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드민턴 복식처럼 최고의 짝궁, 4870과 에너맥스 파워
 MaiStoRi™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4198 , 2008/09/01 00:25
불과 얼마전 올림픽이 한창일 때,
티비 앞에 모여서 베드민턴 혼성 복식을 보다가
승리가 확정 되는 순간, 두 주먹을 불끈 쥐고서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개개인의 실력도 뛰어나지만 복식의 가장 큰 요소중 하나가
두 사람간의 호흡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이와 같이 최고의 짝궁으로 만난 유니텍 HD4870과
에너맥스 MODU82+ EMD525AWT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랫분이 같은 4870과 에너맥스파워로 저보다 약 2008배쯤 멋진 리뷰를 써놓으셔서 완전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_ - 한번 올려봅니다. 처음 쓰는 리뷰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모쪼록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잘못된 점은 지적해 주시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슬롯을 두개 차지하는 4870 레퍼런스 쿨러입니다.
실제로 보면 빨간색 기판과 쿨러가 내뿜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색뿐만 아니라 덩치도 한덩치 하지요.


4870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전력을 굉장히 많이 먹기 때문에
외부 전력으로 6핀 두개를 입력 받습니다.
두개 모두 꽂지 않으면 부팅이 되질 않더군요.



비디오 출력과 듀얼링크를 지원하는 DVI 단자 두개가 보입니다.
컨버터를 통하여 HDMI단자를 지원하며 HDMI를 통한 사운드 출력 또한 지
원합니다.



아래쪽을 보시면 크고 무거운 레퍼런스 쿨러를 지지하기 위한 지지대가
제일 먼저 보이며 각종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HD4870 512MB DDR5라고 적힌 내용이 보이네요.



우선 GPU-Z로 볼 수 있는 칩셋 정보입니다.
RV770이고 55nm 공정입니다.
4850과 비교하여 눈에 띄는 점은 역시 메모리가 GDDR5라는 점과
메모리 대역폭이 비약적으로 올라간 점이 눈에 띄네요.
아래 사진은 각 상황별 온도이며
실내온도 30도 정도, 케이스는 닫은 상태로 측정했습니다.



우선 idle시 온도입니다.
4870 기본 셋팅으로 팬 속도는 23~24%를 왔다갔다 하며
온도가 79도로 아이들시 온도로는 상당히 높은걸로 보입니다.
물론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풀로드시 온도입니다.
온도는 87도 정도로 아이들시와 비교하여 크게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팬 스피드 기본 셋팅이 "자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34%까지 올라가며
온도 상승을 억제하지만 약간의 소음이 들립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4870 레퍼런스 쿨러가 낮은 속도로 동작하기 때문에
위 idle시와 full load시 모두 온도가 낮은 편은 아닙니다.



위 사진은 프로필 파일을 수정하여
수동으로 팬 스피드를 40%로 고정한 것입니다.
풀로드임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idle시 보다 낮은 77%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음은 약간 들리는 편이구요,
프로필 파일을 수정하여 팬스피드를 조절하는 방법은
여기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imode=view&D=7&cate=3&d_category=2&num=67027&mn=8

직접 각 RPM마다 소음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물론 측정 장비가 없어서 데시벨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오히려 잘 모르는 데시벨 수치보다 제 귀로 들은 바를 말로 설명 드리는 것도
나름 잘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위안을 해 봅니다. ㅎ

제가 테스트 해 본바 각 RPM별 소음정도를 보자면 - idle 시

30% - 70도.
무소음 피씨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거슬리겠지만 일반적인 피씨 구성에서는 다른 소음에 묻히는 정도

35% - 67도.
약간 소음이 들리기 시작함, 그래도 쓸만; 제가 소음에 좀 둔감한 편이라서요 -0-

40% - 58도.
좀 많이 시끄러워 짐, 일반 사용에 지장이 생기는 정도, 게임(게임사운드) 하면서 할만함;

50% - 54도.
꽤 시끄러움, 실사용 힘듬.

기타 80%
온도는 매우 낮아지나 거의 실 사용 불가의 굉음이 들림-_ -

실제 풀로드시를 살펴봐도 30~40 사이로 조절하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프로필을 여러개 만들어서 평소는 자동으로,
게임 구동시에는 40%정도로 고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40%도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지만 게임 사운드에 묻히는 정도라 괜찮은 듯 합니다.

아래는 1920 해상도에 풀옵션으로 구동한 데빌메이크라이의 점수 결과입니다.



다음은 3dMark06 결과 입니다.

1280 노안티 - 9413
1920 4배 안티 - 8556

그리고 시피유를 브리즈번 2.6@3.0 오버시 점수입니다.

1280 노안티 - 10841
1920 4배안티 - 9166

물론 시피유 점수에 따라 총점이 달라지긴 하지만 위 결과처럼 시피유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제성능이 나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에너맥스 파워 박스 모습입니다.



파워 외에 케이블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파우치와
메뉴얼, 스티커, 그리고 케이블 타이입니다.



파우치 입니다.
고무밴드로 각 케이블 수납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색 에너맥스 마크가 인상적입니다. ^-^



설치된 모습입니다.

실제 4870을 장착한
제 시스템의 전력 소비량을 대충 계산해보면 450와트 정도가 나옵니다.
최소한 정격 500이상을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피드 팬으로 측정한 전압 변동 내용입니다.
전압도 이상하게 나오고 정확한 값은 아니겠지만
풀로드시에도 전압 변동이 거의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올려봅니다.


많이 부족한데다, 자취방 이사하느라 자료도 중구난방으로 흩어져서
처음으로 써본 리뷰가 더 엉망이네요.
누군가에게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우선 첨으로 이런걸 써봤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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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mun (ID)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1 8:25/ 이댓글에댓글달기
  부럽삼... 에너맥스 파워 ㅎ
  king8407 (ID)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1 14:05/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보았습니다.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09-01 16:54/ 이댓글에댓글달기
  잘봤습니다....^^
  gladhappy (ID) / 08-09-02 21:19/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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