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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시장에서의 태풍과 같은 거센 바람을 한결같이 불러일으키는 곳은 다름아닌 인텔이라고 할 수 있다. 인텔이라는 기업 이름만 들어도 어르신들도 삼성같이 아주 큰 회사라 좋아하신다. 인텔 로고가 붙어있는 제품이나 옷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자제품이 아닌 것을 선물로 주었을 때 기쁜 미소를 지어주신다.
그만큼 인텔이라는 이름 하나로 어깨가 든든해지는 결과를 얻게 될 만큼 PC 시장이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라는 큰 가치를 느끼게 해준다. 언제나 그렇듯이 인텔은 PC 시장의 파란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라 할 수 있다. 늘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PC 환경을 좀 더 윤택하고 PC를 좀 더 친근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해주니 인텔이 기특하지 않을 수 없다. 공상과학(SF) 영화에서도 인텔 로고가 가끔 나오기도 한다. 미래에서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지능을 지닌 곰 인형을 보냈다. 이 곰 인형의 머리는 인텔이 만든 인공지능 유기질 프로세서가 달려 있었다. 영화일 뿐이지만 최대한 이론을 근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미래에는 딱딱한 형태의 프로세서가 아닌 부드러운 프로세서를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살아있을까? ㅎ
CPU 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술들을 내놓아 기업이나 가정 등에서 시간 절약, 전기 절약, 인건비 등등을 절약할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여러 가지 면에서 절약정신에 걸 맞는 솔루션이나 컨텐츠를 내놓아 여러 기술을 병합하여 업무 효율 증대를 가져올 수 있음에 인텔이 PC 시장에서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최근 아닌 최근에 45nm 공정의 프로세서를 선보임으로 전기를 절약하고, 종전 동급의 프로세서의 값으로 동급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프로세서가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본 필자는 Core 2 Duo E6750 이라는 프로세서를 썼다. 이번에 브레인박스를 통해 E8200 이라는 프로세서를 전달받은 뒤 벤치마크를 진행하면서 같은 값으로 E6750 보다 E8200 프로세서가 성능이 좋을 수도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재 다나와 현금 최저가로 따져보면 E8200이 E6750보다 2천원이나 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 E6750을 사는 것보다 E8200을 사서 10% 이상의 성능도 맛보면서 전기세도 절약하니 같은 값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셈이다. 여기서 인텔의 가격 정책으로 E8200과 같은 45nm 공정을 지닌 프로세서가 주력이라고 볼 수 있다는 알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45nm CPU와 함께 담겨있는 쿨러의 높이가 종전 65nm CPU와 함께 담겨 있는 쿨러의 높이가 다르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다. 45nm 공정으로 인해 발열이 낮아서 쿨러 성능을 굳이 따지지 않아도 된다는 암시적인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값에서도 이유를 찾아보자면 쿨러에 쓰인 알루미늄이 종전보다 절반 정도밖에 쓰였으니 쿨러의 값이 30~40%정도 낮아져 값이 싼 것이 아닐까 유추해본다. 하지만, 알루미늄 값 사실은 이거 얼마 안 한다. ^^; 진짜 비싼 쿨러라면 금으로 만든 쿨러가 아닐까 생각된다. 구리 값도 요즘 시세가 떨어졌다고 하니, 알루미늄 값이야 오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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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2 Duo E8200 Processor 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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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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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A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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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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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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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코어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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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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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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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G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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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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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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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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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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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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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X, SSE, SSE2, SSE3, SSSE3, SSE4, EM6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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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200은 45nm 제조 공정으로 2개의 물리적 코어가 달려 있다. 작동 속도는 2.66MHz로 E6700과 E6750과 같은 속도를 지녔다. FSB 속도는 1333MHz이며, L2 캐시는 6MB로 종전 제품보다 2MB 늘었다.
45nm 공정으로 제조된 프로세서는 65nm에서 쓰던 실리콘 다이옥사이드를 하프늄 기반의 하이케이 메탈 트랜지스터로 교체해 전력 누수도 막으면서 무어의 법칙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하이케이와 메탈 게이트 드랜지스터를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브레인박스 기획기사인 <[기획]2부-45nm의 핵심, Hi-k란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된다. 필자가 이런 기술을 글로 설명하려면 굉장히 많이 조사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브레인박스에서 알기 쉽게 다루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넘어가보려고 한다.
브레인박스에서 전달받은 CPU와 메인보드의 외관설명은 필자가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너무나 유명하고 너무나 많은 컨텐츠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다. 이건 핑계일지 모른다. 필자의 카메라는 야외 촬영용 디카다. -_- 다른 분들은 어떤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필자가 찍은 사진은 진짜 볼품없다. 따라서, 사진은 물건을 받고 나서 바로 찍었던 사진이 전부다. 브레인박스에서 귀한 선물을 주셔서 오고 가는 정을 생각해서라도 테스트를 열심히 하기로 했다.
지금 보여질 벤치마크테스트들은 그래픽 카드를 테스트하기 위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PC 이용에 있어 CPU와 PC 전반의 성능을 다루고, 32비트 XP에서 4GB 램을 장착한 뒤의 안정성 여부를 조사했다. 참고로, 브레인박스에서 받은 제품을 쓰기 이전에 쓰던 제품에서 4GB 메모리를 달고 32비트 XP에서는 매우 안정적으로 PC를 쓸 수 있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 본 필자는 게임을 자주하지 않는 관계로 벤치마크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CPU와의 비교, 메인보드를 교체하면서 CPU와의 비교 테스트로 진행했다. 게임은 물러가라~ 훠이~ 훠이~ ㅎ
TEST SYSTEM 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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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MB+E6750 vs EP35-DS3+E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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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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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Core 2 Duo E6750, E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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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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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650i LT ULTRA, EP35-D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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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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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EX 1GB*2EA, DIGIX ULTRA 1GB*2EA (PC-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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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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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HD400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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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PI 연산 수행 벤치마크
왼쪽은 E6750 CPU의 슈퍼 파이 값이며, 오른쪽은 E8200 CPU의 슈퍼 파이 값이다. 슈퍼 파이의 시간이 짧을 수록 성능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자동차가 빨리 달려야 도착지에 먼저 도착하듯이 CPU가 명령어를 빨리 처리할 수록 PC 작업 환경이 평화로워진다.
PassMark PerformanceTest
다음으로 CPU의 성능을 맛볼 수 있는 PassMark PerformanceTest 테스트 도구를 이용해 CPU의 성능을 알아보았다. 이 프로그램의 버전은 6.1.1017로 32비트 버전이다. PassMark는 각 테스트 항목을 수행한 뒤 이를 100%의 비율로 따져 종합적인 평가 점수를 내주기도 한다. 또한, CPU의 종합 평가 점수를 살펴볼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결과 값이 클 수록 성능이 좋다.>
3DMark 06
너무나도 잘 알려진 벤치마크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우리들의 입속에 맴도는 말이 떠오른다. "좌절마크가 날 울렸어...", "역시 좌절마크야..." 라고 말이다. (역주-CPU가 쿼드 코어를 뛰어넘어 몇십개가 달려있는 프로세서라면야 3DMark 06 쯤이야! 그리고, 최근에 밴퉤지도 나왔다지? 이건 빗으타에서 돌아가면서 아주 무릎꿇고 일어나지 못하게 하더랍니다. XP의 서팩이 10까지 나오는 그날까지 빗으타야 물러가라~ -0-/) 3DMark 06으로 그래픽 카드를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CPU 항목만 체크하여 기본적인 옵션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3DMark 06의 값은 클 수록 좋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그래픽 드라이버를 이용하지 않는 3D 렌더링 테스트인데 E8200이 E6750보다 못하다는 것은 서울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8200 CPU로 3DMark 06을 몇 번이고 돌려봐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2부에서 더욱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다.
PCMark05
다음은 PC의 성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PCMark05를 이용해 CPU에 대한 성능을 알아보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는 것은 울며겨자먹기가 아닐 수 없다. 벤치마크 값은 그저 눈요기에 불과하며, 절대적인 PC 성능의 수치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라는 것만 상기시켜준다.
3DMark 06에서 좌절마크라는 느낌을 받고나서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PCMark05의 벤치마크는 KO 시켜주기에 안성맞춤이다. 2.66GHz라는 작동 속도가 같다고는 하지만 L2 캐시가 2MB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6점의 차이만 나타내줄 뿐 전혀 성능 변화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들어내주는 좌절마크 중의 하나로 찍혔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2부에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다.
CPU Free BenchMark 2.2
최근 CPU에 대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등장한 신예 테스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도 E6750과 E8200의 성능을 가늠해보려고 했으나, 결과 값을 본 뒤에는 패닉상태에 빠지게 해주었다.
그래도 45nm 공정이면서 6MB의 L2 캐시가 받쳐준다고 하는 E8200이 E6750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는 것을 볼 때면 지금까지 3가지 벤치마크 이전에 했던 테스트 값들이 더 정확한 것이 아닐까하는 의문점을 남기게 한다. 이 부분도 2부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다루도록 하겠다.
CINEBENCH R10
시네벤치 R10으로 실제 CPU가 가장 중요시되는 렌더링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테스트 항목은 전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시간만 장장 15분 정도 걸렸다.(윈도우 설치, PC 조립, 프로그램 설치 시간 제외)
이제야 제대로된 테스트 값이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CPU에 있어서 L2 캐시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L2 캐시가 제대로 역할 수행을 해주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하이케이다 메탈이다 이런 기술들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CPU에 있어서는 공정과 트랜지스터 그리고 캐시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을 수 있다. 이를 잘만 활용해주면 PC 이용에 있어서 잇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Sandra XII SP2c
산드라 프로그램을 이용해 CPU의 기술적인 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CPU의 산술(Arithmetic)과 멀티미디어, 멀티코어 능력/효율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벤치마크를 진행했다.
지금까지는 NVIDIA 650i 메인보드 기반의 E6750 CPU와 EP35-DS3 메인보드 기반의 E8200 과의 벤치마크 결과를 눈으로나마 능력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이제부터가 진짜 벤치마크가 될 것이다. 2부에서 벤치마크가 크나큰 좌절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6750과 E8200이 박빙으로 서로 싸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E6750이 E8200과의 싸움에서 어떠한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주기를 바라며, 1부는 이것으로 끝을 맺는다.
2부에서는 좌절마크 3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해, 브레인박스에서 지원해준 메인보드를 기반으로한 CPU의 실질적인 테스트가 준비되어있다. 꽤나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를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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