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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FT KOREA FORCEIII 필드테스트
협찬 : (주)크라프트코리아
글 : 알콜조립
최근 다양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케이스들이 많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여기 또하나의 케이스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태어났네요.
1. 박스 및 외관
가. 박스
실용신안등록 되었군요. 색상은 은색이네요.
 
박스의 형태는 일반적인 모양이네요.
케이스의 기본 기능들이 정리되어 있네요.
나. 케이스 외관
박스에서 케이스를 빼낸후 사진. 스티로폼으로 케이스의 파손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전면부 입니다.
ODD용 슬라이딩 도어가 하나만이 odd 용으로 존재하네요.
아래쪽에는 카드리더기나 FDD용 베젤이 있습니다.
ODD용 슬라이딩 도어
전면 통풍구
전면부의 오른쪽 측면에 HD 오디오단자와 두개의 USB단자가 있습니다.
타사의 케이스와 비교시 깊이부분이 좀더 짧습니다.
총깊이가 44cm 정도 이지만 전면커버부분으 제외하면 실 내부 깊이는 40cm 정도 입니다.
후면부입니다.
92mm 팬과 7개의 pci 슬롯이 있습니다.
pci슬롯부 마감이 약간의 아쉽움이 있습니다.
상단부입니다.
얼핏보면 전면 비슷하네요.
파워, 리셋 버튼이 있고, S-ATA와 USB라고 쓰여진 어닫이가 보이네요.
 
S-ATA 2개의 USB
S-ATA는 eSATA가 아닙니다. 단지 SATA포트를 외부로 끌어 내어서 ODD나 HDD를 쉽게 외부에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PC방등에서 하나의 ODD를 이용해서 프로그램 설치등을 할때 내부를 열지 않더라도 쉽게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SB의 경우도 상하단에 2개씩 있어서 케이스가 책상위에 있을때와 책상아래 있을때 아무때나 사용이 용이 합니다.
상단의 전원 스위치와 리셋스위치입니다. 빨간 박스는 pc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번호꽂이 부분입니다. (뒤에 다시)
하단 부분입니다.
여기서 보기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각 4개의 받침 부분에는 고무패킹이 달려 있어서 쉽게 미글리거나 하지 않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단에 통풍구를 만들어놔서 공기의순환도 잇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측면입니다.
시피유 통풍구와 그래픽카드를 위한 통풍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물쇠가 있습니다.
 
자물쇠부분의 안쪽 모습. 컴퓨터 부품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 입니다.
2. 내부 및 구성품
가. 구성품
 
구성품은 지퍼백에 담겨져 있습니다.
번호표와 ODD 도난방지 가이드입니다.
 
HDD용 나사를 따로 지퍼백에 모아 놓았습니다. 손나사가 2개와 일반 고정나사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 외의 구성품은 열쇠, 파워 도난 방지 키트와 마우스/키보드 도난 방지 키트, 외에 여러 나사들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입니다. 파워 도난 방지 키트와 마우스/키보드 도난 방지 키트의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 내부
옆 배젤입니다.
전면 커버입니다.
전면 샤시입니다. 추가로 80, 92mm 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오른 측면 부위사진.
왼측면 (내부 모습)
5개의 3.5" HDD 베이입니다.
4개의 5.25"베이, 젤 위만이 ODD용입니다.
그리고 가장 아래쪽에 FDD용 3.5"베이도 보이는 군요.
상단에 있는 포트들을 보호하는 보호 필름.
파워 장착부분, 지지대가 양쪽 모두에 있어서 장착시 무리없이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후면의 92mm 팬과 USB단자, AUDIO단자, 그리고 사타 단자.
3. 장착
파워 장착모습과 파워 도난 방지 키트 사용방법.
여기에서 문제가 좀 생겼는데 메인보드 판넬을 장착할 후면부가 약간의 마감 문제가 있네요.
제가 손을 좀 봐서 사용했습니다...ㅜㅜ
보드 장착했네요. 일반ATX보드로 쉽게 장착이 되었고. 빨간박스 부분은 Full-ATX 메인보드 장착시 사용되는 공간.
하드, ODD 장착
ODD의 경우는 전면에 슬라이딩도어커버를 제거하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파워 장착전에 안쪽에서.
그래픽카드 장착했습니다.
길이는 약 22cm 짜리 8800gt 그래픽카드로 쉽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후면 슬롯에서 전면 하드 거치대의 시작부분까지의 길이가 약 25cm 로 여유롭습니다.
제가 선정리를 잘 하거나 하지않고 대충하긴 했지만 약간의 문제점이 포착되었습니다.
상단 사타포트를 사용하기 위해 상단에서부터 내려온 사타케이블이 그래픽카드와 약간의 간섭이 발생했습니다.
ㄱ자 커넥터나 길이를 더욱 늘리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할것 같네요.
마우스, 키보드 도난 방지 키트 사용방법.
4. 사용
하단에 놓고 사용시 위처럼 상단의 전원 스위치를 누를때와 중간부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누를 때의 허리 구부림이 확인히 보이네요. (동생이 찬조출연했습니다....ㅋㅋ)
ODD도 잘 사출되네요.
LED 불빛....
풀 셋팅.
5. 총평
지금까지 크라프트 코리아의 KRAFT KOREA FORCEIII 실버를 둘러 보았습니다.
제가 받은 케이스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런 점덜이 약간 아쉽더군요.
1. 메인보드 판넬을 장착하려고 망치질을 약간해야 했으면 pci 슬롯부위가 약간 형태 변형이 있어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후면으로 잘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 상단의 USB가 약간의 뒤틀림이 있어서 USB를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가장 핵심 아이디어라 할 수 있는 상단 usb 포트를 못 쓰게 된다면 케이스의 장점이 사라진다고 생각되네요. 좀더 정밀함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지내요.
3. 사타 단자를 ㄱ 자나 좀 더 길게 만들지 않은것이 아쉽네요.
4. 상단에 AUDIO 포트가 없는점
장점으로는
1. 상단 스위치로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쉽게 전원을 켤 수 있다.
2. 책상위나 아래 어디서나 전원을 쉽게 켤 수 있다.
3. 상단 USB 사용시 휴대폰등에 달린 USB의 경우 분리 하지 않아도 사용가능하다. (중간에 있는 USB 단자의 경우 휴대폰의 무게 때문에 필히 분리해야함)
4. PC방을 타겟으로 해서 그런지 도난 방지 설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5. 그리고 PC방에서 사용시 특히 장점이 되는것은 상단 S-ATA 포트 일듯 쉽네요.
KRAFT KOREA FORCEIII 실버는 지금까지 만나본 케이스중에서도 독특함이 많이 묻어나는 케이스였습니다.
특히 상,하단에 위치한 usb나 전원 스위치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하지만 실용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상아래에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케이스네요.
KRAFT KOREA FORCEIII 가 더 좋게 조정이 되어 나올지 아니면 KRAFT KOREA FORCEIV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보완한다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크라프트코리아만의 케이스가 탄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이상 알콜조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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