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Vayron 내부구조
4-4. 동봉된 부속품들
▲▼ 동봉된 부속품들입니다. PCI 슬롯 가이드 두개와 여분의 나사류, 미니 스피커와 한글로 된 컬러풀한 사용자 설명서입니다. 서포트의 경우 2개만 기본 제공되는 터라 M/B에 따라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의 경우 한글과 컬러 그림들로 되어 있어 초보자가 조립을 하더라도 쉽게 조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5. 조립의 편의성
두 가지 시스템을 이용하여 조립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첫번째 시스템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하려 했지만 사용된 CPU cooler인 ICEAGE 120의 높이가 150mm로 좌측 사이드 패널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과의 간섭으로 사이드 패널이 닫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케이스 구입전 본인이 보유하거나 구입하려는 CPU cooler의 높이를 고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120mm 팬을 제거한다면 사이드 패널은 닫히게 되지만 테스트에서 팬이 하나 제거되는 상황이 벌어지기에 첫번째 시스템은 최종 테스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길이가 약 230mm인 AIT 2600XT DDR4 256(VGA cooler는 3R system의 G-600이 장착되어 있음)을 이용하여 길이가 긴 VGA 장착시 HDD와의 간섭정도만 파악하고 케이스에서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시스템은
CPU : AMD Winsor 6400+(cooler : 3R system ICEAGE 120)
M/B : ASUS M2N 32 WS professional
RAM : Samsung DDR2 PC 5300 1G *4
VGA : ATI 2600XT DDR4 256MB
HDD : Samsung SATA2 320G
이었습니다.
▲ M/B를 케이스에 장착해보았습니다. ASUS M2N 32 WS professional은 폭이 245mm로 PCI 슬롯부와 HDD 베이간 간격이 260mm라는 제품 설명과 달리 더 좁아 보였습니다. 기본 장착된 서포트외에 추가로 부착해야할 서포트가 4개가 더 필요했지만 동봉된 서포트는 2개로 부족하였습니다.(좀 더 넉넉하게 동봉해주시길 바랍니다.)
▲▼ 약 230mm인 ATI 2600XT DDR4 256을 보드에 장착하였습니다. VGA 쿨러의 경우 3R system의 G-600으로 길이가 짧음에도 하드와 거의 맞붙게 됩니다.( 케이블 장착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ATI 2600XT DDR4 256의 경우 별도의 전원을 인가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지만 추가로 전원을 인가해야하는 하이엔드급 VGA, 또는 방열판이 긴 VGA cooler를 장착한 VGA라면 VGA에 전원케이블 장착시 하드와의 간섭을 보일 것이며, VGA cooler와도 간섭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2번째와 3번째 하드베이는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 높이가 높은 타워형 CPU cooler를 장착한다면 사이드 패널 안쪽에 부착된 120mm 팬과 간섭이 발생됩니다. 높이가 낮은 타워형 CPU cooler 혹은 ㄷ자형 cooler를 장착한다면 120mm의 제거없이 사이드 패널을 닫을 수 있을 것입니다.
▲▼ PCI 슬롯부와 HDD 베이간 간격을 측정해보았습니다. 260mm라고 표기된 제품 설명과 달리 실 간격은 약 250mm였습니다. 약 230mm의 길이가 긴 VGA 장착시 2번째와 3번째 베이에는 하드의 장착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VGA 전원 케이블과의 간섭 또는 길이가 긴 VGA 쿨러와의 간섭)
유저의 시스템에 따라서는 이 간섭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사용된 CPU cooler와 사이드 패널 안쪽의 120mm 팬과의 간섭문제와 길이가 긴 VGA와 HDD와의 간섭으로 첫번째 시스템은 케이스에서 제거를 하고, 두번째 시스템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다시 하였습니다.
두번째 시스템입니다.
CPU : Intel Pentium 4 Cedar Mill
M/B : Asrock Conroe 865PE
RAM : Samsung DDR1 PC 3200 1G *2 + Hynix DDR 1 PC 3200 512MB *2
VGA : ATI 9550
HDD : Samsung SATA2 320G *2 + Samsung IDE 80G *2
ODD : LG GCC-H21N
PSU : Powerneer 450PLS
▲▼ Asrock conroe 865PE M/B의 경우 폭이 약 228mm로 ASUS M/B보다 폭이 조금 좁기는 하였지만, HDD를 장착시 IDE 커넥터가 HDD에 가려지게 되었습니다.(케이블 장착시 다소 불편하긴 하였지만 케이블 장착은 가능하였습니다.) ATI 9550의 경우 약 175mm로 하드와 간섭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기존의 Y자형 베이구조와 달리 ㄱ자형 베이구조를 채용하여 RAM과 간섭도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파워를 장착하였습니다. 선정리시 도움이 되는 걸쇠부를 이용하여 사타 케이블과 보저전원 케이블 등을 우측 사이드 패널 쪽으로 빼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된 HDD가 E-IDE 타입이라 선정리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지만 SATA 방식의 HDD를 장착한다면 보다 선정리시 효과적일 것입니다. 케이블과 하드웨어간 별다른 간섭없이 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가 긴 VGA와 방열판이 길고 큰 VGA cooler가 장착된 하이엔드급 VGA를 장착한다면 필자와 달리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저의 시스템 사양에 따라 간섭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조립을 마치고, 온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Idle 시 (시스템에 전원을 인가 후 30분이 경과한 뒤부터 한 시간동안 에베레스트와 베이론의 센서로 측정)
CPU : 36 ~ 39℃(에베레스트로 측정)
M/B : 36 ~ 38℃(상동)
AUC : 39 ~ 41℃(상동)
HDD : 28 ~ 31℃(상동)
System 내부 온도 : 34 ~ 36℃(베이론의 센서로 측정)
Load 시 (Idle 시 온도 측정 후 전원을 끄고, 30분간 사이드 패널을 열어 자연냉각을 한 뒤 다시 전원인가를 하여 Idle 상태로
30분 시스템을 가동한 다음 한시간 동안 Load 상태의 온도 측정 - 에베레스트와 베이론의 센서를 통해 측정)
CPU : 36 ~ 51℃(에베레스트로 측정)
M/B : 36 ~ 39℃(상동)
AUC : 39 ~ 50℃(상동)
HDD : 28 ~ 31℃(상동)
System 내부 온도 : 35 ~ 37℃(베이론의 센서로 측정)
사이드 패널과 케이스 전후면에 부착된 4개의 팬은 모두 정숙하였으며, 일반적인 방식과 반대방향으로 장착된 사이드패널의 팬의 경우 생각보다 쿨링 성능은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전면 LCD 의 시야각 테스트입니다.
일정각도 이상에서 볼 때는 숫자를 알아 볼 수 없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난한 시야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 마치며
이상으로 코아엔에스아이에서 새로이 출시된 Core V6.4L Vayron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점 §~
1. UV coating을 하여 흠집과 변색에 강하며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를 하여 고급스럽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 사이드 패널 안쪽도 외부와 동일한 마감처리를 하여 깔끔하다.
2. 한글과 컬러풀한 사용자 설명서는 초보자가 조립을 해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일부 케이스에 동봉된 사용자 설명서의 경우 영어와 흑백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초보가 조립을 할 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과 비교를 한다면 비록 간단한 사용자 설명서이긴 하나 유저를 배려한 것을 볼 수 있다.
3. 케이스 전후면과 사이드 패널 상단에는 120mm 팬이, 사이드 패널 하단에는 8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쿨링에 효과적이다.
- 기존의 3way cooling system보다 진화된 4 way cooling system을 도입하여 쿨링에 보다 효과적이다.
4. 전면 배젤 하단에 위치하는 컬러풀한 LCD를 통해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5. 2개의 USB 2.0 포트와 HD Audio 포트를 전면 배젤에 배치하여 유저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
6. 전면배젤에 연결된 전원부와 멀티포트부의 각 케이블들의 길이가 넉넉하다.
- 일부 케이스의 경우 Audio 케이블의 길이가 짧아 M/B 좌측 하단에 주로 위치하는 Audio 커넥터와의 연결시 불편하기도 하다.
7. M/B 트레이부 우측 상단에는 선정리용 걸쇠부위를 마련하여 두께가 두꺼운 24핀 주전원 커넥터의 선정리시 유리하다.
8. 케이스 내부 곳곳에 손베임방지 라운딩 마감처리가 되어 있다.
9. 길이가 약 230mm 정도 되는 하이엔드급 VGA도 장착을 할 수 있다.
- ATI 2600XT DDR4 256MB(장착된 VGA cooler는 3R system의 G-600)의 경우 길이가 약 230mm이며, ATI HD 4850 512MB Toxic Twin Turbo의 경우 약 235mm라 장착은 가능하다. 하지만 2번째와 3번째 HDD 베이에 HDD를 장착시 VGA와 간섭을 피할 수는 없다. 길이가 짧은 VGA를 장착한다면 간섭문제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 유저의 시스템에 따라 이 간섭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기존 대부분의 케이스들이 채택하고 있는 Y자형 89mm(3.5형) 베이와 달리 ㄱ자형 베이구조를 채택하여 베이와 메모리와의 간섭, 베이와 사타 커넥터와의 간섭(일부 M/B)이 일어나지 않는다.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아쉬운 부분들입니다.
유저에 따라 단점으로 생각되지 않는 부분들이기에 아쉬운 부분이라 표기하였습니다.
~§ 아쉬운 부분 §~
1.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로 인해 지문과 먼지에 취약하다.
2. 기본 장착된 팬들이 2가닥 4핀 커넥터로 되어 있어 별도의 팬컨트롤러를 통한 rpm 출력과 조절이 되지 않는다.
3. 높이가 높은 타워형 CPU 쿨러(빙하기 120의 경우 약 150mm)와 사이드 패널 안쪽 상단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과 간섭이 발생한다.
- 높이가 낮은 타워형 쿨러 혹은 낮은 ㄷ자형 쿨러를 장착한다면 팬과의 간섭은 없을 것이다.
4. 133mm(5.25형)베이와 89mm(3.5형) 베이의 개수가 적다.
- 근래 출시되는 저가형 케이스의 상당수와 베이론과 유사한 가격대의 케이스들이 5~6개의 HDD 베이를 지원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4개로는 부족함이 느껴진다. 133mm 베이의 경우 내부적으로는 5개의 베이가 있지만 최상단의 베이는 베이덮개의 구조로 인해 ODD외 다른 5.25형 베이용 하드웨어는 장착이 불가능하다. 또한 4번째 베이전면은 전면멀티포트부가 전면배젤부에 고졍식으로 되어 있어 노출형 5.25형 베이용 하드웨어 장착은 불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HDD 가이드를 기본 제공한다면 4번째 베이에 HDD를 장착할 수 있을텐데 가이드는 제공되지 않아 4번째 베이 활용도도 떨어지게 된다. 5번째 베이 역시 고정형 가이드가 베이 섀시에 꺽인 구조로 되어 있어 멀티리더기, FDD 혹은 3.5형 하드웨어(팬 컨트롤러 등) 외에는 장착을 할 수 없다. 탈부착이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하였다면 다양한 5.25형 베이용 하드웨어를 추가장착함으로써 베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5. 서포트는 2개만 제공되어 제조사에 따라 레이아웃과 크기가 다른 M/B를 생각한다면 부족하다.
6. 2가닥 4핀 커넥터를 불필요하게 많이 채용하였다.
- 3개의 120mm 팬과 하나의 80mm 팬의 2가닥 4핀 커넥터, 전면 LCD 전원인가용 2가닥 4핀 커넥터, HDD LED용 2가닥 4핀 커넥터 등의 커넥터들이 모두 2가닥 4핀 커넥터로 파워에 연결이 된다. 팬의 경우 3가닥 3핀 커넥터로 되어 있다면 팬 컨트롤러에 연결하면 하나의 4핀 커넥터만 필요하게 되고, HDD LED 용 커넥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M/B에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하면 4핀 커넥터의 수가 줄어 들 것이다. 필요이상으로 4핀 커넥터를 많이 채용하여 파워가 4핀 커넥터를 다량으로 지원하지 않을 경우 이들을 모두 연결한다면 추가로 장착하게될 하드웨어에 전원인가용 4핀 커넥터가 모자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7. 유저의 시스템에 따라 VGA와 HDD 간 간섭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간섭으로 인해 2번째와 3번째 HDD 베이에 HDD 장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이 간섭여부는 유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4way cooling system으로 한단계 진화된 Corensi V6.4L Vayron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고, 장점도 눈에 띄는 케이스였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부분으로 표기된 항목들은 사용하는 유저에 따라, 유저가 사용하는 시스템의 사양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들입니다.
팬의 장착 방향이 일반적인 경우와 반대임에도 쿨링성능은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케이스로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여줄지 기대해보며 필드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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