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레컴퓨터<http://www.doorecom.co.kr/> 벤치클럽<http://www.benchclub.com/>협찬으로 진행됩니다.
어느덧 2008년도 저물어가고 날씨는 한층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추운 겨울만큼이나 얇아지는 요즘 사람들의 지갑. 기세좋게 오르는 물가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람, 새롭게 PC를 구매하는 사람 모두 현재 부품들의 가격을 보면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CPU를 하나 사볼까 했는데 어느새 3만원 이상이 뛰었더군요. 온갖 부품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케이스 역시 가격이 훌쩍 뛰었는데 두레컴퓨터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들타워는 2만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어 그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버와 블랙의 투톤방식의 색깔은 보다 대중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Doore Lenix A10 케이스의 특징은 HDD LED가 전면 베젤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성적인 모습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전원LED가 아니라 HDD LED를 상단에 위치한것은 조금 의문점을 가지게 합니다. 미들타워는 보통 바닥에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스템의 ON/OFF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선 전원LED가 위쪽에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주황색의 아크릴이 씌어진 HDD LED가 위치하고 있음으로 의아스럽습니다만 개성적인 모습인것은 사실입니다.
슬라이딩도어를 기본 1개 제공하며 5.25"드라이브 베이는 총 3개를 지원합니다. 또한 추가 악세사리로 슬라이딩도어를 1개 더 제공하여 ODD를 2개 사용하더라도 외형 디자인의 변화는 없도록 했습니다.
5.25"드라이브 베이가 1개 줄어든 곳에는 전면지원단자 및 리셋 버튼을 달았습니다. 중앙부분에 위치하여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유저나 책상위에 두고 쓰는 유저나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3.5"드라이브 베이를 제공하여 카드리더기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실버톤의 베젤은 무광으로 광택재질에 비해 모던한 스타일과 튀지않는 느낌으로 사무실에서나 가정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원버튼은 큼직하게 제작하여 주위로 푸른색의 LED가 들어옴으로 전원상태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단순하게 좌우대칭의 모습이라면 너무 심플한 느낌을 받게 될텐데 하단에는 좌우 비대칭적인 모습으로 좀 더 개성적인 형태를 보여줍니다. 제품디비상으로 봤을 때는 에어홀이라도 제공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 에어홀형태는 아니었고 베젤의 바닥면만 에어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측면 판넬에는 CPU/PCI에어홀을 벌집모양으로 제작했습니다. 벌집모양의 에어홀은 다른 모양의 에어홀에 비해 그 성능이 우수하여 제품홍보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PCI에어홀은 고사양의 VGA 발열도 줄여줄 것으로 느껴집니다.
Doore Lenix A10은 좌우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 조립시에 편리함을 줍니다. 또한 핸드스크류나사와 도난방지고리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PCI슬롯은 7개를 제공하여 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옆에는 독특한 문양을 가진 벌집에어홀을 제공 합니다. PCI슬롯의 경우 1개를 탈착식으로 제공하는데 요즘 메인보드는 PCI-Express 슬롯이 위치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저렇게 임의로 제거를 해두는것은 바람직하기 않다고 생각합니다.
<Doore Lenix A10 내부>
외부에서 볼 때와 달리 새시는 5.25"드라이브 베이를 4개 지원합니다. 앞서말한 것처럼 전면지원단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내부 5.25"드라이브베이로써 HDD쿨러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5"드라이브 베이는 총 7개(외부1/내부6)를 제공하여 넉넉한 수준으로 제공됩니다.
전면에는 80/90/120mm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었으며 역시 벌집모양으로 에어홀을 제작했습니다. 기본 제공하면 좋겠지만 단가상승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2만원대의 제품 가격이 무너질 수 있고 많은 제품들이 기본 제공하지 않고 단가를 낮추기 때문에 두레 Lenix A10의 단점이라고 볼 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후면에는 90mm냉각팬을 장착하여 내부의 열을 밖으로 분산시켜줍니다. 새시가 구부러진 형태이기 때문에 가이드를 이용하여 팬에서 빠져나온 바람이 내부로 다시 도는 경우가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탈착이 편리하며 3PIN방식의 냉각팬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에서 제공되는 SMART FAN기능을 사용하면 온도에 따라 팬속도가 조절되어 저소음의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드를 고정하는 나사홀은 살짝 안으로 파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측면 판넬이 모두 열리기 때문에 좌우 모두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할 수 있어 진동을 막아주는데 좋으며 개인적으로는 일반 나사보다 핸드스크류나사를 이용하여 조립을 하는게 편리한데 실제로 저렇게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PCI슬롯에서 3.5"드라이브 베이까지의 거리는 270mm로 고사양의 VGA카드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만 HDD를 장착할 경우 220mm의 길이만 제공되기 때문에 고사양의 VGA카드를 사용하시는 분은 HDD의 위치를 적절하게 조절하셔야 합니다.
전면 베젤의 내부를 보면 HDD LED 케이블이 글루건을 통해 5.25"드라이브 베이에 간섭이 없도록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방향이 문제인데 저쪽은 HDD LED 커넥터를 연결하는데 반대편으로 나가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제공되는 케이블의 길이도 짧아 조립시 불편함을 주는데 왜 저쪽으로 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전면지원 케이블을 따로 정리해야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좀 더 세심한 마무리와 응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Doore Lenix A10 전원버튼/LED
PCI슬롯과 슬라이딩도어를 제공하며 육각스페이서외에도 플라스틱의 스페이서도 제공됩니다. 절연지는 요즘 보기가 힘드네요. Doore Lenix A10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지만 기본 구성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저것 잡다한 기능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단가를 낮춘 제품으로 대량으로 PC를 구매해야되는 PC방에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부품의 가격상승으로 돈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그 돈을 줄여주는 역할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독특한 개성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무난한 디자인의 Doore Lenix A10. 포장에만 더욱 신경을 쓴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