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필드 테스트를 하게 해주신 빅빔과 다나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역시 배송은 철저하게 뾱뵥이로 잘 감싸져 왔습니다. 기숙사에서 받아서 민망하게 이름을 크게 적어놨더군요.. ㅎㄷㄷ
역시 뾱뾱이로 저렇게 안전하게 배송되면 받을때 기분이 UP! UP! 되서 정말 좋지요^^
뾱뾱이 제거를 해보았습니다. 빨간색 바탕의 노란색으로 글씨가 써져서 색이 틔고, 뒷배경은 용이라서 약간 고전적이면서
신화에 걸맞는 그림을 올려놓아 빅빔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면에 보시면 정확한 제품명과
RoHS, 즉 친환경 제품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역시 환경까지 생각하는 그런 제품이라는 것이죠 ^^
이번엔 측면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쪽에도 역시 제품명이 정확히 기재가 되어있군요
반대 편이구요 이쪽을 위로 열면 박스가 개봉이 됩니다. ^^ 자 개봉입니다!!
개봉을 했는데 빅빔측의 편지가 보이는군요.
편지에는 이벤트에 당첨을 축하하고 감사하다는 말과함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주라는 글이 담겨져있네요^^
더욱 열심히 필테에 임해야 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제품 개봉을 다시 시작합니다.
자 박스를 열었는데 또다시 씌어져 있네요. 봄이라 그런지 원색이 매우 깔끔하고 예뻐보입니다.
한번 더 벗기면 제품이 드디어 보입니다. 박스 포장과 마찬가지로 제품도 안전하게 뾱뾱이로 감싸져 있는 모습을 볼수있네요
택배시에 파손은 걱정 않해도 될듯 합니다 ^^
파워와 제품 구성품을 모두 꺼내어 보았습니다. 내용물은 전원케이블과 고정나사, 그리고 선정리를 할수있는 타이가 들어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이런 모습입니다. 여러 마크가 찍혀져 있네요.
다시 파워로 가보겠습니다. 이제 봉인된 파워를 봉인해제 시켜줘야 겠군요^^ 봉인해제!!
파워의 쿨러는 120mm이고 파란색이라 약간 다르군요 거의 검은색 아니면 파란 LED를 쓰는데 색다르고
역시 원색이라 깔끔해서 에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요즘은 쿨러들도 색색이라서 조립시에도 예쁜 제품들을 고를수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측면에는 TINNO라고 박혀져있네요 ^^ .. 그외의 다른 특이점들은 없군요
다른 측면의 사진입니다.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제품 사양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스티커 훼손시 AS를 받을수 없다는 경고의 문구도 보이네요. 정상적으로 AS스티커를 훼손하지 말아야 겠네요!!
이번에는 파워의 뒷면입니다. 역시 보편적으로 벌집구조형태로 통풍구가 뚫려있네요.
역시 파워든 어떤제품이든지 발열을 생각해서 제품들이 나오고 있군요.
파워의 윗부분에는 역시 이런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AS센터 외에서 임의로 파워를 분해, 수리시에는 AS가 불가능하다는 스티커입니다.
역시나 훼손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는 스티커입니다. 노란색이라 눈에 잘 틔게 붙여놓았군요^^
이번엔 커넥터를 둘러보겠습니다. 20+4핀으로 24핀 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런데 이커넥터만의 특이점이 있군요.
이곳인데 이곳을 누르면 4핀과 분리가 가능합니다. 따로 고정이 않되는 커넥터들은 보드와 연결시에 불편함을 느끼는데
이걸 방지할수있는 좋은 대책방안이군요
이쪽을 누르면 이렇게 따로 분리가 됩니다. 다시 붙일때에는 그냥 밀어주기만하면 간단히 24핀 전용으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조 전원으로는 4+4핀 으로 되어있고 VGA보조전원으로 6핀이 지원이 됩니다.
다음으로 SATA커넥터인데 2개 2개씩 총 4개가 지원이 됩니다.
IDE커넉터는 2개씩 2쌍으로 4개가 있고 1쌍에는 FDD 전원커넥터도 있습니다.
종합해보자면 전원 커넥터는 20+4핀 1개, 보조전원 4+4핀 VGA보조전원 6핀 그리고 SATA4개 IDE4개 FDD1개 커넥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자! 내부에서 본 쿨러의 모습입니다.
처음보는 파랑쿨러라 느낌이 남다르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파랑을 좋아하는지라 예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ㅎ
파워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역시 쿨러의 거의 모든부분이 방열판으로 덮혀있네요. 커다란 방열판은 발열의 걱정을
덜어주기에는 충분해 보이는군요. 쿨러와 같이 파란색이라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내부도 측면에서찍어봤습니다 콘덴서와 오른쪽에는 정류회로들이 보이는군요.
이곳은 EMI 필터인데 제품 보호와 고주파음 제거를 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콘덴서 부분이 보입니다. 그앞에 보이는 플라스틱은 쇼트를 방지해주기위한 필름입니다.
200v 1000㎌의 고용량 콘덴서를 사용하니 믿음직해 보이는군요.
이것은 과전류를 방지해주는 퓨즈 입니다.
접지도 잘 되어있군요 접지는 파워의 쇼트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역시 가장 눈의 띄는건 가운데 부분에 있는 스위칭 트랜스 부분이군요. 사진 가운데 잇는 부분인데 각각 3.3v 5v 12v 로 변환을 시켜주는 곳입니다.
페라이트의 모습입니다.
기타 보호 회로들이 많이 있네요 ^^ OVP, OCP, OPP, SCP 방지회로들 입니다.
출력부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처리가 잘 되어있군요.
배선상태도 매우 좋게 되어있습니다. 선이 훼손되지 않도록 고무로 잘 해놓았군요
이번에는 test 차례이군요 ^^ 시스템사양입니다
CPU - 인텔 울프데일 E5200
메인보드 - MSI P35 NEO
RAM - EK메모리 1G X 2
VGA - 이엠텍 8600GT 어게인2
HDD - 삼성 SATA2 250G
총평
TINNO 신화 450TG V2.2는 가격이 3만원 초반으로 비교적 저렴한데 반해 성능은 보는바와같이 안정적인 출력을 보여줍니다.
내부 부품도 같은 가격대의 파워들보다 고급제품을 사용하였고 120mm의 쿨러가 발열을 잘 잡아주는 동시에 소음도 적기 때문에 인기가 많고, 또한 빅빔이라는 안정적인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서 표준 PC까지 선정이 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수의 커넥터들을 제공함으로써 확장성도 늘림으로써 여러 HDD나 ODD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도 부담없이 다가갈수있었던듯하네요.
가격도 낮고 성능도 좋아서 일단 선택, 그리고 빅빔이라는 든든한 배경이 있어서 인기가 좋은
표준 PC에 선정될만한 파워 라고 생각합니다.