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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지금부터 GMC의 새로운 GMC 플래티늄 파워서플라이 V23 SY-450A Dual PLUS 에 대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GMC와 다나와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처음 도착한 상태의 모습입니다. 착불이 2,500원이군요.
△ 제품의 박스 디자인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간단명료한 제품에 대한 스펙을 볼 수 있으며 특색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놨습니다.
내용물로는 다시 뽁뽁이로 감싸져 있는 본체, 전원연결 파워선, 매뉴얼 등이 들어 있습니다.
파워선의 길이는 153cm 정도가 되어 여유가 있습니다.
△ 본체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듀얼팬을 지원하며 전원케이블의 구성이 450w 제품치고는 아주 풍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체에도 DC 출력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해주고 있습니다. +12V 각각의 최대출력이 23A 나 되는군요.
파워 자체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테스트인 ATE와 Hi-Pot 검수마크도 볼 수 있습니다.
순간 고압이 파워에 들어오는 경우 1~3초 견디는 가를 테스트하여 대비한 Hi-Pot, 합격 통과.
파워를 켜놓고 데드시점을 찾는 에이징 온도 테스트 과정을 말하는 ATE, 합격 통과.
전원케이블도 각종 인증 마크들이 많군요. 세세한 면들에도 안정성에 중점을 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24핀 8핀 전원케이블이다. 넉넉한 길이를 제공한다. 일반 PC용 파워로 뿐만 아니라 서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보인다.
최신 CPU를 지원하기에 충분한 규격을 제공하고 있다. 24핀만 슬리빙 처리를 하고 있다.
△ 450W 에선 보기 힘들게 이례적으로 풍부한 전원케이블을 지원하며 길이도 넉넉한 여유가 있다.
커넥터 연결 손잡이 부분도 쉽게 탈착이 가능하도록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GA연결을 위한 6핀 뿐만 아니라 8핀 그래픽 전원까지도 지원을 해줍니다.
SLi나 크로스파이어 구성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파워가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 냉각구조에 대한 그림들이다. 이 제품에는 특이한 설치가 있는데 바로 AFG 라는 가이드이다.
첫번째 사진이 AFG이다. 바람의 방향이 어떻게 흐르는지 궁금하여 띠들을 묶어서 살펴 보았다.
① 그림은 80mm 팬이 흡기 하는 모습으로 묶어 놓은 띠가 전혀 요동이 없었다.
② 그림은 120mm 팬에 AFG가 있는 곳이다.
흡기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니 왼쪽은 그대로 흡입이 되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오른쪽 원의 띠들은 많이 흔들리는 것을 볼 수있다.
바람이 안으로 상당량 들어가기도 하지만 약간의 바람이 AFG 때문에 밀려 나오는 듯이 보인다. 왜 이렇게 했을까 궁금했는데 ,,..
이유는 공기가 나가는 벌집 모양의 전면부에서 역으로 바람이 PC 케이스 내부로 새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느꼈다.
또한 내부의 발열이 심한 히트싱크 주변에 바람이 집중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③ 그림에서 띠들이 더운바람을 잘 배기하는 것을 손을 대보며 느낄 수 있었다.
△ 제품의 내부를 살짝 들여다 봤다. 절연재로 케이블간의 간섭을 최대한 방지하는 세심함을 보인다.
중간은 EMI필터부이다. 이중화된 EMI 필터를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EMI과 EEL-25 이중 라인을 볼 수 있다.
맨 밑은 비교체형 퓨즈와 접지로 파워 자체의 안전을 잘 갖춘 것을 보여준다.
△ 메인컨트롤러 SG6105DZ 는 PowerSupply Suppervisor+Regulator+PWM 용도를 대표한다.
주로 OVP, UVP, OPP, SCP, OLP, OTP 6개 보호 회로 기능이 이루어진다.
Weltrend사 WT7518D 역시 보호회로 역활을 해준다.
△ 상단은 스위칭 트랜스부이다. 12V 5V 3.3V를 만들어 내는 곳으로 히트싱크가 요철 면적이 많아서 빠른 열전도가 이루어 진다.
아래는 HI-POT 해당 소자와 브리지 다이오드를 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콘덴서로 450W에서는 볼 수 없던 1200uF 200V 2개인 점이다.
이전에 500W 급 파워에서나 보던 부품 용량이다. 콘덴서는 일본의 니폰-케미콘사 제품으로 긴 수명과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 출력단의 모습이다. 듀얼 +12V 레일 이라고 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확실하게 구분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좀 더 깨끗한 DC 출력을 위해서 출력단에 추가적으로 꽉찬 부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코일과 콘덴서가 그것이다.
케이블이 파워 본체와 접촉으로 손상되는 것을 방지 하는 링과 타이로 잘 묶은 것을 볼 수 있다.
△ 시스템에 장착을 하여 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래픽카드를 9600GT로 테스트를 할까 했으나 파워의 출력이 우수하여 9800GT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이제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SPEEDFAN
△ SpeedFan 의 결과입니다.
약 1시간씩 5차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DC 파형에 전혀 변화가 없이 안정적인 그림을 그려줍니다.
Everest
△ Everest의 결과입니다.
1시간 30분씩 5차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모두 안정적인 DC 파형을 그려냅니다. 위가 아이들 상태, 중간이 풀로드상태이다.
모두 인텔이 제시하는 오차범위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S/W로 측정하다보니 어떤 전압이 안보이는 것이 있군요.
TESTER 기 측정
△ 맨위가 +3.3V 중간이 +5V 맨아래가 +12V 의 결과이다.
모두 정상 출력 결과를 보여준다.
OCCT
△ 대체로 모든 전압의 측정을 무난하게 해주는 OCCT 결과값이다.
1시간씩 5차례 측정을 했다. 모든 전압의 결과 DC 파형이 일정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온도와 소음
파워 자체의 내부에 공기의 온도를 느껴보면 풀로드로 진행할 때의 온도도 그다지 높지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파워 본체를 손을 대고 만져보면 차거운 금속의 느낌이 든다. 여타 타사의 제품과 많이 다른 것으로 느낄 수 있다.
기존에 타사 제품들은 본체가 약간 미지근하거나 뜨거웠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소음도 듀얼팬임에도 불구하고 N.O.C 회로 영향으로 보이는데 그다지 전작의 플래티늄과 다른 낮은 소음도를 가지고 있다.
귀를 가까이 대고 들어야 팬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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