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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엔에스아이는 이제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어떤 업체인지 알만큼 인지도가 높아진 회사입니다. 넥사이언모니터를 비롯하여 헌트키파워, 천궁등을 국내유통하고 N시리즈등의 케이스를 국내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베이론 및 레벤톤 시리즈는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에 비해 한단계 높은 제품으로 단순 보급형의 케이스만 아닌 중고가의 브랜드로 태어나고자하는 코아엔에스아이의 다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품의 포장은 기본방식과 다를바없으나 박스의 두께가 상당히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그것역시 코아의 다짐의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올블랙의 레벤톤 4way TCS은 2종류로 구분이 되며 R6.5와 R6.5L이 있습니다. L이라는 약자가 말해주듯 LCD의 유무에 따른 차이로 오늘 만져볼 제품은 CORE R6.5L 레벤톤 4way TCS입니다. 올블랙이지만 버튼등에는 실버톤을 이용하여 밋밋함을 없애고 화려함을 더하고 있는데 제품의 상단에 위치한 라인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25드라이버베이는 3개를 지원하며 1개의 슬라이딩도어를 채택했습니다.
5.25드라이버베이와 디자인의 변화가 없는 전면지원단자의 덮개는 푸시래치방식으로 제작되었고 USB2.0, 전면오디오단자외에도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LCD창부분이 있는데 사진이 좀 그렇지만 잘 보시면 무광과 광택부분으로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디자인에만 신경을 쓴 제품이 아니라는 점도 전면베젤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잘보이진 않겠지만 보통 베젤 바닥면에 에어홀이 있는데 비해 전면쪽에 LCD창 주위로 좌우하에 에어홀이 있습니다.
CORE R6.5L 레벤톤 4way TCS의 특징중 하나는 에어홀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되었다는 점입니다. CPU에어홀과 PCI에어홀이 새시에 뚫려있는 기본제품과 달리 플라스틱의 에어홀을 제공하여 보다 높은 디자인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CORE R6.5L 레벤톤 4way TCS의 이름에서 눈치가 빠르신 분은 알아차렸을 수 있는데 전면 120mm 후면 120mm 냉각팬외에도 측면에 120mm냉각팬과 80mm냉각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측면 새시는 좌우 모두 착탈이 가능하며 파워고정부는 진동방지를 위한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냉각팬의 날개는 모두 붉은 색으로 되어 있는것도 확인이 가능하며 벌집모양의 에어홀은 120mm냉각팬을 통해 빠르게 내부를 냉각할 수 있습니다.
미들타워답게 PCI슬롯은 7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옆으로 에어홀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히트파이프모델이 장착된 그래픽카드라도 간섭없이 측면 새시를 닫을만큼의 공간이 있지만 측면 80mm냉각팬과 간섭을 고려해야겠습니다.
<CORE R6.5L 레벤톤 4way TCS ; 내부>
파워지지대가 있어 한층 조립이 편리하며 그 옆으로는 파워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도 다른 케이스와 차별화를 위한 코아엔에스아이의 노력입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전면에도 120mm냉각팬이 기본제공되어 있으며 3.5"드라이버베이는 4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5"드라이버베이를 케이스 후면에서 보면 주로 열리는 새시쪽으로 바싹 붙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와의 간섭을 위해 저런 형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5.25"드라이버베이의 새시와 3.5"드라이버베이의 새시라인이 동일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아이디어중에 하나입니다.
5.2"베이는 총 4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래에는 히든식의 3.5"베이도 하나 있습니다. 5,25"베이중 하나는 외부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로 길이 풀타입의 ATX메인보드를 장착했습니다. 가로풀타입의 길이는 약 244mm로 육각스페이서를 3개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제품을 얘기합니다.(개인적인 정의;) 여튼 가장 큰 가로길이로 드라이버베이와 간격이 많지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워와 CPU쿨러와의 간섭은 고려치 않아도 상관이 없지만 메인보드를 넘는 CPU쿨러라면 관심에 대해서 고려해야겠습니다. 잘만7000같은 제품들??
그래픽카드의 기판끝자락 거리에서 3.5"드라이버베이까지의 거리를 측정한 것으로 255mm정도 됩니다.
엔비디아제품으로는 GTX260 ATi제품으로는 4870정도가 265mm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고급 제품들은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하드를 장착하면 210mm의 여유공간이 남습니다.
메인보드와 하드사이에는 상당한 여유공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쿨링팬의 소음을 측정하기위해 다소 무식한 방법을 채택하여 하나하나 직접 들어봤습니다만 저소음쿨링팬이 맞습니다.ㅋ
전원버튼에는 푸른 LED가 선명하게 비추어 전원상태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동작상태 및 시간 온도등을 측정할 수 있는 LCD창은 다양한 색상을 통해 기존의 LCD창보다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5만원대라는 가격이 다소 높게 생각될 수 있으나 120mm 냉각팬 3개와 80mm냉각팬 1개를 기본지원하기에 따로 쿨링팬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비슷한 가격대에 제품에 비해 좀 좁은듯한 내부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제 중견업체로 자리매김을 한 코아엔에스아이에게는 소중한 제품으로 생각이 되며 초기의 문제점은 모두 해결이 되었다고 하니 빠른 처리를 통해 더욱 좋은 회사로서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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