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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가격대비 쿨링성능이 좋은 다양한 미들케이스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는 코아엔에스아이에서 새로운 미들케이스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케이스들과 달리 외형적인 면에 좀 더 신경을 쓴 케이스인 Aero X(에어로엑스)입니다.
기존 동사의 다른 케이스들처럼 쿨링성능과 함께 비쥬얼적인 요소가 가미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디자인적인 부분만 강조되었는지 리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배송상태 및 패키지 외형
▲ 패키지 정면입니다. 정면과 후면은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상단 중앙에는 모델명인 AERO X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부엔 에어로엑스의 전면 실루엣이 인쇄되어 있으며, 대형 X자가 보입니다. 좌측하단에는 코아엔에스아이의 홈페이지 주소가 보이네요.
▲ 좌우측면 역시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면과 마찬가지로 모델명인 에어로엑스와 제품의 정면 실루엣이 보이고, 하단에는 패키지 취급요령이 아이콘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 상단과 하단은 다릅니다. 하단은 별다른 무늬나 문구가 없으나 상단의 경우 모델명인 AERO X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를 개봉하였습니다. 흔히 봐오던 압축 스트로폼 완충제와 흠집방지용 비닐에 싸여있는 에어로엑스를 볼 수 있습니다.
▲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된 전면베젤부에는 잔흠집방지를 위해 비닐이 한번 더 부착되어 있습니다.
3. Aero X의 외형
에어로엑스의 외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듀얼 ODD를 장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 방식의 베젤을 제공합니다. 제품설명에는 노출형 133mm(5.25형) 베이가 3개로 되어 있지만 전면멀티포트부가 부착되어 있는 베젤은 탈부착이 가능한 베이덮개로 전면멀티포트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4개의 베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즉 가변이 된다는 거죠. 슬라이딩 도어방식의 베이 덮개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슬라이딩 도어방식의 베이덮개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의 경우 덮개를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라이딩 도어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터라 무척 반갑더군요. 또한 기존 동사의 고정형 전면멀티포트부의 경우 5.25형 베이 하나는 노출형으로 사용을 할 수 없어 베이의 활용도면에서 다소 아쉬웠는데 이 부분이 개선된 듯 하더군요. 노출형 89mm(3.5형) 베이는 1개를 제공합니다.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된 전면베젤부의 경우 고급스러운 반면 지문과 먼지에 취약한 단점 또한 함께 갖게 됩니다. 베젤 하단에는 Blue LED가 전원인가시 점등되지만 실내등이 켜진 상태에서는 그 밝기가 꽤 밝은 편이 되질 못합니다. 그리고, 전면베젤부를 통한 공기 흡입구의 경우 크기가 다소 협소하기도 합니다.
▲ 좌측사이드 패널부입니다. CPU 쿨링과 PCI 슬롯부의 쿨링을 위한 에어홀이 지원됩니다.
CPU 쪽 에어홀의 경우 내부에 기본 장착된 에어가이드를 분리한 뒤 80mm 팬을 장착할 수 있으며, PCI 슬롯부쪽 에어홀의 경우 에어홀의 규모로는 92mm 까지 지원하는 듯 하나 실제 에어홀의 두 줄은 안쪽 에어홀보다 작은 크기여서 팬 고정을 위한 나사보다 홀이 작습니다. 결국 80mm 팬은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나 92mm 팬의 경우 나사의 체결은 안돼며 케이블타이를 이용하여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 케이스 후면의 모습입니다. 위에서부터 파워 장착부, I/O 쉴드부와 배기를 위한 80m 팬이 장착된 에어홀과 나살홀, 7개의 PCI 슬롯부로 되어 있습니다. 좌우 사이드 패널은 금속재질의 손나사의 체결로 고정되어 있으며, 80mm 팬을 분리 한 뒤 92mm 팬을 추가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 우측사이드 패널의 모습입니다. 손잡이형태의 음각구조물은 높이가 낮으며 다소 하이그로시마감처러로 인해 다소 미끄러운 경향이 있습니다.
▲▼ 전면베젤 모서리부분은 딱딱한 각진 형태가 아닌 다소 부드럽게 라운딩처리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슬라이딩 도어방식의 베이덮개는 탈부착이 가능하여 유저 임의대로 위치를 변경할 수도 있으며,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 베이덮개에 부착되어 있는 전면멀티포트의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베이덮개로 인해 유저임의대로 분리할 수 있어 해당 베이의 활용도는 좋아보입니다. 기존 동사 케이스중 일부에서 고정형 베이덮개 채용으로 인해 베이활용도가 떨어진 부분이 개선된 듯 합니다.
▲ 전면하단입니다. 빨간색원부분으로 외부공기가 내부로 유입이 됩니다. 흡입구의 크기가 다소 협소해보입니다.
전원인가시 Blue LED가 점등되지만 그 밝기가 실내등이 켜진상태에서는 밝기가 다소 약해보입니다.
▲ 좌측사이드 패널의 CPU와 PCI 슬롯부의 쿨링을 위한 에어홀입니다.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로 인해 사이드패널 개방이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 케이스 후면의 파워장착부입니다. ATX PSU장착시 별다른 간섭이나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 후면의 I/O 쉴드부와 80mm(92mm 팬 호환) 장착을 위한 에어홀과 나사홀부입니다. 2가닥 4핀 커넥터를 채용하여 별도의 팬컨트롤러에 의한 rpm 조절과 모니터링은 되지 않지만 기존 동사의 케이스들에서처럼 정숙한 편입니다. 도난방지가이드가 보이며, 금속재질의 손나사로 양측 사이드 패널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 7개의 PCI 슬롯부입니다. PCI 슬롯가이드는 탈부착형이 아닙니다.
▲ 케이스 상단이 경우 하이그로시마감처리가 되어 있으며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 바닥부분입니다. 동봉된 부속품이 담긴 미니지퍼백에는 양면테잎으로 부착이 가능한 미끄럼방지 고무패드가 있지만 받침대는 높이가 다소 낮은 편입니다.
4. Aero X의 외형의 내부구조
4.1. 사이드 패널
▲ 체결되어 있는 손나사를 제거하여 사이드 패널을 분리하였습니다.
▲▼ 안팎 모두 하이그로시마감처리된 사이드패널은 저가형케이스지만 깔끔한 마감상태를 보여줍니다.
▲ 케이스에 걸리는 걸쇠부입니다.
▲ 사이드패널 안쪽의 CPU 쿨링을 위한 에어가이드를 제거하고 80mm 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 PCI 슬롯부 쿨링을 위한 에어홀입니다. 빨간 박스 안쪽의 에어홀과 바깥쪽의 에어홀의 크기가 다릅니다. 안쪽의 에어홀의 경우 팬의 나사홀과 일치하나 바깥쪽 에어홀은 나사홀보다 작습니다. 이런 에어홀의 크기차이로 인해 빨간 박스 안에 80mm 팬을 장착할 수 있지만 92mm팬의 경우 케이블타이를 이용하여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80mm 팬의 경우 에어홀과 나사홀이 일치합니다.
▲ 92mm팬의 경우 에어홀이 나사홀보다 작아 나사의 체결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굵기가 가는 케이블 타이를 이용한다면 장착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4. Aero X의 외형의 내부구조
4.2. 내부구조
▲ 내부의 모습입니다. 베이의 경우 구조를 보면 툴프리베이를 연상케 합니다. 에어로엑스에서는 지원되지 않지만 추후 출시될 제품에서는 반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제품의 설명과 달리 133mm(5.25형) 베이는 4개 모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전면멀티포트부가 부착된 베이덮개를 제거할 경우), 하나의 노출형 89mm 베이와 6개의 내장형 89mm 를 지원합니다.
▲▼ 베이 측면의 구조를 보면 툴프리 구조를 연상케합니다. 해당부품은 제공되지 않지만 추후출시될 제품에서는 반영이 될 것 같네요.
▲ 전면하단에는 흡기용 120mm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빨간색 케이블) 2가닥 4핀 커넥터를 채용하여 별도의 팬컨트롤러를 통한 rpm 조절과 모니터링은 되지 않지만 정숙한 편입니다. 우측의 파란색 케이블은 전면 Blue LED(Power LED) 를 위한 케이블입니다.
▲▼ 5.25형 베이 모서리에는 손베임방지를 위한 플라스틱 보조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메인보드 장착부의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파워지지대가 있으며, 6개의 서포트가 미리 체결되어 있습니다. 폭이 약 230mm 정도되는 M/B를 장착하여도 우측공간은 여유롭습니다.
▲ 케이스 후면의 모습입니다.
▲▼ 우측 사이드 패널 안쪽의 모습입니다.
▲ 케이스 전면에는 별도의 선정리용 홀이 마련되어있지 않는 부분은 다소 아쉽습니다.
4. Aero X의 외형의 내부구조
4.3. 전면베젤부와 동봉된 부속품
▲▼ 전면베젤부를 분리하였습니다. 타 케이스들과 달리 베이가이드는 처음부터 보이지 않습니다.
▲ 정면 상단 베이쪽엔 별도의 가이드가 부착되어 있지 않으며, 하단에는 흡기용 120mm 팬이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베젤부에 연결된 케이블들을 위한 별도의 선정리용 홀이 없는 건 아쉽습니다.
▲▼ 케이스에서 분리한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된 전면베젤부입니다. 고급스운 반면 지문과 먼지에 취약한 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 베이덮개는 모두 탈부착형으로 되어 있어 슬라이딩 도어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유저의 경우 제거할 수 있으며 순서 또한 변경이 가능합니다.
▲▼ 하단의 Blue LED 부분은 정면으로 다소 돌출되어 불륨감을 줍니다. 흡기구의 크기가 다소 작은 것 또한 아쉬운 부분입니다.
▲▼ 전면베젤부 안쪽의 모습입니다. 각종 케이블(전면멀티포트부와 전원부 케이블)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 탈부착형 베이덮개는 화살표의 걸쇠를 밀어 분리가 가능합니다.(좌우 동일한 형태)
▲▼ 전면베젤 하단에는 4개의 Blue LED(Power LED)가 글루건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 LED가 부착된 덮개는 4개의 체결된 나사를 제거하면 전면베젤부로부터 덮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 글루건으로 고정된 LE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면베젤에 연결된 다양한 케이블들입니다. 좌측에서부터 USB 2.0, AC 97, HD Audio, Power 버튼, HDD LED, Reset 버튼과 Blue LED(Power LED) 커넥터들입니다.
▲▼ 케이스 내부에 동봉된 부속품들입니다.
▲ 한글과 흑백 그림으로 된 사용자 설명서의 경우 M/B 메뉴얼에도 소개되어 있는 USB 배선도는 빼고, 조립에 대한 설명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미니지퍼백에 담긴 다양한 나사류와 탈부착이 가능한 PCI 슬롯 가이드, M/B 부착용 미니 스피커, 플라스틱 서포트 등입니다.
5. 조립의 편의성
▲ 사용된 M/B는 애즈락 콘로 865PE(폭은 약 230mm)이며 CPU는 시더밀 631입니다. M/B를 장착하고도 공간이 조금 여유롭습니다.
▲ 길이가 약 175mm인 ATI 9500을 장착하였습니다. 케이스 후면 섀시의 PCI 슬롯부가 절곡이 되어 있어 굵은 드라이버와 간섭없이 VGA를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 노출형 3.5형 베이 아래의 베이에 HDD를 장착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장착을 하면 Y자 형태의 베이구조로 인해 메모리와 간섭을 보이게 됩니다.
▲▼ 메모리와의 간섭없이 HDD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사진에서처럼 전면베젤부를 분리한 뒤 케이스 전면에서 밀어 넣어 장착하면 간섭없이 장착이 됩니다.
▲ 베이의 나사홀과 HDD의 나사홀이 일치합니다.
▲ 약 175mm인 VGA와 HDD의 간격은 약 35mm 정도로 여유롭지만 길이가 210mm 이상의 VGA를 장착하게 되면 해당 베이에는 HDD를 장착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길이도 길면서 쿨러가 두꺼운 경우 두칸의 베이에는 HDD를 장착할 수 없게됩니다.
▲ 내장형 리더기를 장착하였습니다. 나사홀이 일치하도록 설치하면 사진에서처럼 베이 하단부가 돌출된 형태로 되어 있어 리더기 밑면의 바닥이 노출이 됩니다.
▲ 리더기의 나사홀과 베이의 나사홀 역시 일치합니다.
▲ 리더기의 나사홀과 베이의 나사홀 역시 일치합니다.
▲ 파워 또한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하였습니다.
▲ 전원을 인가하자 하단의 Blue LED가 점등되었지만 실내등이 켜진 상황에서는 밝기가 강하지는 않습니다.
▲ 실내등을 끄면 이렇게 보이게 됩니다.
6. 마치며
이상으로 코아엔에스아이의 새로운 미들케이스인 에어로엑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부분입니다.
장점
1. 케이스 전체적으로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되어 있어 고급스럽다.
2. 내부 곳곳은 라운딩마감처리와 플라스틱 보조물을 덧대어 손베임을 방지하고 있다.
3. 4번째 133mm(5.25형) 베이 덮개에 부착된 전면멀티 포트는 유저에 따라 임의로 덮개를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노출형 하드웨어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 기존 동사 전면멀티 포트의 경우 탈부착형이 아닌 고정형으로 되어 있어 베이의 활용도가 다소 부족했었는데 이러한 부분이 개선된 듯 하다.
4. 일부 케이스의 경우 전면멀티포트 케이블이 다소 짧은 경향이 있는데 에어로엑스의 경우 전면멀티 포트의 케이블이 넉넉하다.
5. 기본 장착된 120mm, 80mm 팬의 경우 정숙한 편이다.
6. 전원인가시 케이스 전면 하단의 Blue LED가 점등되어 튜닝효과를 준다.
아쉬운 부분
1.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로 인해 지문과 먼지에 취약하다.
2. 케이스에 기본 장착된 120mm(케이스 전면하단), 80mm(케이스 후면)의 경우 2가닥 4핀 커넥터로 되어 있어 별도의 팬컨트롤러를 통한 rpm 조절과 모니터링이 불가능하다.
3. 좌측 사이드 패널의 안쪽에 부착된 에어가이드를 제거 한 뒤 유저 임의대로 80mm 팬을 장착할 수 있지만 120mm 팬을 장착할 수 있었다면 좀 더 쿨링에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4. 받침대(동봉된 미끄럼방지 고무패드를 부착할 수 있음)의 경우 케이스 바닥면을 눌러 만들어진 구조로 높이가 다소 낮은 경향이 있다.
5. 전면 공기 유입을 위한 에어홀의 크기가 다소 작은 편이다. 좀 더 넓은 크기였다면 외부의 공기 유입에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6. 전면멀티포트의 경우 덮개가 없어 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7. 흑백그림과 한글로 된 사용자 설명서의 내용이 부실하다. USB와 Audio 커넥터의 배선도는 M/B 사용자 설명서에도 있는 내용인데 굳이 케이스 사용자 설명에서 필요치 않는 부분일 것이다. 오히려 색깔별로 나사류를 구분하지 않는 한 초보유저들에게 있어 나사류의 쓰임새가 제일 혼동이 올텐데 나사류에 대한 언급이 없는 부분은 아쉽다.
유저에 따라서 단점으로 생각치 않을 부분들도 있는 부분들이어서 아쉬운 부분이라 표현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코아엔에스아이의 케이스 다운 쿨링성능과 깔끔한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작년한해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겼던 코아엔의 다양한 케이스들이 올 한해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길 기대하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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