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테스트는 다나와 협찬과 코아엔에스아이에서 주관한 이벤트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코아엔에스아이에서 CORE 천궁이라는 브랜드로 나온 시리즈 파워 중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으로 마이크로 파워의 천궁 400MX 입니다.

박스포장의 디자인을 보면 블랙과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색상 조화도 좋아서 그런지

브랜드 표현을 잘한 것 같습니다.

측면에 보시면 스펙과 관련된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파워서플라이에서도 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를 적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장내부의 경우 제품을 조금 더 보호를 하기위해 한번 더 ( 덮개용 ) 박스를 적용해 손상을

방지하도록 처리한 것 같습니다.

박스내부의 모습 입니다.

에어비닐포장으로 본체를 한번 더 보호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 포장시 적용되는 방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성품을 보면 파워본체 & 전원케이블 & 구성악세서리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메뉴얼의 경우 간단하게 파워서플라이와 관련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펼치면 A4용지 크기 정도는 되더군요.

마이크로형의 미니파워서플라이이기 때문에 크기가 일반파워보다 작다고 보시면 됩니다.

면적이 120mm 쿨링팬 크기만큼 보시면 될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로 보였답니다.

외형의 경우 스틸 재질에 도장이 되어 있는 부분에 있어서 세세한 부분까지는 깔끔하게

도장처리 되어 있지않아 조금 아쉽지만, ...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하는 파워서플라이의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괜찮은 편에 속한다고 보시면 .... )

제품 사이즈의 경우 14cm X 12.5cm X 6.5cm (가로X세로X높이) 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슬림케이스에 적용하면 아주 적당한 크기가 될 것 같습니다.

쿨링팬의 경우 120mm 저소음 팬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소음이 생각보다 적은편... )

배기 통풍구의 경우 6각 모형을 적용해 내부공기를 적절히 배출해 줄 것 같습니다.

표준규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부분의 파워에서는 6각모형의 통풍구를 채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QC ( 품질관리 : Quality Control ) 부분에서 PASS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조년월은 2008년 8월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제거와 관련된 A/S 보장 부분의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HI-POT ,  ATE 테스트에 통과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내부구조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구조는 괜찮은 편에 속한 것을 얼핏보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했으며 공간적인 활용도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캐패시터의 경우 200V에 680μF 이 4개를 적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 캐패시터가 4개가 장착되어 있는 마이크로파워는 흔한 경우가 아니라서 그런지...

처음 보는 듯 합니다.

일반적인 마이크로파워보다는 조금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게 되는데 ...

HD 4850을 구동시킬 정도이기 때문에 괜찮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캐패시터나 기판을 보호하기 위해 절연처리 투명-플라스틱을 받쳐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브릿지 다이오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력부 필터의 경우 기판에 부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MI 필터로 가청대역 주파수 내의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개의 코일(링)과 검은색 단자의 구성으로  안정성을 높여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퓨즈의 경우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관계로 잘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출력 또는 과전압 방지를 위한 퓨즈가 기판에 고정식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트랜스포머가 나란히 나열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방열을 위해 양쪽으로 방열판을 구성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효과를 위해 좀 넓게 포진된 날개가 있는 방열판으로 적용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접지부 입니다.

내부 쇼트방지를 위해 접지를 해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력부 입니다.

배선의 경우 기판과 맞닿는 곳에 수축튜브를 사용하여 마무리 된 것이 깔끔해 보입니다.

슬리빙의 경우 안쪽까지 처리가 되어 묶어 놓은 것이 세세한 부분까지

잘 처리해 놓은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위에서 본 출력부의 모습인데 깔끔한 상태로 보여줍니다. ^^

듀얼채널을 채택하고 있는 제품으로 12V 듀얼의 표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판에

표기되어 있는 것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v1. 12v2 로 구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파워서플라이의 경우

이런 부분에서 절연플라스틱 처리로 마감을 해두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몇개 만져본 마이크로파워서플라이의 경우도 이 부분에 처리가 되어있지 않았답니다.

사소한 부분이 될지도 모르고, 구성이 안되어 있어도 사용상의 문제는 크게 되지 않겠지만,

역시 해두는 것과 안해두는 것은 차이가 조금이나마 있겠지요. ^^

마이크로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생각보다 배선의 길이가 길지 않지만 일반적인 슬림형 PC에 장착해서 사용할 경우

길이의 부족함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H.D.D의 경우 SATA 하드를 3개정도 구성할 수있도록 사타 커넥터를 3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3개와 FDD 1개의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EZ커넥터가 편리한 것을 감안한다면 다음에 출시될 경우 EZ커넥터를 적용했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 사용하면서 의외로 EZ커넥터가 편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전원부 커넥터 (24핀) & 보조전원 커넥터 (4핀) & PCI-E 커넥터 (6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파워서플라이의 경우 6핀 VGA용 커넥터를 좀처럼 제공하지 않는데 ...

요즘들어 모든 제품의 사양들이 좋아져서 그런지 6핀의 VGA용 커넥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의 진행과 관련해서 ...

CPU의 경우 M/B에서 제공되는 기본 오버의 Auto-L로 오버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기본 2.5Ghz 에서 오버적용 2.8Ghz 정도이며,

VGA의 경우 HD 4850 기본 스톡상태로 오버적용 되지 않았습니다. 

M/B의 경우 XFX GeForce 8300을 적용 했습니다.

메인보드와 프로그램의 호환성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도 있어 각각의 조건만을 얻어오게

되었습니다.

EVEREST Ultimate Edition & SpeedFan4.34 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상으로 나타나는 값의 범위가 생각만큼의 수치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

일반적인 등락폭만을 가지고 알아 본 것입니다.

변동폭이 크지 않는 것을 보면 괜찮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반응에 의한 변동폭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바이오스( CMOS ) 상태에서 몇분동안 변화 측정한 것입니다.

정상범위상태에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한 변화상태를 보여주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마이크로파워서플라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TX12 규약에서 정한 출력표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소음상태와 이상동작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소음의 경우 생각보다 저소음의 팬을 적용해서 그런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조용한 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틸의 온도도 미지근한 정도로 HD 4850을 구동했음에도 높아지지 않는지...

그런대로 미지근한 정도의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방형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만약에 슬림PC케이스에 장착될 경우에는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으므로 참고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이상작동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일단 느낌상으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구요. 성능도 괜찮았다는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HD 4850 그래픽카드를 구동하면서도 이상현상이 없었다는 것을 보면 제품 성능에 있어서

불만스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고성능 슬림PC를 구축하시려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제품이 될 것 같은 생각은 들더군요.

하지만 사용자의 시스템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결과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장담을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테스트 결과상에서는 이상부분이 발생되지 않았다면 일단은 괜찮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음에서도 신경쓰는 관계로 소음도에 있었어도 일반 구동 파워서플라이보다

나쁘지 않았으며, 저소음 120mm 쿨링팬을 적용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조용했습니다.

대용량 캐패시터가 4개가 적용된 점은 한편으로는 효율성을 따져보면 낮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안정성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고급형 파워서플라이에 적용되는 고급형 대용량 캐패시터를 적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원가상승도 고려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본 제품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에서는 CORE 천궁 400MX 생각보다 괜찮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보다 괜찮은 제품이 출시되길 또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

지원해 준 코아엔에스아이와 협찬인 다나와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