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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DMAX, SUN
OCer 
조회 :
2243 ,
2009/02/05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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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게시물의 태그 : PC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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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1.클릭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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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암 멋진 m-atx 케이스들이 많 나오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케이스도 m-atx 케이스이다.
바로 RAIDMAX의 'SUN' 이다.
▲ 요즘 IT 제품은 거의 하이글로시 코팅이 되서 나온다. 아주 반짝 반짝.. 이 케이스 역시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하이글로시 코팅이 되어 반짝이는 것이 특징이다.
▲ 전면에서 알 수 있는 것은 ODD 베이 부분이 하나이고 그 옆에는 큰 버튼 같이 생겼지만 사실 아무 기능이 없다. 단지 튜닝 효과를 주기 위한 것이다.
파워 스위치는 꽃무니 디자인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아래 전면포트가 보인다. USB 2.0 두개와, 오디오 포트가 보인다. 그아래리셋 버튼이 있는데 요즘 케이스 트렌드는 리셋 버튼을 숨기거나 작게 만드는 것인데 오히려 그렇게 하게 되면 더 불편해질 수있어서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 더 편하다고 본다.
▲ 후면부를 살펴보면 60밀리 팬 하나가 기본장착되어 있고 하나를 더 달 수가 있다. PCI 슬롯은 총 4개로 적당하다.
SUN은 슬림 케이스 중에서도 슬림한 측에 속한다.
▲ 케이스 크기 비교 1 : GMC 제우스와의 높이 비교. 제우스 > SUN
▲ 앞뒤 길이는 거의 같다.
그럼 사이드 판넬을 살펴보자.
▲ 사이드 판넬은 저가형 케이스에선 없어선 안될 쿨링에 도움을 줄 에어홀과 덕트가 장착되어 있고, 그 아래 VGA 쪽에도 에어홀이 뚫려 있다. 다만 다른 케이스와는 달리 ㄴㄱ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바닥 부분에는 뭔가를 장착할 수 있는 홀이 있는데 부속품 중에 그런 것은 없다.
▲ 위에서 설명했던 대로 에어홀 안쪽엔 에어덕트가 설치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하이글로시 코팅이 되어있다고 했는데 이 케이스의 경우에는 내부까지 하이글로시 처리가 되어 있어 신경을 많이 쓴 듯 보인다.
그럼 본격적으로 내부를 살펴보자.
▲ 후면에는 60mm 기본 팬이 설치되어 있고 베이 부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cd-rom이라고 된 부분과 그 윗 부분이다. 윗 부분에는 3.5" 베이와 하드를 장착할 수가 있다.
▲ ODD 베이 뒷부분에는 히든 베이가 있는데 여기에는 HDD를 장착할 수 있다.
▲ 전면 커버를 살펴보면 다른 케이스들의 내부와는 달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보통 글루건으로 떡칠을 해놓은 반면 이 케이스는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다. 윗쪽엔 LED 두개를 달아 주어 작동시 LED가 들어오게 된다.
▲ 전면 확장포트를 위한 커넥터들과 전원, LED 커넥터
▲ 장착 부속품. 3M의 고무패드와 내장 스피커, 장착 볼트류들이 있다.
▲ ODD 베이 부분은 ODD 뿐만 아니라 3.5" 기기들도 장착을 할수 있게 볼트 고정홀이 여러개 있다.
ODD를 장착하기 위해선
▲ 먼저 저 CD-ROM 부분을 떼내야 한다.
▲ 그럼 위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 떼내면 위와 같이 한덩어리의 구조물을 볼 수 있다.
▲ 반대편엔 HDD를 장착할 수 있다.
▲ 하드의 볼트 고정 부분과 일치한다.
그럼 마더보드 장착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겠다.
▲ 위 모습은 마더보드와 실사용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장착한 상태이다.
사진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마더보드를 설치하고 나서 ODD를 장착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엔 하드나 ODD를 거의 다 사타로 사용하고 있지만 위와 같이 IDE ODD를 사용하게 된다면 쿨러와의 간섭이 생길 수가있다.만약 깊이가 좀 되는 케이스여서 슬림 케이스이지만 타워형 쿨러가 설치가 가능했어도 간섭이 생길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VGA를설치 안해놨지만 기판 길이가 긴 VGA라면 충분히 ODD와 간섭이 있을 것이다.
외관은 단조롭지도 않고 꽤 괜찮은 이쁜 케이스이다. 그러나 내부는 지극히 슬림 케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케이스는 내부 따지지 않고 외관만 보는 사람들에게 조립해줄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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