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필드테스트는 크레프트코리아와 브레인박스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크래프트 코리아의 FORCEIII 블랙 박스 모습입니다. 탱크 모습으로 크래프트 라는 이미지를 잘 심어주는군요. 특정 게임도 생각이 나구요.
박스 개봉후 제품의 모습입니다. 길이가 실제보다 길어보입니다. 그리고 옆면을 보시면 도난방지용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고 기타 외에는 효과적인
열제거를위해서 에어가이드와 pci슬롯쪽에도 에어홀이있네요.
케이스 상단 입니다. 제품 블로그에서도 크게 특징을 말해놨듯이 전원과 usb를 위쪽에서도 허리를 굽히지 않고 사용할수있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그 옆면에 네모가 보이는데 그것은 pc방에서 사용시 번호를 꽂아서 따로 적어놓거나 부착하지않아도 번호를 표시할수있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케이스 왼쪽 판넬 입니다 에어가이드가 보이고 그아래 밖에서 보았던 장금장치의 실체가 보입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오른쪽 아랫부분에 usb포트와
HD 오디오 포트가 있습니다.
개봉을 해보니 안이 훤히 보이는군요. 이제품은 올 블랙 샤시로 되어있습니다. 올블랙이라 더욱 맘에 드는군요 . 거의 모든 케이스들이 보이는 부분만
블랙이고 내부 샤시는 블랙이 아닌데 이것도 이 제품만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내부를 열어보니 기타 물품들이 들어있네요.
나사와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그 번호표도 있네요. 의문이 생겼는데 번호는 11번이나 22번 등 겹치는 번호는 사용을 못하겠더군요;;; 보안해야될듯합니다
그리고 CD - ROM 도난방지 블라켓과 설명서가 보입니다.
케이스 내부의 케이블입니다. 전면 뿐만아니라 윗면에도 스위치및 기타 장비연결하는곳이있어서 선정리는 복잡해질듯 하네요.
전면케이블은 전원 USB 와 HD & AC97 커넥터가있고 윗면에는 전원 + USB 와 SATA 그리고 4핀전원 커넥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메인보드에서 전원 넣는 커넥터 연결이 1개밖에 없기 때문에 전원은 위아래 하나로써 케이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전면 베젤을 뜯어보았습니다. 뜯기 위해서 인내심이 필요하더군요 양옆으로 나사가 3개씩 합 6개가 박혀있습니다. 전면베젤모습이고
오른쪽은 헐거벗은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케이스의 윗쪽에 선이 내려오는데 플라스틱 절연체로 혹 세어나올지 모르는 전기를 막아주는건지
선이 너무 내려오지 않게 하는건지 정확한 의도는 잘 모르겠네요.
전면에 80MM와 92MM쿨러 설치가 가능하게 구멍을 만들어 놓았네요.
윗면 베젤도 뜯어보았습니다. 대략 뜯는데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역시나 꼼꼼하게 박아놓은 나사들과 저 플라스틱 이 나풀거리는거 때문에 나사를
뺄때에 약간의 고생이 있었습니다 ^^
이제는 오른쪽 모습입니다. 검은색 샤시라서 더욱 튼튼해보이네요. 오른쪽 사진 을보시면 샤시의 모든 끝부분이 둥글게 되어있어서 손을 베거나
그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샤시를 만지는 촉감이 매우 괜찮더군요. 코팅이 잘 되어있는듯 합니다.
샤시 끝부분을 더욱 자세하게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파워 장착 부분인데 파워에 알맞게 홈이 파여있어서 파워가 쳐지거나
떨어지거나 나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전면 아랫부분 모습입니다. HDD 장착부위이죠 HDD 장착시에 한쪽에 볼트를 끼우고 나서 위치 조정후 손나사만 이용하면 바로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반대쪽을 열지 않아도 완벽하게 장착을 할수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소음이 더 커질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이건 CD-ROM장착부분인데 따로 나사로 고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스템 장착 사진입니다. 내부가 넓어서 장착시에 불편함은 없었고 앞면 베젤과 윗면 베젤이 잇다보니 선정리는 좀 지저분해진듯합니다.
이제 필테를 거의 마무리 해야 될 시간이네요.
장점
일단은 도난 방지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겜방 진출에 용의하다. (파워, ODD, 키보드, 마우스 도난방지용 KIT과 왼쪽판넬에 있는 잠금장치 )
PC방에 용의하도록 만든 윗면에 케이스번호표.
내부 샤시까지 올블랙 이라는점.
단점
PC방과 일반 유저들을 모두 다 잡기위해 이것저것 너무 많이 만들어서 약간 애매모호해졌다는점.
주로 판매 타겟을 PC방으로 만들어서 일반 유저들이 가정에서 쓸때 필요없는 장금장치로 인한 디자인 손상문제.
종합해서...
이 케이스는 일반 유저와 PC방 두군데나 타겟으로 삼은 욕심많은 케이스이지만 주로 PC방이나 공공기관같이 사람많은곳에서 사용하는 PC에만
주로 인기가 있을듯 하네요. 잠금장치들이 쓸모가 많긴 하나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엔 쓸모없고 디자인만 망친다는 제 생각입니다.
번호표도 일반주택에서 사용하기에 약간 이상하단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케이스의 떨림으로 인한 소음이 좀있네요. 제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배송온 제품은 소음이 좀 있네요.
올 블랙이라 모조리 벗겨놨을때도 이뿌고 디자인도 활용하기 좋네요. 하지만 어딘가 모를 2%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일반유저로써 드는군요.
하지만 PC방으로 보면 이렇게 보안 철저한 저렴한 케이스면 대량 구매 생각해 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