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R6.5L Rebenton-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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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119 , 2008/10/09 04:48




5. 조립의 편의성

 

▲ Intel Cider mil 631(정품쿨러, 높이가 높은 타워형 CPU 쿨러의 경우 사이드패널에 기본 장착된 흡기용 120mm 팬과의 간섭이 발생하여 정품쿨러를 사용하였습니다.)과 삼성 DDR1 PC3200 1G *2, Asrock Conroe 865PE M/B(폭 228mm) 조합으로 장착하였습니다. Vayron과 동일한 크기이다보니 제품설명에 나온 PCI 슬롯과 HDD 베이간 간격이 260mm 란 표기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일부 케이스들의 경우 VGA 장착시 케이스 후면의 돌출부위로 인해 드라이버가 꺽이지만 Rebenton의 경우 드라이버와 케이스의 간섭없이 VGA를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 첫번째 베이에 HDD를 장착해보았습니다. HDD는 최대한 VGA쪽에 근접하게 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케이스들의 Y자형 구조가 아닌 ㄱ자형 구조를 하고 있어 RAM과의 간섭도 없었으며, 175mm의 ATI 9550과도 간섭은 없었습니다.

 

 

 

 

▲ ODD와 PSU를 장착하였습니다. 굵은 24핀 주전원 케이블의 선정리에 도움을 주는 구조물로 인해 선정리가 용이하였습니다.

 

▲ ㄱ자형의 SATA 케이블이 아닌 일반적인 ㅡ자형 SATA 케이블을 이용하여 별다른 간섭없이 HDD에 연결하였습니다. 

 

▲ 전후면과 좌착 사이드 패널에 기본 장착된 3개의 120mm 팬과 한개의 80mm 팬, 전면 LCD의 전원 인가용 케이블, Power LED 등의 커넥터들을 2가닥 4핀 커넥터로 불필요하게 많은 4핀 커넥터가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 장착된 팬들의 경우 3가닥 3핀 커넥터로, Power LED 또한 일반적으로 M/B에 연결되는 2핀 커넥터로 변경이 된다면 4핀 커넥터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여 추가 하드웨어 장착이 4핀 커넥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조립 후 전원을 인가하였습니다. Blue Power LED가 점등되면서 전면 LCD가 활성 되었습니다. 시야각의 경우 각도가 큰 상하의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각도상에서는 선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각, 시스템의 온도, 알람기능, 팬과 HDD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지만 센서의 경우 박만센서는 아닙니다.

 

▲ 잔흠집방지용 비닐의 제거하였습니다. 보다 선명하게 LCD를 통해 시스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조립 후 시스템 내부의 온도(Rebenton에 기본 제공되는 센서 이용), CPU, M/B, HDD(에베레스트 이용)의 온도 변화를 측정하였습니다. Rebenton의 경우 좌측 사이드패널에 기본 장착된 팬들은 상단이 흡기, 하단이 배기의 형태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와 반대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에어덕트로 인해 공기의 흡배기가 간섭을 받는 것은 아닌지 에어덕트를 장착한 상태에서의 Idle시와 Load시의 각각의 온도 변화와 에어덕트 제거 후 온도 변화를 측정하였습니다.
최초 전원 인가 후 30분이 지난 뒤부터 20분간 Idle시의 온도를 측정 하고, 사이드 패널을 개방하여 30분간 자연냉각한 뒤 다시 전원을 인가하여 Load 상태의 온도를 20분간 측정하였습니다.
에어덕트를 제거 한 후 상기 동일한 방법으로 Idle시와 Load시의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 CPU의 온도변화를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 에어덕트를 제거한 뒤의 온도가 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에어덕트내 상단과 하단의 격벽구조로 인해 에어덕트장착시 제거시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온도차는 크지 않습니다. Vayron과 동일하게 Rebenton 역시 쿨링에는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CPU를 제외한 나머지의 경우 그래프의 형태만으로는 온도차가 극심한 것으로 보이나 실제 온도차는 크지 않습니다. 마치 매직 그래프 장난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필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그래프가 그려졌네요. 동일한 조건으로 그래프를 작성하였는데 CPU를 제외한 나머지 그래프들은 왜 저렇게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요. ㅡㅡ;; 그래프는 절대값이 아닌 단순 비교용으로 참고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6. 마치며

 

이상으로 Corensi의 또 하나의 4way cooling system case인 R6.5L Rebenton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케이스 필테나 리뷰에 임하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떤 케이스든 장점만 있고, 단점 혹은 아쉬운 부분이 없는 케이스는 없는 듯 합니다. 확장성보다는 쿨링에 점수를 좀 더 줄 수 있는 케이스가 corensi R6.5L Rebenton 인 거 같습니다.

필테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장점 §~

1. 하이그로시 마감과 UV coating으로 흠집과 변색에 강하며 고급스럽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 사이드 패널의 경우 내외부 모두 동일하게 하이그로시 마감처리가 되어 깔끔하다.

2. 한글과 컬러풀한 그림으로 된 사용자 설명서를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조립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 일부 케이스에 동봉된 사용자 설명서의 경우 영어 또는 흑백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가 조립을 할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점과 비교를 한다면 비록 간단한 사용자 설명서지만 유저를 배려한 점을 엿볼 수 있다.

3. 4way cooling system case란 컨셉트에 맞게 케이스 전후면과 사이드 패널 상단에는 3개의 120mm 팬이, 사이드 패널 하단에는 하나의 8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효과적인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
- 기존의 3way cooling system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4 way cooling system으로 쿨링에 효과적이다.

4. 케이스 전면 하단의 컬러풀한 전면 LCD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5. 2개의 USB 2.0 포트와 HD Audio(AC 97 호환) 포트 등의 전면멀티 포트를 배치하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6. 전면배젤부에 연결된 전원부와 멀티포트부의 각 케이블들의 길이가 넉넉하여 일부 케이스보다 케이블 연결이 편리하다.
- 일부 케이스의 경우 Audio 케이블의 길이가 짧은 경우가 간혹 있어 M/B 좌측 하단에 주로 위치하는 Audio 커넥터와의 연결시 불편하다.

7. M/B 장착부 우측 상단에 마련된 선정리용 걸쇠부위를 이용하여 굵은 24핀 주전원 커넥터의 선정리시 유리하다.

8. 133mm베이와 89mm 베이 등 케이스 내부 곳곳은 손베임방지 라운딩 마감처리가 되어 있다.

9. 길이가 약 230mm 정도 되는 하이엔드급 VGA(ATI 2600XT DDR4 256, ATI HD 4850 512 Toxic Twin Turbo 등)도 장착이 가능하다.

10.대부분의 케이스들이 보여주는 Y자형 89mm(3.5형) 베이와 달리 ㄱ자형 베이구조를 채택하여 HDD 베이와 RAM의 간섭, 베이와 SATA 커넥터와의 간섭(일부 M/B)이 일어나지 않는다.



~§ 아쉬운 부분 §~

유저에 따라, 유저의 시스템에 따라 단점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단점이란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1.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로 인해 지문과 먼지가 잘 묻어난다.

2. 전후면과 사이드 패널에 기본 장착된 팬들이 2가닥 4핀 커넥터로 되어 있어 별도의 팬컨트롤러를 통한 rpm 출력과 조절이 되지 않는다.
- 3가닥 3핀 커넥터로 변경이 되길 바랍니다.

3. 높이가 높은 타워형 CPU 쿨러(빙하기 120의 경우 약 150mm)와 사이드 패널 안쪽 상단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간 간섭이 발생하여 사이드 패널을 케이스에 장착할 수 없게 된다.
- 높이가 낮은 타워형 쿨러 또는 낮은 ㄷ자형 쿨러를 장착한다면 팬과의 간섭 없이 사이드패널을 장착할 수 있을 것이다.

4. 동일 가격대의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89mm(3.5형) 베이의 개수가 적다.
- 저렴한 다른 케이스의 상당수와 동일한 가격대의 케이스들이 5~6개의 HDD 베이를 지원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4개로는 부족함이 느껴진다.

5. M/B 트레이에 ATX 폼에 맞게 기본 장착된 서포트외에 동봉된 서포트는 2개만 제공되어 M/B 제조사에 따라 레이아웃과 크기가 다른 점을 생각한다면 2개로는 부족할 것이다.

6.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된 2가닥 4핀 커넥터.
- 케이스 전면 하단과 좌측사이드패널 상단의 흡기용 120mm 팬과 후면의 배기용 120mm팬, 좌측사이드 패널 하단의 배기용 하나의 80mm 팬의 커넥터, 전면 LCD 전원인가용 커넥터, HDD LED용 커넥터 등의 커넥터들이 모두 2가닥 4핀 커넥터로 PSU에 연결된다. 팬의 경우 3가닥 3핀 커넥터로 변경한다면 별도의 팬 컨트롤러에 연결하여 하나의 4핀 커넥터만 사용하게 되고, HDD LED 용 커넥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M/B에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한다면 4핀 커넥터의 수가 줄어들 것이다.
필요이상으로 4핀 커넥터를 많이 사용하여 4핀 커넥터를 다량으로 지원하지 않는 PSU의 경우 이들 모두를 연결하고 시스템에 추가 장착하게될 하드웨어에 전원인가용 4핀 커넥터가 부족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Vayron과 동일한 구조와 크기의 4 way cooling system case인 core R6.5L Rebenton 역시 장점도 아쉬운 부분도 함께 공존하는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가격대에 괜찮은 쿨링성능을 보여주는 Vayron과 더불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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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9 9:32/ 이댓글에댓글달기
  아...;; 이게 마지막 글이었군요...;;; 순서를 생각 않고 눌렀다가 놀랐네요...^^;;;;
  lovenabi (ID) lovenab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0-09 13:16/ 이댓글에댓글달기
  2가닥 4핀 커넥터를 채용하였지만 팬은 정숙한 편이었고, 확장성보다는 쿨링에 중점을 둔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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