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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의 모습과 상세스펙
포장은 간결하게 되어 있는 편입니다. 에어캡으로 파워가 쌓여있고, 별다른 박스의 파티션이 없이 그대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물로는 전원선과, 보증서 한부가 첨부됩니다만, 보증서 내용 상 무상보증기간이 구입일로부터 1년입니다. 최근 중 보급형 이상의 파워들이 무상2년에 유상1년 정도를 지원하는 것을 본다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케이스 체결용 피스가 따로 제공되지 않는게 단점입니다.
▲ 파워의 기본 포장 상태
제품 후면의 모습입니다. 벌집모양의 에어홀로 공기흐름을 좋게 만들었고, 전원 스위치와 전압 스위치가 있습니다. 설명서에 기재된 바로는 110V/220V 겸용으로, 출하시 220V 고정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안쪽으로 향하는 80mm 쿨링팬의 모습입니다. 120mm팬과 80mm팬으로 동시에 흡입을 해서, 빠른 파워 쿨링효과를 보여줍니다.
메인 전원 케이블을 제외하고는, 리폼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파워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리폼처리가 되어서 나온다면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욱 올라갈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픽카드 전원 케이블은 2개가 제공되며, 한개는 6+2핀 방식으로 제공이 되어서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지원하는 모습입니다.
▲ 4+4 핀 CPU 케이블과, 20+4핀 메인 케이블
▲ SATA 케이블과 4핀 전원 케이블
파워의 전체적인 내부모습과, 120mm 쿨링팬의 모습입니다. 쿨링팬의 스펙은 기재가 되어 있지 않으며, 효율적인 공기흐름을 위해 플라스틱으로 된 에어파티션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 파워의 전체적 내부모습
▲ 80mm 흡기팬의 모습
방열판은 핀이 촘촘하게 나있고, 중간 중간의 공간으로 바람이 효율적으로 통할 수 있도록 해서 쿨링의 향상을 도모한 모습입니다.
정류콘덴서로는 이름있는 콘덴서 제조사에 속하는 니폰케미콘의 200V 1200㎌ 제품이 2개 사용되었습니다.
EMI필터를 채용해서, 입력라인의 노이즈와 가청대역의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해 줍니다. 이로인해, 파워의 수명과 안정성이 향상이 됩니다.
입력라인의 필터회로 모습입니다. 입력되는 전류신호를 더욱 안정적이게 출력부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출력단은 깔끔하게 수축튜브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쇼트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모습입니다. 또한, +12V가 각각 25A씩 듀얼출력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는 테스트된 CPU의 사양이고, E2140를 2.66GHz로 오버클럭 하였고, CPU 전원관리기능을 끄고 테스트 했습니다. 이외의 시스템 사양은 지포스8600GT, P35메인보드, 3기가메모리, 320GB SATA2 HDD, 250GB SATA2 HDD, DVDRW 등입니다.
에버라스트 최신 베타버전을 이용한 테스트를 하였고, 테스트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평균치만 놓고 비교한다면 위, 아래 아이들과 풀로드상태의 전압차이가 없는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소프트웨어를 통한 측정이기때문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동시의 소음도는 비교적 정숙한 편으로, 120mm와 80mm 듀얼팬 구성치고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팬자체의 소음보다는 바람소리가 다소 있는 수준으로, 1~5점을 메겨서, 1점이 무소음 5점이 고소음이라 치면, GMC 플래티늄 V23 SY-500A Dual의 소음도는 2.5 정도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주관적인 부분으로, 사용중인 케이스나 내부 구성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이상, 읽어주신 독자 분들과, 지원해주신 다나와, GMC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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