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초미니 노트북 ASUS EeePC 901 (1&2세대 비교)
 윤정욱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5226 , 2008/07/21 12:49


UMPC? 휴대용 노트북? 아수스 EeePC



                                                                                                     작 성 자 : 윤  정  욱
                                                                               E-MAIL : woogi0317@yahoo.co.kr



◆
UMPC? ASUS EeePC...

UMPC라는 용어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PMP의 영역과 노트북의 영역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새로운 분야의 휴대용 노트북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휴대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사용의 편이성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즉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가 있었지만 UMPC의 경우 너무 사용상의 편이성을 떨어뜨려버렸습니다.

나름대로 UMPC는 PMP와 노트북 사이의 틈새시장을 노려볼수가 있었지만 그 사용 영역이 너무 좁다보니 UMPC는 출시가 되면서 2세대까지 나왔지만 현재로써는 명맥만 유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UMPC의 사용상의 불편함과 일반 노트북의 떨어지는 휴대성을 상호보완을 한 제품이 나오기 시작을 했는데 그 제품이 바로 8-10"대의 제품입니다.

물론 이 전에도 10"대의 제품 출시가 이루어졌지만 지금 출시가 된 EeePC의 경우 신형 인텔
아톰 CPU를 사용을 해서 사용시간을 6-8시간대로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물론 EeePC는 예전 개발도상국을 위한 초저가 노트북이 나오던 시점에서 나왔고 나오던 당시에도 초저가 노트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출시를 한 제품이었지만 EeePC의 경우 노트북 이름에서도 알수가 있듯이 Easy to Learn, Easy to Work, Easy to Play 컨셉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EeePC는 저렴한 가격도 맞지만 사용이 편리한 노트북에 중점을 두고 출시가 되었으며 현재 2세대는 1세대에 비해서 확실히 모든 부분에서 컨셉에 맞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특히 2세대로 넘어오면서 인텔 아톰 CPU를 사용을 해서 장시간의 사용을 할 수가 있으며 1kg대의 무게와 작은 크기로 여성의 핸드백에도 가볍게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사용기는 1세대와 2세대가 어떤 부분에서 틀린지 외형 부분에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  분

EeePC 701 (1세대)

EeePC 901 (2세대)

사  진

CPU

Intel Celeron M ULV 353 (900GHz)

INTEL ATOM N270 (1.6GHz)

RAM

512MB DDR2 667 SDRAM

1GB DDR2 667 SDRAM

해상도

LCD 7" (800 x 480)

LCD 8.9" (1024 x 600)

SSD

4GB SSD

12GB SSD

웹캠

30만화소 웹캠 내장

130만화소 웹캠 내장

VGA

INTEL GMA 900 (메인메모리공유)

INTEL GMA 950 (메인메모리공유)

크기

225 x 165 x 21 ~ 35mm

225 x 175 x 28~39mm

무게

920g (배터리 포함)

1.14kg (배터리 포함)

배터리

4셀 중형 배터리 (약 3시간 사용)

6셀 대형 배터리 (약 8시간 사용)

OS

WINDOWS XP HOME

WINDOWS XP HOME

가  격

39만원대

57만원대


EeePC 1세대와 2세대는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EeePC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 중에 하나가 바로 7" 액정에 800 해상도라는 점입니다. 최근 인터넷 환경부터 시작해서 모든 환경이 1024 이상으로 변화가 이루어져있는데 EeePC는 그것을 제대로 적용을 하지 않고 단순히 원가절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7"의 800이라는 해상도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EeePC 1세대는 먼지만 쌓여가는체 거의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EeePC 2세대의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 외에 12GB SSD를 적용했다는 점도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4GB 의 SSD로는 운영체제 깔고 프로그램 1-2개 깔고 나면 끝이었는데 12GB를 적용함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프로그램 설치 및 데이터 저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원가절감을 위해서 4GB의 SLC SSD를 메인 SSD로 활용을 하고 나머지 8GB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MLC 8GB를 적용을 했습니다.

즉 OS 등이 깔리는 부분인 4GB는 SLC 방식을 적용했으며 데이터 저장용으로 활용을 하는 부분은 8GB인 MLC를 적용을 했고 하드디스크도 C: D: 2개로 나뉘어져있습니다.

그리고 메인메모리도 1GB로 늘어났으며 CPU역시 기존 제품보다 약 1.5배 정도 빠른 아톰 CPU를 사용해서 성능면에서나 사용시간면에서나 월등히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게 특징입니다.
* 아톰CPU가 기존 1세대보다 빠르다는 것이지 결코 신형CPU라고 해서 속도가 빠른 제품이 아닙니다. 아톰CPU는 인텔에서도 밝혔듯이 경차 엔진에 비유를 했을 정도로 초소형 노트북 등에 어울리는 CPU라고 밝혔습니다.




◆ ASUS EeePC 701 VS 901...



왼쪽이 EeePC 1세대 701이고 오른쪽이 2세대 901입니다.

1세대의 경우 무광재질이며 2세대의 경우 고급스러운 유광재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2세대의 경우 화려한 외형과 그리고 지문의 압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저가형의 냄새가 나는 무광보다는 확실히 유광 제품이 여성들에게 더 어필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2세대 제품이 더 화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나 작은가? 제가 가진 휴대폰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여성의 약간 큰 핸드백에도 무리없이 들어갈 정도로 상당히 작습니다.





크기는 EeePC 2세대가 약간 커졌습니다. LCD의 크기가 한 몫을 했는데 높이와 폭이 약간 더 커졌습니다. 큰 차이는 보이지는 않지만 약간의 차이는 보이고 있습니다.





배터리 부분쪽이 약간 더 튀어나왔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가로는 동일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단부위는 둘 다 유광재질이며 특이한 부분은 없습니다.





액정 및 내부 비교입니다. 액정은 7"에서 8.9"로 변화가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해상도에서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1세대의 경우 800 x 480 이라는 저해상도로 실질적인 인터넷이나 동영상 감상시 부족한 부분을 보여왔으나 2세대의 경우 1024 x 600 해상도로 동영상 감상 및 인터넷 검색시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적당한 해상도를 제공합니다.





1세대의 키보드와 2세대의 키보드는 동일한 크기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터치패드의 경우 2세대가 좀 더 넓은 크기를 제공함으로써 터치패드 사용시 좀 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2세대는 별도 빠른 실행 키도 4개를 제공합니다. 1세대에서는 빠른 실행 키가 없다는 점과 비교할 때에 2세대가 사용상에 있어서 좀 더 편리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똑같이 좌로부터 메모리 리더기, USB 2포트, DSub VGA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1세대는 잠금장치를 2세대는 전원 포트가 위치해있는게 조금은 틀린 부분입니다.




좌측에는 1세대의 경우 모뎀, 랜, USB포트, 사운드 포트가 위치해있으며 2세대의 경우 모뎀 포트가 빠져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3개의 USB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2세대의 경우 모뎀포트가 빠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1세대의 경우 30만화소의 웹캠이 달려있지만 2세대의 경우 130만화소 웹캠이 달려있습니다.

웹캠의 경우 원가 문제만 아니라면 130만화소가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품입니다.




◆ ASUS EeePC 사용기를 끝내고..

두 모델 모두 저가형의 제품이지만 2세대인 901의 경우 저가형에서 약간은 탈피를 할려고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1세대인 701의 경우 30만원대의 가격에 구입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PMP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에 노트북을 구입할 수는 있지만 실제 사용에 있어서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미니 노트북이라고 평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EeePC 901의 경우 해상도부터 시작해서 SSD 용량 등 모든 부분에서 휴대용 미니 노트북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괜찮은 성능에 적당한 가격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인텔 아톰 CPU의 특성상 그다지 빠른 성능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웹, 문서 작성 등 오피스용으로 활용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제품입니다.

특히 6-8시간이라는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점은 지금껏 기존 노트북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단점인 재생시간에서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 노트북을 진정한 휴대용 미니 노트북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물론 HDD가 없이 SSD를 채택해서 용량이 적은 것은 단점으로 지적받을수가 있으나 SSD를 채택함으로 인해서 재생시간, 휴대성 등을 얻을수가 있었기 때문에 장단점이 고루 가지고 있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특히 EeePC 2세대인 901이 출시되고 난 뒤 소리소문도 없이 HDD를 장착을 하고 10"대인 1000H를 출시를 했기 때문에 용량에 갈증을 느꼈던 사용자라면 1000H의 선택도 괜찮을거라고 여겨집니다.
*그렇게 되면 Eeepc 901이 2세대인지 아니면 1000H가 2세대인지 애매해지네요.

이 글은 제 야
후 블로그 ( http://kr.blog.yahoo.com/woogi0317 )에 올라와 있으며 각종 사용기 및 여행기 등 제가 경험을 한 다양한 글들을 제 야후블로그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용기는 EeePC 2세대인 901에 대한 간단한 성능 사용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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