 향상이 있는지 가늠해 볼수 있다는 판단하에 어플리케이션의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또한 2부의 벤치마크 프로그램과 실제 어플리케이션과의 차이는 어느정도인지도 알수 있도록 적었습니다. 2부와 3부를 돌아가며 본다면 조금더 펜린 프로세서의 성능을 느낄수 있을것 입니다.
< 3부 >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에서의 성능
▶ MP3 인코딩 시간 테스트
웨이브 파일로 축출을 했을때 37MB 용량을 보여주는 음악 CD를 MP3로 인코딩 했을때 걸리는 시간을 음질에 따라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인코딩 코덱으로는 Lame 코덱을 사용하였습니다.
결과를 보면 확실하게 클럭이 높은 E8400 프로세서가 빠른 인코딩을 해주고 있습니다. 2부에서도 언급했던 클럭이 깡패라는걸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즉 동일한 코어를 사용한 프로세서에서는 역시나 클럭이 높은 프로세서가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결과 입니다. 고음질로 인코딩을 하더라도 CD 한장을 인코딩 할때 몇분만에 할수 있으므로 빠른 인코딩을 할수 있습니다.
▶ 동영상 인코딩 시간 테스트
해상도 640 X 360에 XVID, AC3 코덱을 사용한 1시간 30분짜리 동영상을 동영상 인코딩 툴인 바닥을 이용하여 해상도 320 X 180에 X264, AC3 코덱으로 인코딩을 진행하고 인코딩이 되는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오버하지 않은 E8200 프로세서로 1018초 E8400 프로세서로는 914초가 걸렸는데 상당히 빠른 인코딩 성능이라 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PMP나 PSP등으로 영화를 보는 인구가 늘어나 동영상 인코딩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면 16분만에 인코딩을 끝낼수 있는 프로세서라는 점이 상당한 매리트입니다. 물론 전송까지 생각하면 그 이상의 시간이 소비되겠지만 이정도의 성능만 하더라도 확실히 빠른 성능임에는 변함없습니다.
▶ 포토샵에서 필터링 적용 시간 테스트
최근 많은 사용자들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편집하고 사진에 필터링을 적용하여 멋진 사진을 만드는데 포토샵을 많이 이용합니다. 과연 인텔 펜린 프로세서는 이 포토샵에서는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생각에 포토샵 CS2에서 5952 X 4210 사이즈의 배경을 만들고 해상도 359 PIXEL/INCH로 설정하고 여기에 Crystallize 필터를 적용하여 시간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여기서는 단순히 필터를 적용한 시간만 테스트를 하였지만 실제로 단순하게 필터만 적용하는 작업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미지 리사이징도 진행을 하게될것이고 여기에 레벨 조정도 진행을 할 것입니다. 이런 전반적인 작업을 진행할때는 필터를 적용한 시간보다 더욱더 많은 성능 차이를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인텔의 45nm 공정으로 만들어진 펜린 프로세서와 Adobe PhotoShop의 궁합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듀얼 코어 프로세서라서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듀얼코어 프로세서라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건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미 E8200 프로세서의 사용기에서도 적었지만 인텔의 펜린 프로세서에는 Super Shuffle Engine의 적용으로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성능을 더욱더 끌어올렸으므로 이러한 부분의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 3D 어플리케이션의 테스트중 하나인 CineBench R10에서의 성능
Cinebench는 Cinema 4D와 BodyPaint 3D라는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회사인 Maxon사에서 만든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3D 그래픽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성능을 가늠해볼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즉 이를 통해서 아래에 이어지는 3D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늠해 볼수 있습니다. 하나의 코어를 사용해서 렌더링 했을때는 보다 코어 2개를 사용한 멀티플 렌더링 테스트에서는 1.92배 빠른 성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다 할수 있는 결과이지만 이러한 결과가 아래의 3D Max 렌더링에서 확실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픽 어플리케이션과 일부 인코딩 프로그램등에서는 현재 멀티 코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즐기는 게임에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멀티 코어를 지원하는 게임이 없다는 점은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 3D 어플리케이션 테스트인 Spec ViewPerf에서의 성능
SPECviewperf 10은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3D 어플리케이션중 3ds max, CATIA, EnSight, Maya, Pro/ENGINEER, SolidWorks, UGS Teamcenter Visualization Mockup, UGS NX의 구버전을 순차적인 방법으로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싱글 코어의 성능이 3D 어플리케이션에서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주는지 알수 있습니다. 싱글코어용이라 당연히 클럭이 높은 프로세서가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게 당연합니다. 비록 싱글 스레딩용 테스트라고는 하지만 이를 기반으로 펜린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현재 많이 사용하는 3D 어플리케이션에서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줄수 있는지 가늠해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테스트에서 알수 있는 부분과 이 결과를 종합해보면 듀얼코어 펜린 프로세서가 3D MAX R9이나 Maya R8에서 위 결과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성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 SPECapcSM for 3ds Max™ 9를 이용한 성능 테스트
위 테스트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Autodesk사의 대표적인 3D 어플리케이션인 3D Max R9을 기반으로 실제로 3D MAX로 작업할때와 똑같은 와이어프레임 상태로 만들어 스크립트로 만들어진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즉 와이어프레임 상태의 오브젝트를 로테이션 시키거나 텍스쳐를 입히는 실제 3D Max에서 사용할때와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이를 반복한 테스트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것입니다. 측정 단위가 시간이므로 당연히 동일한 작업을 진행할때 낮을수록 성능이 뛰어나다는걸 말합니다. 확실하게 클럭 차이로 인한 성능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클럭이 높은 E8400 프로세서가 1초 이상 빠른 성능 차이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단순한 1초라고는 합니다만 3D Max로 작업을 진행하는 사용자라면 이 차이가 단순한 1초의 차이가 아니라는걸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 이어지는 렌더링 테스트와 연계가 되어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이니 와이어프레임에서의 차이와 렌더링의 차이로 더욱더 큰 성능 차이를 보여줄 것입니다.
▶ 3D MAX R9의 렌더링 시간 측정
3D Max R9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evermotion.arch.interior.vol.01.scene.01.mentalray (Mentalray 적용) 파일을 해상도 1400X1000으로 맞추고 렌더링을 진행하여 렌더링 진행시 걸린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3D MAX R9은 멀티 스레드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3D 어플리케이션중 하나이고 사용자 또한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1400 X 1000의 해상도로 렌더링한 시간이 E8200 프로세서는 986초 E8400 프로세서는 883초로 E8200 프로세서는 16분 조금 넘는 시간이고 클럭이 더 높은 E8400 프로세서는 14분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시간이라면 오더가 작업 지시사항을 빠르게 적용시켜 오더의 마음에 들도록 작업이 가능하므로 커뮤니케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그만큼 시간적으로 이득을 볼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Direct X9 게임에서의 성능
아직도 많은 게임들이 윈도우 XP용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많은 유저들도 윈도우 비스타보다는 윈도우 XP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게임은 제대로된 멀티 스레드를 지원하지 않아 멀티코어 프로세서나 멀티 CPU 플렛폼에서 CPU의 성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게임은 CPU의 성능도 영향을 많이 받지만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더욱더 많은 영향을 받는 부분이므로 결과가 많은 부분에서 생각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윈도우 XP에서 FarCry와 Prey를 각각의 해상도 별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FarCry와 Prey는 여러 벤치 마킹에도 많이 사용되는 게임으로 3번에 걸쳐 똑같은 부분을 반복하여 평균 속도를 차트로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이므로 CPU의 영향보다는 그래픽 카드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해상도 별로 프레임이 상당하게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펜린 프로세서와 9600GT의 조합으로 1920 X 1200의 해상도에서도 게임을 즐기는데 큰 무리가 없는 프레임을 보여주어 펜린 프로세서가 게이밍 시스템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요즘 전철을 타고 다니면 전철 안에서 MP3로 음악을 듣는다던가 PSP나 PMP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하는 동영상을 빠르게 인코딩 하는데 참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인텔의 펜린 프로세서는 이러한 멀티미디어의 성능과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을 한단계 끌어올린 프로세서로 앞으로 SSE4를 지원하는 인코딩 프로그램이 더욱더 많이 출시된다면 펜린 프로세서의 진가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게임을 위한 시스템에도 최적이라 보여지며 더군다나 최근 많은 유저들이 생각하는 저발열, 저소음, 고성능을 위한 최적의 프로세서가 바로 펜린 프로세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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