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춘추전국시대 언제나 그렇듯이 그래픽카드 시장은 항상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그래픽카드만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요즘엔 그러한 분위기가 한층 누그러진 느낌이다. 엔비디아가 얼마전 지포스 GTX 시리즈를 새롭게 발표하면서 양 그래픽카드 프로세서 제조사의 경쟁은 다음 세대를 위해 힘을 비축하려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 그렇다면 제조사는 정해져 있는 제품을 가지고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켜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