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트렌드는 이제 디지털 프로젝터!
 푸우
 조회 : 3484 , 2008/12/18 22:40

프로젝터는 영상을 만들어내는 매커니즘에 따라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죠.

 

 - DLP® (Digital Light Processing) 방식 : 아날로그형 프로젝터
 - LCD (Liquid Crystal Display) 방식 : 디지털형 프로젝터

 

LCD 프로젝터는 램프의 광원을 투과형 LCD에 투과시켜 영상을 만들어내는 아날로그식이며,

DLP 방식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칩이라고 알려진 이 반도체를 이용해 영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LCD 방식>

 

 

 

<DLP 방식>

 

 

그림출처 : 프로젝터샵 (http://cafe.naver.com/projectorshop.cafe)

 

프로젝터를 구입할 때 아래의 사항들을 특히 고려하셔야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순서부터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내구성

프로젝터는 소모성 제품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건 LCD 프로젝터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아날로그방식인 LCD프로젝터는 패널을 통해 강한 빛을 쏘는 순간 LCD내부가 열에의해 영상소자 자체의 성능을 조금씩 저하시켜(열화현상) 램프를 교체하더라도 처음과 같은 색상과 화질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5천시간 이상 사용하면 프로젝터를 교체해야하는 상황까지 생깁니다.

 

반면, 디지털방식인 DLP 프로젝터는 디지털신호에 의해 영상을 만들어내므로 램프를 갈면 처음과 같은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램프 수명도 LCD가 훨씬 짧죠.

 - DLP® 프로젝터 램프수명 : 3-4천시간
 - LCD 프로젝터 램프수명 : 1-2천시간

 

(램프의 가격은 거의 50만원이나 하죠. ㅠ_ㅠ)

 

 

2. 색상 그리고 밝기와 명암비

LCD 프로젝터 중 3판식 LCD프로젝터는 특히 색상이 뛰어납니다. LCD 프로젝터의 가장 큰 장점이 색감이 원색에 가깝게 표현된다는 점이죠.

반면, DLP 프로젝터는 흰색이나 푸른색 계열이 원색과 차이가 있고 색감이 LCD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최근 다분할 칼라휠 등을 채택해서 색상이 LCD와 차이가 나지 않는 기술들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색상은 이제 LCD나 DLP나 별 차이가 없는 듯 하군요.)

 

이제 밝기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제품마다 밝기 (단위:안시루멘, 높을수록 밝은 제품)가 다르지만, LCD프로젝터는 시간이 지나면 밝기가 점차 감소합니다. 가령, 2천안시 제품이 램프를 교환할 시점에선 1천안시 정도 밖에 안나오는거죠.

반면, DLP프로젝터는 램프수명이 거의 끝나갈 때 까지 밝기가 유지됩니다.

 

마지막으로 명암비!

명암비는 흰색과 어두운색을 얼마나 자세히 표현해주느냐인데, 가령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종족이 땅속에 숨으면 명암비가 낮은 제품은 땅에 숨은 애들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LCD 제품은 300:1-800:1 정도의 명암비(숫자가 높을수록 좋습니다.)를 가지지만, DLP 프로젝터는 1500:1-3000:1 정도로 훨씬 선명하죠. 

 

 - DLP® 프로젝터 : 색상 O, 밝기 O, 명암비 O
 - LCD 프로젝터 : 색상 O, 밝기 △, 명암비 X

 

극단적으로, 최근에 외국 IT제품 조사기관인 Intertek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DLP제품과 LCD제품의 시간에 따른 밝기 변화를 기록하였는데.. 그 결과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300시간 재생과 4000시간 재생일 때 LCD 프로젝터의 색상과 밝기는 극심한 차이를 보입니다. ㅠ_ㅠ

반면 DLP프로젝터는 색상과 밝기 뿐만 아니라 명암비까지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3. 그 외

DLP프로젝터는 디지털방식이므로 작고 가벼운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며, 현재 옵토마에서 개발한 피코(PICO)라는 프로젝터는 핸드폰 크기로도 생산되어 유럽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선 언제? ㅠㅠ)

LCD 프로젝터는 먼지에 약하므로 지속적인 필터청소나 정밀분해소재 등 관리가 필요한 반면, DLP 프로젝터는 투사내부공간이 진공상태이므로 별도의 청소나 관리가 필요없죠.

 

게다가, DLP프로젝터는 소자의 동작속도가 빨라 동영상 재생이 보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재생됩니다.

 

 

 

이제 프로젝터도 갈수록 진화해서, 아날로그인 LCD 방식에서 디지털 프로젝터인 DLP 방식으로 변환하고 있습니다. ^-^

 
2


 
211.216.74.xxx
불법 광고글 신고하기
   이 게시물의 댓글 보기
  valkyrie (ID)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8-12-19 10:05/ 이댓글에댓글달기
  글 서두에서는 LCD가 디지탈로 표기되어 있네요...;;;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