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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씨앤씨 GQI에서 출시한 Q-2XG [Silky] 화이트 제품은 슬림(ATX)구조이면서 ODD는 가로로 장착되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 디자인만 보면 일반 미들타워와 흡사하게 느껴지지만 높이는 다소 낮습니다. ATX 메인보드, 파워를 사용하면서 미들타워보다 작은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오렌지 제품과 화이트 제품 2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블랙인데 무슨 화이트,오렌지이냐? 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전면 베젤 테두리를 보시면 흰색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 베젤의 전체적인 느낌을 고급스럽게 하기위해 플라스틱 베젤임에도 알루미늄 제품의 느낌이 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가격비교사이트 기준으로 최저가 21,000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고급 제품에서 사용되는 부분들을 요구하기엔 무리가 있겠고 기본 수준만 유지해준다면 무난한 제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은씨앤씨 GQI Q-2XG [Silky]는 5.25" 드라이브 베이는 총 2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베이는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하여 ODD를 장착해도 외형의 변형이 없도록 했으며 버튼은 베젤과 다른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오렌지 제품과 달리 Q-2XG [Silky] 부분을 오렌지색으로 새겨두었습니다.
3.5"드라이브 베이는 총 2개를 지원하며 외부, 내부 각 1개씩 지원합니다. 3.5" 드라이브 베이는 5.25" 베이와 달리 덮개나 슬라이딩도어가 없기 때문에 장착시에 외관에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블랙 계통의 카드리더기나 FDD의 경우에는 그래도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되고 아래로 USB 2.0 포트 2개와 오디오 단자를 제공합니다. 오디오단자는 HDAUDIO를 지원하며 옆으로 HDD LED와 리셋버튼을 제공합니다. 리셋 버튼의 경우 상당히 작게 만들어 오작동을 막아주면서 디자인도 깔끔하게 유지해 줍니다.
큼직하게 제공되는 전원버튼은 고휘도 LED를 부착하여 상태를 확실히 표시하도록 합니다.
밋밋한 베젤의 느낌을 없애면서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주는 부분으로 잘록한 허리를 연상케 합니다.
나은씨앤씨 GQI Q-2XG [Silky]는 슬림(ATX)구조중에서 파워입력부가 바닥으로 향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열이 파워냉각팬을 거쳐 바닥으로 빠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슬림(ATX)의 일반적인 구조와 달리 전면베젤을 제거하고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조립에 편리하게 느껴집니다.
파워 냉각팬이 앞쪽에서 열을 배출하기 때문에 흡기홀이 따로 필요할 것같은데 다행히 냉각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에어홀이 바닥에 있었습니다. VGA카드의 냉각팬에 따라 틀리겠지만 여기로 빨아들인 차가운 공기가 VGA카드와 칩셋등을 식히고 파워를 통해서 외부로 빠져 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빠져나간 열이 다시 흡기되진 않을지.. 그 부분이 걱정됩니다.
슬림(ATX)방식으로 파워가 전면에 장착되기 때문에 후면에는 연장커넥터를 이용하여 전원을 공급하게 됩니다. 바닥쪽으로 연장커넥터를 연결하여 조립시에 간섭이 없도록 합니다. 냉각시스템을 높이기 위해 여유공간이 보이면 에어홀을 만들어주는 센스를 보여줘 슬림(ATX)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합니다.
나은씨앤씨 GQI Q-2XG [Silky] 화이트 내부
후면에는 80mm냉각팬을 제공합니다.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를 보시면 타공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냉각성능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으며 측면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CPU쿨러를 메인보드가 장착된 상태에서도 쉽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5.25"드라이브 베이는 2개를 지원하는 것을 전면 베젤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밑으로 배부3.5"드라이브 베이가 동일한 새시에 제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아래로 외부베이가 있습니다. 외부베이 역시 내부 베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베젤쪽으로 새시가 없기 때문에 도난방지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1,000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볼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파워가 수직 장착되기 때문에 규격사이즈가 아닌 제품의 경우 3.5" 내부 드라이브 베이와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면새시가 전혀 없는 구조로 되어 있기에 전면을 통해 공기가 흡기되기에 좋을 것이나 베젤자체가 막고 있기 때문에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다음 버젼으로 에어홀을 제공한다면 그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워를 장착할 때 케이스를 뒤집어서 장착해야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함이 있기도 합니다.
PCI슬롯에 VGA카드 및 각종 PCI카드등을 장착하기 위해서는 가이드를 올려주시고 사용해야 됩니다. 쓸모가 없는 부분이라는 느낌도 받지만 나름 독특함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사로 고정하고 가이드를 내려주시면 되며 핸드스크류나사로 한번 더 가이드를 고정하시면 됩니다.
파워를 장착하고 PCI슬롯 까지의 거리는 대략 260mm로 보통의 슬림(ATX) 제품보다 여유공간이 많습니다. 하이엔드급의 VGA카드는 장착이 불가능하더라도 메인스트림급의 그래픽카드라면 무난히 장착이 가능할 것입니다.
ATX 메인보드를 장착하면 바닥면보다 위쪽에 여유공간이 제법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PU쿨러의 사이즈가 메인보드를 넘는 제품도 무난히 장착할 수 있으며 새시를 조금 보강해서 3.5"드라이브 베이를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워의 경우 좀 더 앞쪽으로 당겨서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된다면 더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도 장착 할 수 있게 되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25"드라이브 베이의 경우 신형제품인 경우는 170mm정도 이기 때문에 간섭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2번째 드라이브 베이의 경우 풀타입의 메인보드는 ODD와 간섭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은씨앤씨 GQI Q-2XG [Silky] 화이트 제품에 대한 평가를 하기 위해선 먼가 가격이 중요합니다. 비싼 제품은 비싼 만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며 싼 제품은 기본 조건에 얼마나 충실하게 제작되었는가가 중요할 것입니다. 나은씨앤씨 GQI Q-2XG [Silky]는 21,000원의 가격으로 상당히 저렴한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시의 두께가 얇은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기본적은 요건은 어느정도 충족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합니다. 슬림(ATX)타입은 미들타워에 비해 발열처리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관리하는 사람이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무작정 안좋다고 하기보다 사용자의 관리만 충족된다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입니다. 독특한 베젤스타일로 저가형 제품의 디자인보다 우수함을 보여주고 슬림(ATX)제품에 비해 높은 내부공간을 가지고 있는 나은씨앤씨 GQI Q-2XG [Silky] 화이트. 지금처럼 환율이 엉망인 시점에 저렴하게 PC를 구성할 때 필요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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