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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마스터 2263DX LCD 모니터에 기본장착된 7인치 USB LCD 모니터의 활용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처음 2263DX LCD 모니터를 접했을때 시선이 7인치 USB LCD 모니터로 고정되었는데 이런 현상은 필자뿐이 아니었습니다.
필자의 집을 방문한 친인척이나 지인분들도 모두 이 7인치 LCD를 탐내더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단 작고 아기자기하면서 이쁜 외형을 하고있고 (반) 독립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디지털 액자와같은 독립은 아니지만 2263DX LCD 모니터를 떠나서 다른 어떤 PC와도 USB 포트 2개만할당 받을 수있다면 자기몫을 해내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2
2인치 LCD에서 7인치의 역할 및 활용도나 타 컴퓨터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환경이라서 부족한점이 있겠지만 참고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SB 포트 2개를 이용하는 7인치 서브 LCD 모니터를 접하면서 같은 7인치라고 UMPC 수준의성능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당연한거겠죠~ 그럼 무슨 매력이 있을까? 앞서 잠시 언급한것처럼 7인치 USB 모니터를 보는순간 그건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머리속에 그려질겁니다.
필자는 필자에게 그려진 내용으로 사용해봤고 그 방법은 평범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과 공통적일 수 도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싱크마스터 2263DX LCD 모니터와 한몸으로 패키징된 7인치 USB LCD 모니터는별도의 D-sub 및 DVI 등의 입력포트가 필요없고 USB 포트 2개만 있으면 활용할 수 있도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263DX 모니터가 아닌 다른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그래서 탈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형은 이런 형태로 사용될겁니다. PC로 포토샵 및 업무용 프로그램등을 돌리면서 특정작업을 할때 일반적으로 모니터를 좀 큰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대부분 한화면을 다 사용하게 됩니다
이럴때 만약 멀티화면을 볼 수 있다면, 아니 봐야하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듀얼 모니터 혹은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하게되죠 그것으로 문제는 해결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을 구현하는것은 가격적인 면에서도 공간적인 면에서도 전기세등을 생각해볼때도 가볍게 멀티화면이 필요한 유저들에겐 부담일 수 밖에 없죠~
간단한 그래프 및 차트를 상시 보고있고싶고~ 혹은 포토샵 및 게임등을 하면서 윈도우의 특정어플리케이션이나 (메신저 등) 사진을 슬라이드로 보고싶다거나 윈도우 Vista 의 가젯등을 등록시켜두고 수시로 확인하고 싶은데 모니터를 추가로 설치할만한 공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여유가 없다고 할때, 바로 이런때에 이 USB 포트를 사용하는 7인치 LCD는 빛을 보겠죠~
일단 필자역시 업무상 위 사진과 같은 그래프를 자주 보게 되는데 모니터를 한대를 사용할때는 여간 번거로운것이 아니고 두대를 사용하자니 필자의 작은 방에서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요즘같이 더운날에는 20인치 이상의 모니터를 두대를 켜두면 방안은 삽시간에 30도를훌쩍 넘어가 버리죠~
각종 영상은 어떨까요? 요즘처럼 휴대용 미니 전자기기가 많은시대에 지하철이며 버스에서이동하는 시간을 활용해서 PMP 부터 DMB, MP3 등 다양한 미니 미디어기기를 사용하는 시대에 PC를 업무용 혹은 특정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서 활용 못한다는건 아쉽죠
동영상 한편을 7인치 USB LCD 모니터에서 재생시키면서 하던일은 계속 할 수 도있겠죠? 이런 용도로의 활용은 젊은유저층에서 원하는 패턴일겁니다.
체험 기간중에 필자의 집에 방문했던 중학생인 어린 조카가 어찌나 신기해하고 부러워 하던지트랜드는 맞는것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채크하고 진행하는 중요 업무를 PC로 처리하고 있다지만 요즘처럼 듀얼코어 이상쿼드코어 CPU까지 사용하는 시대에 백그라운드 작업 한두가지쯤은 걸어둘 수 있겠죠 이때 백그라운드 작업이 끝나면 자동종료 되는내용이면 상관없지만 중간진행 상황이나 정확한 마무리가 필요한 작업이라면 수시로 모니터링 해야겠죠~
이럴때도 백그라운드 작업을 가볍게 7인치 모니터에 할당해두면 유용합니다. 필자가 실제로적용한 디지털 캠코더의 동영상을 PC로 전송할때 위와같이 7인치 모니터로 화면을 옮겨둔다음 잠깐식 확인하면서 업무를 계속 할 수있었고 결과적으로 효율적이었습니다.
부담없는 비중의 작업이지만 항상 모니터 화면에 자주 띄워놔서 공간을 차지하는 것중 하나가메신저죠 메신저는 이제 7인치 LCD 속으로 몰아두면 간단하고 깔끔하네요 ^^
윈도우 비스타(VISTA)로 넘어오면서 PC를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으로 꾸미는 도구로 가젯이사용되고 있습니다. VISTA 부터는 22인치 이상의 와이드 LCD 모니터를 권장하고 있는만큼 기본적으로 오른쪽 측면에 가젯이 위치하고 있죠
이런 가젯도 풀화면 작업을 할때나 윈도우에서 개별창을 열고 작업을 할때는 공간만 차지하고실제로 잘 보이지도 않죠~ 이런 가젯들을 7인치 USB 모니터로 보내면 언제나 수시로 확인할수 있어서 가젯의 실효성이 더욱 증가하기도 합니다.
2263DX LCD 모니터를 떠나서 다른 PC 어디에서도 USB 포트 2개를 사용할 수 있다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만큼 7인치 USB LCD가 쓰임새가 있는곳이 바로 노트북 PC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휴대편의성을 강조한 노트북인만큼 화면이 항시 부족하기 나름인데 데스크탑과 노트북 사용을 병행하고 있다면 2263DX 모니터와 노트북 그리고 7인치 USB LCD는 참 좋은궁합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USB 케이블만 살짝 마감을 잘 해주면 PC 테이블 근처에 멋진 디지털 액자로도 사용할 수 있겠죠 ^^
싱크마스터 2263DX LCD 모니터에 포함된 7인치 USB 서브 LCD의 다양한 활용도를 살펴봤습니다.
다음은 앞서 3,4부에서 살펴본 내용들과 몇몇 테스트 과정을 동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비록 화질이나 촬영실력이 부족하지만 사진과는 또다른 느낌일거라고 생각하고 제작해 봅니다감사합니다. ^^
Written by 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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